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안녕하세요. 이 시대의 일개미1 입니다 :) 현생이 너무 바빠 결혼 준비기간 내내 시간에 쫓겼던 일개미 원투는 결혼 준비의 하이라이트라는 신혼여행조차 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큰일났다! 더 미뤘다간 신행 자체를 못가겠다! 싶던 어느 날, 회사 동생의 권유로 팜투어 본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우선, 아무 생각도 니즈도 없던 두 사람 앞에서 최고로 막막한 표정을 지으셨지만 ㅋㅋㅋㅋㅋㅋ 최선을 다해 상담해 주시고 적절한 신혼여행지를 추천해주신 본사 박정화 대리님 감사드립니다 :) 팜투어를 만난 건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푸켓이 좋아서 푸켓에서의 5박 7일 일정을 선택했다기보단 팜플렛 속 '나카 아일랜드'라는 숙소에 꽂혀서 푸켓이라는 지역을 선택한 사람인데요. 태국은... 그 중에서도 푸켓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메이징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풀빌라에 꽂혀서 선택했던 지역? 그 정도?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레기 반성하자!!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하신 매력 그 이상을 가진 곳이니까 어느 숙소를 선택하시든 절대 후회 없으실거예요. 신행 후배님들~ 신행은 꼭! 푸켓으로 오시는걸로! 특히 우리 신랑은 놀라울 정도의 똥손을 가져서 찍는 사진마다 휴지통행이다? 푸켓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찍는 사진 하나 하나가 그림같고, 피부 표현? 뽀샵? 해가 다 도와줍니다. 우기가 아닌 시기의 푸켓은 우리 고민하지 말자고요! 아! 환전은 한국에서 해서 오시는거라면 달러 조금(팁용 1달러 10장 정도?)을 제외하면 가급적 바트로 환전해서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우 중요. 별이 다섯개 ★★★★★) 푸켓에서 환전해야지? 놉 여러 팀이 함께해서 그럴 여유 자체가 없습니다. 꼭 바트는 가지고 들어오세요. ㅡ 상공을 날아 푸켓에서의 첫 날, 매니저님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던데 나 이번 여행 복 받은 거 같은데?ㅎㅎ 동네 친한 언니 재질의 Joo 매니저님의 주의사항을 들으며 안다만으로 입성.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허니뮨 환영인사인가요? 두근두근. 나 정말 부부가 됐구나. 실감나던 순간. 안다만 엠브레이스에서의 편안한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 굿! 다음 날 일찍 조식을 먹고, Joo 매니저님과 다른 부부들과 합류를 했는데, 다들 순둥순둥~ 파티원들과 리더가 좋아서 순항이 예상되던 둘째 날이었습니다. 이 날, 매니저님의 배려로 생각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했던 것 같아요. 올드타운에서의 스냅 촬영. 맛난 점심. 타이식 디저트. 영상으로만 촬영해서 사진은 없지만 시간을 쪼개어 일정에 포함시켜 주셨던! 화려하고 멋있었던 트렌스젠더들의 사이먼 쇼. (한국 노래 나오면 호응 많이 해주세요 라던 Joo 매니저님의 말에 말 잘 듣는 우리 세 커플은 손바닥에 불나도록 목청이 터지도록 호응했다고 한다...ㅋ) 아차차! 빼먹을 뻔! 이 날은 저녁이 찐 멋졌었는데, 석양이 보이는 아름다운 절벽 위 해산물 파뤼에 태국 가이드 맛(?)님의 솜씨 좋은 추가 스냅샷까지! 이렇게 첫째 날 같은 둘째 날의 밤이 저물었습니다. ㅡ 그리고 대망의 셋째 날! 셋째 날은 요트와 해양스포츠의 날입니다. 일단 눈 잠깐 감았다 뜬 것 같은데 바로 아침이 찾아 와서 놀랬고, 노래를 되게 못하는 새도 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랬는데... 하여간 불면증 있으신 분들 신행오면 다 고쳐집니다. 기절하게 돼요. 그리고 아침엔 새 때문에 눈 뜨고 싶지 않아도 눈을 뜨게 됌ㅋㅋㅋㅋ 그러니 잠들 걱정, 일어날 걱정은 한국에 두고 오세요. ㅡ 신행 와서 이제 날씨 적응도 좀 되고, 파티원들도 좀 익숙해져서 뭔가 움직여볼만한 날이 바로 이 셋째 날. 