안녕하세요우리의 달달했던 4박 6일 동안의 발리 신행 후기를 남깁니다저와 남편은 신행지를 두고 서로 의견이 달랐습니다.도저히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던, 몇 날의 시간이 지나고 팜투어 상담을 받기위해 직접 방문을 했습니다. 무려 두시간 동안 이나 서로의 여행 스타일을 분석해주시며 코스 및 견적 등을 꼼꼼히 상담해 주셨습니다.역시 팜투어 쵝오~~!! 그리하여 결정된 곳이 발리입니다.인천공항에서 7시간에 거쳐 도착한 인도네시아의 밤 공기는 참 따뜻했습니다.4박 6일 동안 여정을 함께 할 가이드 카르띠카와 만나는 순간, 여행이 시작되었구나!! 설레고 기뻤습니다.첫 날은 밤 늦은 시간 도착하였기에 바로 품빌라로 향했습니다.뷰티풀풀빌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 입니다.가이드님께서 꽤 꼼꼼하게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메뉴도 고르고, 풀빌라 구경도 시켜주시고, 주의사항도 안내해주시며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발리여행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뷰티풀풀빌라에서 첫 아침식사~~ 직원들이 전 날 예약했던 식사 시간에 맞추어 세팅해주십니다^^특히 맛있었던 메뉴는 요 요 볶음밥~~2일 차 저희가 선택한 일정은 워터파크입니다. 워터슬라이드처럼 탈 거리 들이 꽤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ㅜ사람이 적당해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럽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대부분 원피스 수영복과 비키니 차림으로 다니기에 저도 과감하게 인생 첫 비키니 도전을 했답니당 ㅎㅎㅎ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신발도 신은 상태에서 다닐 수 있어서 편했어요~~저녁은 짐바란이 보이는 해변에서 즐기는 코스요리~~ 싹쓸이하기 ㅋㅋㅋ어딜가든 현지인처럼 남편은 맛있다며 무엇이든 잘 먹네용~~저는 해산물과 스테이크는 맛있었지만 생선이나 특히 국물요리 등은 향신료가 느껴져 힘들었어요디져트로 항상 과일이 나오는 건 너무너무 좋더라구용 ㅎㅎㅎ그리고 기대 가득했던 마사지 타임~~ 매일매일 즐길 수 있어 호화스러운 여유를 마음껏 누리고 왔답니다.스톤, 초콜릿, 아로마, 스크럽 등 특히 허니문 페키지 답게 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관리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럽고 시원했습니다.3일 차 저희가 선택한 코스는 해양레저 입니다.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제트스키, 스노쿨링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그 외에도 다양한 이용 거리 들이 있어서 같은 금액 안에서는 조정할 수도 있고추가 금을 지불하고 변경 할 수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저희는 그냥 그대로 이용했습니다.그런데 바나나보트는 조금 싱겁습니다.그 외의 레저들은 시간이 금새 지나가서 아쉬울 만큼 스릴도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바다 바람을 가르며 느끼는 스피드가 정말 일품입니다.4일 차는 자유일정입니다~~둘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한 참 했는데오전에는 꾸따 해변에서 스냅촬영이 있어서 다녀왔죵~풀빌라에서 점심 먹기~ 내가 사랑하는 빙땅과 함께 ㅎㅎ오후에는 여유로이 수영하며 놀기 그리고 마사지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풀빌라에서 마사지 받으며 힐링힐링~어느 덧 저녁 시간~ 시간이 금새 지나가 심심할 겨를 전혀 없었네요 ㅎㅎ와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다음 날 풀빌라 체크아웃이라는 사실이 넘 슬펐어요~5일 차는 쇼핑몰 방문과 몽키프레스트 여행 하며 선물을 많이 못 샀기 때문에 여기서 왕창 쓸어담기 실력을 발휘했는데조금 더 신중하게 잘 분배해서 살 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답니당~그리고 몽키프레스트마지막 코스라 무척이나 아쉬웠지용~~우붓시장에서 신나게 흥정하여 병따개와 마그넷을 많이 샀는데 이런 경험도 흥미진진했네욯ㅎㅎ그 리 고마사지 받고 저녁 식사 후 아쉬운 발리와의 인사~~밤 비행기를 타고~ 6일 차 아침 7시 인천공항에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꼭 다시 이 곳을 찾기로 남편과 약속했습니다.이왕이면 카르띠카 가이드님도 꼭 다시 봽고 싶네요ㅎㅎ저와 남편은 둘 다 시력이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여행 후 느낀 점은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친절하게 안내도 잘 해주시고 발리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어요~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최대한 맞춰 움직여 주신것도 너무 감사했고요ㅎㅎ환전도 여러번 하고 마트도 거의 매일 들러 발리의 맥주 빙땅을 마음 껏 마셨습니다 ㅎㅎㅎ(맥주는 결코 저렴하지 않아요ㅠㅠ)저희가 갔던 9월 말은 날씨도 생각 보단 덥지 않았고 우리나라 여름 날씨 느낌이었어요~그리고 저희가 건기에 다녀온거라 모기나 벌레가 없어 좋았네요..음식도 대체적으로 맛있었고(특히 해산물 요리, 스테이크, 볶음밥, 볶음면, 망고스틴 최고!!) 발리에서 만난 분들(특히 풀빌라 직원 분들 모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튜브 바람 넣느라 끙끙 데고 있었는데 금새 넣어다 주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셨습니다.가장 아쉬운 것은 4박은 너무 짧네요 ㅠㅠ 하루 이틀 더 스케쥴을 잡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팜투어 덕분에 즐겁고 뜻깊은 신혼여행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발리로 다녀오기 참 잘 했네요~~^^ 고마워요 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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