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하면서 숙소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숙소가 안좋으면 기분도 다운되는 요상한(?) 취향이 있어서 숙소를 굉장히 꼼꼼하게 따져보았어요 :) 1. 크리스탈 그랜드 (3박) 장점1) 위치가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 체드라위 마트 걸어서 10분 - 코코봉고 걸어서 5분 - 스냅촬영 걸어서 5분 - 여인의섬 가는 버스정류장 걸어서 10분!!!!  > 여인의섬 가는 선착장이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걸어서 도착 할 수도 있더라구요 얘도 걸어서 10분!!! 이렇게 여러 활동하기 너무너무너무 편했어요! 가까운데 스타벅스도 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열심히 마셨답니다..ㅎㅎ 저는 외국 나가서 뜨거운 커피만 마시게 될 줄 알았는데 스벅이 가까이 있으니 넘 좋더라구요 ㅜㅜ 장점2) 가성비 올인클루시브! 호텔존에서 올인클루시브인데 가격이 가성비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진짜 넓고 물도 깨끗한데다가 전용 바다도 있으니 먹고 마시고 놀기 최고였어요 ㅎㅎ +단점) 대신 저녁먹기 좀 빡세요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예약은 안되고 그냥 주구장창 기다리셔야해요..^^.... 한시간 반 대기해서 먹은 아시안 음식이 참... 뭐랄까... ㅋㅋ...네... 음식은 조식이 가장 맛있었네요 ㅎㅎ 2. 우니꼬 UNICO 20 87 Hotel Riviera Maya (3박) 단점이 없어요 여기서 더 오래 묵을걸 하는 후회 100% 스칼렛 아르떼는 활동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여기 우니꼬는 정말 조용 합니다 ㅎㅎ 조용해서 할 일 없는게 아니라 요일마다 프로그램이 꽤 있더라구요! 수중스피닝, 요가, 밀짚모자 꾸미기 등등 할 건 또 많아요 ㅎㅎ 전용 컨시어지분이 배정되고 그분에게 모든걸 맡겨주시면 됩니다. 저녁식사 예약이라던가, 필요한 부분을 워츠앱으로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답장이 와요! 칸쿤 가이드님보다 빠르게 답변이 와서 거의 한국인인줄 알았어요ㅋㅋㅋ  허니문이라고 했더니 깜작 방문 하셔서 꽃송이도 전해주시고  지중해식 조식도 보내주시고 스파클링 와인도 시원하게 즐기라고 보내주시고 등등 정말 대접받는다는게 뭔지 보여주십니다 넘 감동 ㅜㅜ       고-급 스런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취향 저격 ㅜㅜ  짙은 우드톤으로 맞춰져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자쿠지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하면서 드넓은 카리브해를 볼 수 있어요 이른 아침에 동트는거 보면서 즐길수도 늦은 저녁에 석양을 보면서 즐길 수도 있어요!! 저는 버블밤 같은게 제공 안될줄 알고 러시에서 사갔는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전-부 준비되어 있어요 :) * 먹을거 이야기 안할 수 없죠 * 룸서비스는 그냥 태블릿으로 시키시면 금방옵니다 ㅎㅎ 먹고픈거 장바구니 담고 바로 시키시면 돼요 ㅎㅎ 넘 쉽져 ㅎㅎ 레스토랑은 컨시어지분께 예약하시거나 전화로 하시면 됩니다! 멕시칸음식 / 이탈리안레스토랑 / 우니꼬레스토랑  이렇게 있었는데 진짜 고급 레스토랑처럼 음식이 나오니까 전부 맛있더라구요!!! 깔게 없어요 그냥 암데나 가세요 수영장 쪽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거기에는 꼭 오징어링을 드시는걸로 해요 ㅜㅜ 넘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수영장에 누워있으면 서버분들이 오셔서 뭐 드실거냐고 물어보십니다 꼭 타코를 드세요 타코요 비프타코도 좋은데 생선타코도 넘 맛있어영 ㅜㅜ + 화덕피자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화덕이 보이면 그냥 가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진짜 맛있어요...ㅜㅜ 하... 그리고... 망고주스랑.... 모히또.... 인생 모히또 찾아버렸어여.. 대신 칵테일 만드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 수영장쪽 큰곳 X / 화덕피자 있는곳 X / 식당쪽 X 수영장을 등지고 있는 자그마한 곳에서 드세요 설명이 넘 어렵긴한데 왼쪽편입니다 왼쪽에!!! 하 성함이라도 알아올걸.. 그분의 모히또가 가장 맛있어요!! 여러분 우니꼬가 후기가 별로 없어서 망설여 지신다면 그럴필요 없습니다. 