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9월18일~22일 4박5일간 허니문 후기 입니다! 저희는 1월에 식을 올리고 코로나 자가격리 문제때문에 9월에서야 허니문을 떠나게 되었답니다.그 과정에서 이종미 과장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제주에어 항공 아침 8시반 비행기 타고 4시간 반 슝슝 ~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너무 설렜어요.항공예약 이런건 팜투어에서 다 도와주니가 아주 수월했습니다.제주에어 날개가 보이는 사이판 도착샷 비행기에서 유심을 끼우고 있는데 현지 가이드분한테 카톡이 먼저 왔습니다.사이판 공항에 저희를 기다리는 현지가이드 분이 피켓을 들고 나와계셨어요.저희 포함해서 한커플 더 오셨구요~함께 차 타고 숙소로 슝슝~공항에서 10분 채 안달려서 도착한 월드리조트!한화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 최근 리모델링해서 룸은 참 깔끔했어요.룸은 월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객실안내 | 사이판 | 리조트&테마파크 | Hanwha Resorts▲ URL 공유드립니다!룸에서 바라본 리조트 전경샷구름 반 맑은 하늘 반, 9월의 사이판은 비도 자주 오지만 또 그만큼 짧게 오고 그친답니다.저기 바다 멀리 보이는건 미군함이라고 하네요!물놀이 시설도 참 잘되어있는 월드리조트.바다에도 에어보트형식의 트램벌린과 미끄럼틀이 있어요!저녁 수영을 했습니다.안전요원이 있었고 (빨간색 옷입고 손 흔들어줌ㅋㅋ)장비는 다 무료대여에요 넘 좋음 ㅠㅠ타올도 다 무료대여 무제한입니다!넘 예쁜 사이판 꽃 찰칵ㅎㅎㅎㅎ조식도 잘 나오는 편이었어요.입맛이 까다로운 우리 부부도 잘 먹었답니다.한식 + 양식 + 디저트류 잘 되어있었어요!둘째날은 현지가이드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만세절벽 투어를 해주십니다.저희는 자살절벽까지 올라가진않았고 만세절벽에서 사진 찍어주시고가이드분 설명을 들었습니다~넘 예쁘죠?여기서 일본군들이 만세를 외치며 뛰어내렸다고 하여 만세절벽이라고 하는...슬픈 역사가...야호~~~!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새섬에 도착했습니다.만세절벽에서 2분...? 5분...?다 가까이 있어요 ㅋㅋ하트샷으로 가이드분이 찍어주셨어효 슬픈역사가 있는 땅 사이판,한국인 위령공원에도 내려서 사진 찍고 갔어요!월드리조트 바로옆에 웨스트코스트라는 식당인데 버거맛집이에요!짱 맛있음.... 양 짱많음 주의월드리조트 앞 야자수와 바다....진짜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힐링입니다.....월드리조트 물놀이 진심 짱이에요.가드도 많아서 안심하고 놀기 좋았어요.월드에서 5분 차 타고 가면, 성당이 있어요.문이 닫혀있긴하지만 그래도 참 예쁘고 아기자기한 성당이었답니다.요 앞에서도 찰칵셋째날은 마나가하섬을 갔어요.현지 가이드분께 예약을 해도 되고 따로 예약하고 가도되는데저는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서 따로 예약을 했답니다.마나가하섬 너무 예쁘고요......진심 너무 아름답습니다....신혼여행이니까 아주 다정하게 한컷....!ㅋㅋㅋㅋ마나가하에서 넘 행복했어요.ㅠㅠㅠ물놀이 최고 스노쿨링 최고 ㅠㅠ예쁜 야자수와 바다 배경 찰칵넷째날은 그로토 체험을 했습니다!그로토에서 하는 스노쿨링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고 신비로웠어요.바다 표면이 푸른 빛으로 보이는데 경이로웠습니다.. 그로토 끝나고 저희는 숙소 들어와서 또 월드리조트앞 비치에서 카누도 타고 재밌게 놀았어요.물놀이 실컷하는 코스가 진정한 사이판 코스 ㅋㅋㅋ월드 리조트 뒤로는 조텐마트가 있어서 장보기가 아주 좋았어요.켄싱턴이랑 고민했는데 월드는 이게 너무 큰 장점이라 전 아주 만족했어요. :) 마지막날 밤, 서퍼클럽에서 저녁을 먹었어요.하와이안포케 맛있고 튀김쌀국수도 양이 엄청 많았어요.칵테일 4잔 마셔버림....분위기해 취해벌임~다섯째날 사이판을 떠나는 샷떠나오는 사이판 땅이 참 예쁘게 찍혔네요.평생 잊지 못할 사이판 허니문 여행이었습니다! 물놀이 실컷 하고 싶다!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을 보고싶다!하면 사이판은 무조건 가셔야함 ㅠㅠㅠㅠ팜투어 박람회를 통해 이종미 과장님을 알게되고, 이렇게 재밌고 안전한 여행 다녀올 수 있어서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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