셋째 날은 요트를 타고 씨워킹,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 등등을 할 수 있는 섬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1시간 정도 되는 시간에 직원 분들이 예쁜 사진을 남겨줍니다. 눈이 많이 부시니까 썬글라스 꼭 챙기시고 따땃한 햇살 아래 물론 졸리시겠지만, 잠들지 마시고 ㅋㅋ 요트 위에서의 시간을 많이 많이 즐겨주세요. 저희가 간 곳은 라차섬이었는데, 뷰가 진짜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이런 게 '비치'지! 보이세요? 에메랄드빛 바다? 진~~~짜 예쁘고, 물 속엔 예쁜 물고기들도 엄~청 많으니까 스노쿨링은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라차섬에서는 거의 영상으로만 남겨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이 사진 뿐이라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아! 저흰 프로그램 중 매니저님 추천으로 씨워킹을 했었는데 추가금을 주면 물 속에서 사진을 찍어주더라고요. 이거 돈 아끼지 말고 꼭 하세요. 직원 분들이 물고기 엄청 모아주고 열과 성을 다해 웃겨주심 ㅋㅋㅋㅋ 스노쿨링 하면서 좀 놀고있다보면 매니저님이 점심 먹으러 오라고 불러요. 매 끼에 진심이셨던 Joo매니저님. 아름답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해변에서의 점심 식사가 끝나고 마지막 날로 예정되어 있던 돌핀쇼 일정을 셋째 날로 당겨 보게 되었는데요. 돌핀쇼에는 돌고래 다섯마리와 물개 두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가능하면 카메라는 들지 마시고 눈으로 직관하세요. 스케일이 커서 일단 사진으론 얘들을 다 담을 수가 없고, 또 너무 빨라서 잠시 눈 돌리면 애들이 눈 앞에서 사라지고 없을거니깐요. 일정이 빡빡해서 저녁은 포장해서 숙소로 가지고 들어와 먹었는데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던 맛집 크~~ 어떤 곳을 가든 그 지역 음식을 먹는 게 그 지역을 오롯이 즐기는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서, 사실 한식은 그다지 내키지 않았는데 (물론 해외에서 먹는 한식은 놀라울 정도로 맛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기도 함) 와... 여긴 꽤나 괜찮았어요. 한국에서 레스토랑 하셨어도 꽤나 이름을 날렸을 곳 같더라고요. 오붓하고 여유로웠던 셋째날 저녁은 이렇게 마무리~!! ㅡ 기대하던 '나카아일랜드'로 들어가던 넷째 날, 바로 들어가긴 좀 아쉽잖아요? 아기코끼리 리사 밥 좀 주고, 왓찰롱 사원에서 포토그래퍼 '맛'의 손맛도 좀 봐주고, 5시쯤 입성을 했는데요. 이거 보세요 여러분~ 사진 진짜 잘 찍지 않나요? 막내 동생 같으면서도 오빠 같은... 잘생긴 맛. 사진 너무 잘 찍어줘서 연신 따봉을 날렸더니 활짝 웃어줍니다 ㅎㅎ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Joo&맛' 환상의 조합인 두 분을 만난건 진짜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ㅡ 우리의 풀빌라인 나카아일랜드의 '나카'는 '용'이라고 해요. 용이 수호하는 섬. 멋지죠? 나카 아일랜드는 배를 타고 5분쯤 들어가면 나오는데, 여긴 정말 전형적인 갇힌 섬이라 들어가면 못나오십니다 ㅋㅋ 그게 또 매력 아니겠어요? ㅡ 나카 아일랜드는 특이하게도 체크인을 섬으로 들어가기 전 선착장에서 하는데요. 웰컴티 웰컴 푸드가 아주 잘 되어있죠? 여기서부터는 태국가이드 분도 동행이 종료됩니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배를 타고, 나카 아일랜드에 도착을 하면 친절한 섬이구나 하는 생각이 팍팍 드실거예요 마중나온 분들이 나카섬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고, 징을 두 번 치라고 하는데, 첫번째 징소리는 이 섬의 수호 용에게 손님이 왔음을 알리는 소리고요. 두번째 징소리는 용에게 소원을 비는 의식 같은거라 합니다. 세상 짧게 찍어 준 슈퍼 동손~ 고마워♥︎ 누가 찍었누? 