스칼렛아르떼 사람 많아 싫다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여기로 오세요 추천추천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전 23년 5월 6일부터 5.13일까지 뉴욕 3박, 칸쿤 5박으로 허니문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 세 곳의 여행사에 견적서를 문의했는데 그 중 팜투어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략적인 견적서부터 방문일정까지 잡아준 여행사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일단 뉴욕/칸쿤으로 여행지를 선택해 놓은 상황이라 칸쿤 호텔만 정하면 되었었는데요.  호텔은 하얏트지바 2박(더콰이즈 오션프론트), 우니코 3박(알코바 오션프론트)으로 골랐습니다. (하얏트지바는 세계적인 체인점이라 맛만 보고 로컬느낌을 좀 느끼고 싶어 우니코로 3박을 하였습니다) ​ -팜투어에서는 방문 당일 계약하면 추가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현지에 상주하는 가이드 분이 있어서 여러 정보 제공부터 유사시에 현지에서 도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뉴욕에서 즐길거 즐기고 칸쿤 하얏트지바로 넘어갔는데요~ 와우 디스 이즈 헤븐??? 정말 쨍쨍한 하늘이며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 1. 하얏트지바 하얏트지바는 일단 멕시코 스타일의 레스트랑, 이탈리아 스타일의 레스토랑, 프랑스 스타일의 레스토랑, 미국 스타일의 레스토랑 등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아침에는 거의 뷔페 레스토랑인 엘메르까도만 갔었던거 같아요. 다른 레스토랑이 안열거나, 아침에 햄버거 먹기에는 좀 그래서 뷔페만 갔던거 같아요. ​ 지바는 또 수영장이 크게 3 군데가 있는데, 모든 연령의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1 층의 수영장과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2층 수영장(더콰이즈 전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는 꼭 칵테일바가 있어서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쉬지 말고 칵테일을 계속 마셔야 본전을 뽑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 하얏트지바에는 정말 큰 장점이 있는데요 일단 건물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동간에 햇빛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엄청 덥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위에 코코봉고와 체드라윅(쇼핑몰-이마트 느낌)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얏트지바는 호텔 두 곳 이상을 머무른다면은 제일 나중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무거운 짐을 들고 호텔 이동하는게 힘들거든요...) 2. 우니코 로컬 느낌이 나는 호텔을 원해서 택한 우니코 호텔인데요... 한국인들의 방문이 좀처럼 없다보니 정보가 좀 없어서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가 따라줄지 걱정이긴 했는데...  쵸큼 실망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 우니코의 방 디자인이나 호텔 디자인도 좋았고 쨍쨍한 하늘, 에메랄드빛 바다, 마사지 서비스 등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몇몇 레스토랑은 맛있었지만  서양식 음식에 절어있던 제게 동양식을 먹을 수 있는 기대감을 무참히 부셔버린 무라하우스(일본 스타일의 레스토랑)... 무라하우스에서 라멘을 먹었는데 너무 싱거웠어요.. 싱거운건 먹을 수 있겠는데 같이 주문한 랍스터 볶음밥?이랑 몇몇 음식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짰었습니다.. 싱거운 라멘 국물에 씻어 먹었어요... ​ 그리고 뷔페였나? 우니코2087?? 이 레스토랑은 분명 4시쯤? 해가 떠있을때 갔는데 나올때는 해가 진 밤이 되어버린... (음식 준비 시간이 너무 길어서 주위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엄청 불평했던 레스토랑) ​ 우니코에도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에 칵테일바가 다 있어서 주문한 칵테일을 수영장에 잠겨서 마실 수 있는데요 근데 모든 칵테일 물 탄 맛이었습니다...  (하얏트 지바는 칵테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사람들이 구관이 명관이고, 체인점은 검증된거다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어째든 하나뿐인 허니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팜투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