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저희는 팜투어와 함께하는 5박6일 일정 이전에 길리섬에서 먼저 3박을 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빠당바이 항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미라' 가이드님 이셨는데 한국말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ㅎㅎ 웨스틴 우붓 근처의 식당이에요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곳!! 점심을 여기서 먹고 숙소 체크인 하러갑니당 웨스틴 우붓에 도착했습니다. 허니문 환영케이크!!!!! 룸 컨디션이 미쳤습니다.......... 발리에서 9박10일 여행하는동안 청결도는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깔끔하고 진짜 넓고!! 수영장도 크고 정글뷰에요 웨스틴 우붓 너무 추천해요!!!! 그리고 수영장 옆에 키즈카페?처럼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팜투어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어서 자유일정 하루종일 먹고...또 먹고..먹었습니다 라구파스타 진짜 맛있고든여 여기 가시는 분들은 라구파스타 꼭 드세요,,,, 아 그리고 물이랑 음료는 호텔에서 사먹기엔 비싸니까 혹시 필요하시면 근처 도보 10분거리에 편의점 있는데 거기서 왕창 사와서 드세요 가는 길이 조금 험하니까 밤에말고 낮에 다녀오세용 수영은 못하지만.... 물은 좋아 수영장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하루에 수영 2-3번씩 했어요 덕분에 개헤엄 배웠습니다 직원분들께서 계속 관리하시고 청소하세요 비치타올 빌려서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기 가능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리조트 마사지 받으러왔는데요 시설 너무 좋아요 여긴 시설들이 다 너무 예뻐요 그리고 마사지 전에 설문조사지?같은거 주시면서 어디 불편한 곳 있는지 어디를 중점으로 마사지 받고싶은지 등을 체크하셔서 체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몽키포레스트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더라고요 시간대가 넉넉하진 않은데 혹시 자유일정 중에 우붓 시내 가고싶으신 분들은 그거 이용하셔도 좋을거같아요 호텔 프로그램중에 짜낭사리 만들기가 있더라고요!! 발리 여행을 하면서 어딜가나 작은 꽃바구니와 향이 피워져있는걸 많이 봤는데 찾아보니까 그게 짜낭사리 혹은 차낭사리라고 부른대요 힌두교 사람들이 매일 기도올릴때 만든다고 합니다 우붓에서의 자유일정을 마치고 꾸따, 스미냑 지역으로 넘어온 날...! 선택일정 중에 워터봄파크를 왔습니다 근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강추 한국에서는 여름마다 사람 너무많고 물 더러울것 같아서 워터파크 잘 안가는데 여긴 진짜진짜 넓거든요?? 사람도 그렇게 안많고 어트랙션들 많이 안기다리고 거의 바로바로 탈 수 있어요 근데 꽤 한 스릴하고 지치면 쉴 공간도 넉넉해요 비치타올 빌려서 썬베드 하나 자리잡아두고 이 놀이기구 저 놀이기구 타러 다녔습니다 힘들면 사진처럼 앞에 있는 수영장 들어가있으면 되고 목마르면 수영장에 있는 바에서 음료 마시면 돼요 근데 햇빛이 강해서 바닥 진짜 뜨거우니까 쪼리든 아쿠아슈즈든 신발신고 들어오세요 썬베드에 놔두고 물놀이 하다가, 멀리 이동할일 있거나 화장실 갈 때 신으면 됩니다 뒤에 있는 놀이기구 높이 보이세요...? 저런게 곳곳에 있어요 시설마다 직원분들도 있어서 안전해보였어요 천국이로다 물놀이 후 삼겹살.......................... 밥 두그릇 먹은거같아요 저는 길리섬을 먼저 갔다왔으니깐 이때가 발리온지 한 일주일쯤 되던 때였거든요 일주일쯤 되니 한식이 슬슬 땡기던 차였는데 패키지일정에 삼겹살집이 있더라고요!!!! 고민도 안하고 여기로 골랐어요 근데 여기 차돌된장찌개가 찐이에요 삼겹살 무한리필된다고 해서 여한없이 먹어줬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된장찌개도 맛있고... .........행복했어요........ 다먹고나서 이제 스미냑에 있는 호텔 체크인 고고 더 까야나는 정말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요 벌레한마리 없이 깨끗하거나 넓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고요 룸 안에 풀장이 있고 담벼락도 높고요 조경이 예쁘게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과 도보로 5분거리에요!!! 이 날은 선택일정으로 해양스포츠를 하고 짐바란 씨푸드 먹으러 온날인가봐요 해양스포츠 때는 위험하다고 핸드폰,고프로 다 두고가서 사진이 없네용 짐바란 씨푸드는 씨푸드 요리하는 식당이 쭉~~~~ 늘어져있어서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있지만 막 숨못쉬겠고 답답한 느낌의 연기는 아니에요 허니문 여행오신 한국인 분들 여기서 다 만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조식먹으러 가는 길,,,,^^ 조식먹고 리조트 내에 있는 스파에 가서 마사지도 받았어요 예약은 전신아로마 마사지로 되어있었는데 저는 햇빛에 타서그런지 얼굴이 많이 거칠어져서 얼굴케어로 바꿔서 받았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이 날은 자유일정이라 가보고싶었던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왔어요 근데 3-4시에는 가야 좋은 자리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5시 좀 넘어서 갔는데 바 형식의 식당자리밖에 안남아있었어요 거기서 빈땅맥주도 마시고 피쉬앤칩스도 시켜먹고 비치타올 빌려서 수영장도 즐기고 할건 다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돌아와보니 숙소에 로맨틱 디너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예쁘죵 담당 직원분께서 숙소로 디저트랑 이것저것 가져다주시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아 여기 숙소에 묵으면서 소품 하나를 깨뜨리는 이슈가 있었는데 저희가 둘 다 영어도 서툴고 어떻게 해야하나 되게 걱정이 많았거든요 근데 가이드님이 대신 잘 소통해주셔서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패키지로 오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의사소통이 더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다 싶었어요 팜투어 패키지에 포함이었던 플로팅 조식ㅎㅎ 바나나튀김을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가이드인 미라에게 얘기했더니 본인 가족은 매일 먹는대요 마지막날 정말 더웠는데 계속 사진찍어주겠다고 하시고 열심히 안내해준 가이드님께 무한 감사 마지막 노보텔 도착하고 아쉬워서 찍은 사진 ㅠ ㅠ 덕분에 좋은 추억 쌓고 왔어요 분명 앞선 3일간 길리섬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의 매력도 있지만 팜투어 패키지를 통해서 현지인분들과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다보니 발리라는 곳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갔던 숙소들 어딜가나 다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행복했어요 궁금한 점이 있을 때 팜투어에서 계약진행해주셨던 담당자분게 연락드리니 답장도 바로바로오시고 처리도 신속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행복한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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