잘 찍었다 ㅋ 웰컴 꽃과 웰컴 베드는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어딜 찍어도 예술인 나카아일랜드. 아름다운 전통가옥과 아름다운 해변. 크~ 사랑하는 내 동손이 찍어준 해와 하늘과 바다가 다 했던... 멋진 수영장 샷까지!! 남김 없이 추억에 담았습니다. 나카 아일랜드에서의 첫째날 석식, 조식, 그리고 둘째 날 점심을 든든히 챙겨준 '톤사이 레스토랑'은 특히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아주 예술이었던 것 같아요. 맛있었던 스프링롤 파인애플 볶음밥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이건...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하여간 맛있었어요 ㅎ 타이푸드 최고예요!! 톤사이 레스토랑은 우리의 애프터눈티세트를 준비해 준 곳이기도 한데요. 너무 예쁘죠~? "아까워서 이걸 어떻게 먹지?" 했는데 예... 잘 먹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땡큐♡ 아, 나카아일랜드의 타이 마사지는 서비스인 거 아세요? 분명 에프터눈티 세트를 먹은 거 같은데... 마사지 끝나고나면 또 티타임이 있어요. 티 천국 푸켓♡ 아이럽 나카아일랜드♡ 다섯째 날은 잠시 스콜성 비가 오더니 이내 아름다운 석양이ㅎ 어딜 봐도 참 그림같습니다. ㅡ 저녁은 Rumchapel 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먹었는데, 말해 뭐하겠어요. 하나 하나가 너무 맛있었던 ㅎㅎ 디저트에도 정성 가득. 잘 먹었습니다. 나카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날 조식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도 받았어요. 고마워요 Emmy~♡ 또 만나요 나카아일랜드~♡ See you again, Phuket~♡

안녕하세오. 이번에 팜투어를 통해 푸켓으로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를 남겨봅니다!! *긴글주의 저희는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방콕에서 2박 3일, 푸켓에서 4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푸켓공항에 도착하면 가이드님께서 우리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십니다. 가이드님이 현지인이라 놀랐지만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든든했습니다. 첫번째 호텔이 섬에 있는데 근처에는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어서 미리 간식거리를 구매해갑니다. 음료랑 과자가 매우 저렴해요!! 반가운 종가집 김치.. 다행히 아직까지 한국의 김치가 떠오르지 않았지만 반가웠슴.. 역시 종가집인가요 태국의 김치의 두배값이네요. 뿌듯~ 이동차량으로 도착해서 호텔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야하더라구요. 너무나 신나보렸습니다.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ㅠㅠ 호텔 더 나카 아일랜드 도착!! 도착하자마자 예쁘고 친절한 직원이 웰컴티와 꽃을 들고 밖에서 맞이해줍니다. (맛있슴..) 입구에서 저 큰 종을 치면서 호텔에 입성합니다.. 이동 카로 숙소까지 데려다주며 호화를 누리게 됩니다.. 아주 낭만적인 동화속의 작은 마을같았어요!! 이곳이 바로 저희가 2박 3일간 묵을 방인데요!! 입구가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옆집도 다 이렇게 생겼는데.. 너무나 귀여워 으헝 오른쪽에 있는 저 돌로 "들어와도 됩니다" "지금은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표시를 해두면 직원이 들어올 때 보고 들어온다고 합니다. 넘나 귀엽쥬? 그렇게 방에 짐만 두고 바로 메인으로 나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점심식사가 늦어져서 3시에 점심을 먹었는데요 늦어서 그런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바로 앞이 바다에.. 럭셔리한 공간과.. 너무 행복했어요 이 곳은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다 줍니다. 시간은 상관없이 하루에 세번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첫끼로 팟타이와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방콕의 골목과는 또 다른 호텔에서의 풍요로운 맛이랄까요.. 새우도 크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뷰를 봤는데 넘나 아름답지 않나유 내일은 저기서 수영을 할겁니다. 저희만 사용할 수 있는 개인공간 수영장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찜질공간과 야외 샤워장이 있는데.. 신혼부부를 위한 것일까요.. 공간을 아주 잘 만들어주셨네요.. 숙소는 쾌적하고 시원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웰컴 꾸덕초코케이크로 또 한번 허니문을 즐겼습니다. 수건 너무 예쁜데.. 아까워서 어떻게 정리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무튼 시원하게 잘 쉬었습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도 늦게 8시쯤 양식으로 먹으러 메인으로 나갔는데요~ 낮의 태국음식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너무나 좋았어요!! 스파게티 양이 적을까 싶었는데 적당히 배부르게 맛있었답니다. <둘째날 아침> 이 호화로운 공간을 아침부터 누리고 싶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밖에서 자연을 즐겼답니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 아침.. 둘째날 아침은 메인으로 가지않고 플로팅 조식으로 신청을 해뒀어요. 인스타에서나 보던.. 진짜로 플로팅.. 한가득 바구니로 직접 가져와 눈 앞에서 세팅을 해주십니다. 무거워 하시는거 같아서 남편이 같이 물에 띄워드렸어요. 재미난 경험.. 아침에 숙소에서 푹 쉬고 맛있게 먹고 즐기다가 메인식당 옆에 있는 공용 수영장으로 나갔습니다!! 개인 수영장과는 또 다르게 바다도 보이고 외국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사람이 많지도 않았답니다! 점심!! 맛있는 건 크게.. 점심은 다시 태국식당으로 가서 먹었는데요! 메뉴판에 모닝글로리가 없길래 여쭤보니 흔쾌히 만들어주셨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고수도 왕창추가!! 똠양도 맛있었다!!! 메인 식당의 뷰입니다. 이 경치를 바라보며 맛있는 걸 먹으니 기분이 여기가 어디인가 싶었요.. 넘나 행복했다... 점심을 소화시키고 바로앞 바다로 가서 사진좀 찍어줬습니다. 하필 가장 햇빛이 뜨거울 때라서 후딱 찍었는데 사진만 봐도 청량하쥬? 숙소로 돌아와서 또 사진타임~ 숙소가 진짜 360도로 너무나 멋있고 넓고 예뻤어요 다시 갈래잉 다음 코스는 마사지 입니다. 먹고 놀고 쉬느라 아주 바빠요~ 저희는 전통 타이 마사지로 받았는데요. 1~5단계중에 강도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수술을 했다거나 몸이 안좋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드리면 빼고 다른부위로 해주십니다. 엎드려서 마사지 받을때 아래를 쳐다보라고 해서 봤더니 꽃이 한송이 펴있었는데요. 아주 제 취향이였습니다. 직원 분들도 재밌으시고 무엇보다 너무나 시원했어요..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티타임을 가집니다. 뭐가 많은데 저희는 5분컷하고 나왔어요~ ' 숙소의 숨겨진 메인코스!! 패키지에 포함된 곳인데요. 음료와 칵테일을 마시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남아서 가게된 곳인데 안왔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음료도 굿 !! 치원해.. 해가 슬슬 지려고 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10명도 안돼서 많지않아 좋았답니다~ 구경하려고 내려갔는데 일몰을 보며 소원을 비는 작은 이벤트가 있더군요!! 나눠주신 음료와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차를 또 한잔 마셨습니다. 일몰 넘 예쁘쥬 눈 돌아가 ~~~ 다시 또 숙소로 돌아와 바로 저녁을 먹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일몰 구경을 하며 밥 먹을 생각에 너무나 신이 나있었는데요. 저녁은 양식!으로 이 식당은 패키지에는 해당이 안되는 곳이라 저희가 돈 주고 사먹었습니다. 기분 좀 내고 싶었거든요~ 1차는 양식이였다면.. 바로 옆에 있는 메인식당으로 가서 2차 저녁은 태국음식을 먹었습니다ㅎㅎ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 하루 세번 아침,점심,저녁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맛있는 걸 안먹을 수 없잖아요? 저희는 다 즐기기 위해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안먹어본 그린커리도 먹고 롤도 먹고 넘나 배불러서 다는 못먹었어요.. 저녁이 되니 공연도 하고 너무나 좋았답니다!! <셋째날> 오늘은 일출부터 보고싶어서 더 일찍 일어났는데요. 너무나 아름답지요? 안일어났으면 어쩔뻔했어.. 비몽사몽 나와서 아예 밖에서 주무시는 남편 낭만적인데? 약 1시간의 일출힐링을 즐겼습니다. 어느덧 아침해가 뜨고~ 이 날은 아침수영 신나게 했어요. 아침운동 했으니 또 먹으러 가보자.. 메인식당이 저희집 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플로팅을 먹었으니 오늘은 직접 와서 먹었는데요! 메뉴도 훨씬 더 많고 맛있는게 너무 많았어요 무엇보다 경치를 즐기며 먹으니 행복했답니다.. 또 눈물이 나려하네.. 음료도 무한으로 종류별로 다 마셨답니다~ 그러곤 또 해변가 산책 햇빛이 또 공격하려고 해서 사진만 후딱 찍고 왔습니다. 왼쪽은 숙소앞/ 오른쪽은 숙소 들어와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숙소안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심지어 저 곳을 우리만 쓸 수 있다니.. 경치 멍 ~ 숙소 안 휴지도 럭셔리하쥬? 화장실도 깨끗하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그렇게 떠나기 싫지만.. 체크아웃을 기다리며.. 배경 쥑이지 않나여 다시 갈래 ~~~ 그렇게 섬을 떠나고.. 다음 호텔이 있는 빠통비치로 넘어갑니다. 태국은 창밖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거같아요. 슝슝 달려 다음호텔 웰컴티받고~ 한국에서도 마시고 싶어요 웰컴티.. 오늘 저녁은 시장에 나가서 먹기로 했는데요! 시간이 남아서 예약해주셨던 사이먼쇼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사이먼.. 사이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굉장한 공연입니다.. 너무 예쁘신 분들이 많았어요.. 시장에 가니 섬과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처음엔 살짝 무서웠지만 시장에서 음식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맛있는게 너무 많았어요. 땀 뻘뻘 흘리며 먹는 재미가 있거덩요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나 태국 좋은가봐~ <넷째날> 첫끼는 커리치킨과 망고밥~ 딱 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망고밥은 적응이 안됐지만.. 플레이팅이 예뻤어요 올드타운 입성~ 커피 맛집이 많다고 해서 많이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커피를 !! 모카커피가 아주 맛있었답니다ㅎㅎ 한쿡 카페랑 비슷하기도 함.. 신청해뒀던 스냅촬영을 했는데요~ 한국에서의 스냅촬영과는 또 다른 새로운 촬영이였습니다.. 현지 작가님께서 "신부님~신랑님~" 하면서 찍어주시는데 재미있었어요 골목에 사람도 차도 많은데!! 없는 그 순간을 작가님께서 땀 뻘뻘 흘리시면서 멋드러지게 찍어주시더라구요 더운 날 1시간 이상 촬영하면 힘드려나 싶었는데 15분만에 끝났습니다ㅎㅎ 작가님 쫄쫄 따라다니다보면 촬영이 금방 끝나요. 사진도 너무 예쁘쥬?~~ 즐거운 추억거리 생성 지금부터 1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주셔서 올드타운 곳곳을 다니며 첫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산 우리의 쇼핑 결과.. 행복은 멀리있지않아~ 선글라스 30분동안 신나게 골랐는데 한쪽이 없는줄도 모르고~ 태국산 느낌있는걸 그렇게 잠시 지친 몸을 2번째 마사지로 이동합니다. 아로마 오일, 핫스톤, 스크럽 타이마사지 등등 종류가 많았는데요! 아로마오일과 스크럽으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엉망이 된 머리도 따주시더라구요 굿~ 그렇게 또 어디를 끌려가는데요 아이언쉐프 우승 쉐프가 준비해주는 루프탑 타이식 중식 세트였습니다.. 사람도 저희밖에 없고 가장 좋은 자리에 저 많은 음식을 ㅠㅠ (근데 다 먹음) 진짜 행복했고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또 먹으면서 일몰 구경.. 갈 때까지 구경.. 숙소로 돌아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시장에 나가서 야식거리를 사오고 못다한 쇼핑도 마저 더 했습니다.ㅎㅎ 시장에 의외로 햄버거를 잘하더라구요! 오징어도 직접 눈앞에서 반죽부터 묻혀주시고.. 로띠도... 최고의 야식이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로띠 노래를 불러요.. <다섯째날: 럭셔리 요트+전용비치+스쿠버다이빙> 놀고 먹는것도 부지런해야한다. 바쁘다 바빠! 드디어 기다렸던 메인 물놀이로 달려갑니돠 ~ 레쉬가드에 시장에서 급히 산 커플룩도 장착 오른쪽은 배에서 찍어주신 사진인데요 현지인님이 직접 핸드폰으로 찍어주십니다.. 겁나 열심히 찍어주시고 넘 재밌었어요 그 이후로 핸드폰 빠트릴까봐 그냥 누워서 조심히 갔다. 바닷물 왕창 튀기고 옷 다 젖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푸켓의 바다는 얼마나 넓은걸까요 바다 색감좀 보십쇼. 현지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 저희는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선택했는데요! 한국인 가이드님이 나타나셔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했답니다~ 신청하면 SD카드로 사진도 받을 수 있어요!! 바다 깊이 숨어있는 니모와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물놀이 하고나면 배가 많이 고픈데.. 또 진수성찬.. 신혼여행 너무 좋네요. 반가운 한국 라면도 먹었는데요. 한국에서만큼의 맛은 아니였지만 덕분에 밥이 꿀꺽 넘어갔어요. 라면 최고! 스쿠버다이빙이 끝나고.. 하기 전인가.. 바다도 즐겼답니다 ㅎㅎ 밥 먹고 바다에서 수영도 했어요!! 스쿠버 다이빙 한번 해봤다고 물이랑 친해짐 돌아오는 배에서 의도치않은 태닝을 하며 시원하게 자고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마트에 가서 귀여운 하마를 데려왔답니다ㅎㅎ 어제 밤에 갔던 시장과 또 다른 시장으로 갔는데요~ 대전의 엑스포가 떠오르는 축제같은 분위기라 또 달라서 좋았습니다 이제 적응된 맛난 시장음식~ 저희는 쌈밥대신 끝까지 현지음식을 먹고싶어서 시장에서 또 먹었어요. 노을보기 국룰~ 반가운 한쿡말 <마지막날> 마지막날 아쉬워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비치로 나갔습니다! 저녁마다 웨이팅도 길고 사람이 북적했는데 아침부터 오픈했더라구요! 아침 7~8시쯤 가니 저희가 거의 첫손님으로 맛난 식사를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무한행복.. 파통비치 마지막 바다구경해주고~ 이제 체크인할 준비를.. 어디론가 또 끌려가 밥을 먹었는데요. 쌀국수 맛집이였습니다. 면이 탱글탱글 신기했어요!! 또 갈래~~ 마지막 코스!! 돌고래쇼~~ 너무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당 마지막 마사지... 마지막은 한국인이 단체로 와서 많았답니다. 저는 3월초에 다녀와서 한국인보다 서양인을 많이 봤는데요! 3월 태국 추천드립니다~ 또 끌려가 먹은 밥.. 딤섬 맛있었어요 마지막 가이드님과 찍은 사진 !! 너무나 감사합니다. 팜투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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