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신혼여행은 빚을 내서라도 좋은데 가라는데 ...

하와이를 또 언제 가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계약을 땅땅! 했답니다ㅋㅋ

​

<팜투어 하와이 허니문 여행후기>

시작합니다~~~!!!

​

저희는 4월 8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4월 9일 저녁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로 출발했어요






두근두근 설렘 가득 비행기 탑승!

​
출발하기 일주일 전? 쯤에 저희 담당 가이드님이 

카톡방을 만들어주셨더라고요!

여기에서 일정 공유하고 궁금한 것들 묻고 그랬어요

​
사실 저희는 ...

직장인 커플이라 시간이 도저히 내기가 어려워서

결혼준비도 좀 버겁더라고요 (T0T)

​
허니문도 반자유 여행으로 계약했는데 

나머지 일정을 어떻게 하지 ...(파워J) 

하고 걱정했는데






너무나 든든하게 말씀해주시는 

알렉스 가이드님... ㅠㅠㅠ 

모든 게 버겁던 저희에게 그저 빛이었습니다....!






저희는 항공편 예약도 팜투어에게 맡겼어요!

확실히 맡기니 넘 편하고 든든했어요 ㅎㅎ 
​

궁금한 게 있으면 그때그때 

전화해서 다~ 물어봤답니다

​
아시아나로 예약해주셨고 기내식, 서비스 모두 만족하며 왔습니다 :)

​
​

*DAY 1*

알렉스 가이드님과의 만남, 와이키키 시내관광, 비치콤버, 나카무라 라멘, 스타벅스, 빈티지 아일랜드 아사이볼, 치즈케이크 팩토리






​알렉스 가이드님 기다리며 한 컷! 

알로하 목걸이도 선물로 주셨어요 :)






와이키키 시내관광을 해주시면서 

설명도 재밌게 해주셨어요!

하와이에 왔구나~~ 하는 마음을 

워밍업 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
사진도 여러컷 포토존에서 찍어주셔서 감사했네용






갑자기 비가 좀 내렸는데 가이드님이 후다닥 차에서 

우산을 가지고 나오셔서(쏘 스윗 ... ♡) 주셨어요

​
근데 하와이는 비도 깨끗하고 미스트 뿌리는 느낌이라 

그냥 시원하게 맞아버렸어요 ㅋㅋ 

재밌는 추억이죠!






중식으로는 부카디베포(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는데 

넘넘 맛있었어요 ... 

기내식을 연달아 먹어서 배불러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깨끗하게 다 먹음 ^^ㅋㅋ

​

음료수도 직원분들이 계속 리필해주고 

신경써주시는 문화가 신기했어요 !!






와이키키 시내에 있는 비치콤버를 예약했었어요! 

시내 한 가운데에 있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유명하죠~

​
운 좋게 가장 높은 층인 29층을 주셨어요!!!

전경이 넘넘 멋있네요ㅠㅠ






오후에는 자유 일정이라 바로 앞에 

'빈티지 아일랜드 커피'의 아사이볼 먹었어요

아사이볼 여기 꺼가 제일 맛있어요 강추강추! 






와이키키 해변 옆 공원을 돌았는데 

가는 곳이 다 작품인 것...






​와이키키 해변은 봐야하지 않겠나! 해서 

산책하러 갔는데 하늘도 맑고~ 바다도 맑고~

​
근데!! 글쎄 바다거북이를 바로 봤어요!!! 와 ㅎㅎㅎ

너무 귀엽고 생각보다 커서 좀 놀랬어요 ㅋㅋㅋㅋ 

운이 좋았네요 :)






저녁 뭐 먹지~ 맛집을 안 알아보고 왔는데ㅠㅠ 

가이드님께 톡 드리니 와이키키 시내 

맛집 리스트 10개를 쫘르륵.... 최고십니다

​
그 중에 국물이 땡겨서 나카무라 라멘 먹으러 갔어요

여기 웨이팅 많습니다^^ 

이름 써놓고 주위 놀다 오면 금방이에요

저희는 40분쯤 걸렸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스벅 처돌이인 저희가 

하와이 스벅을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

​
하와이만의 특색있는 메뉴가 있어서 바로 시켜봤어요!! 

파인애플 맛이었던 것 같아용 ㅎㅎ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치즈케이크 팩토리!

하와이 맛집 검색해보신 분들은 

한 번씩 다 보셨을 거예요 ㅋㅋ

​
오리지날 치즈케이크는 진짜 순삭했어요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그 어딘가의 환상적인 맛.....  ㅋㅋㅋ
​

고디바 치즈케이크는 생긴 게 너무 이뻐서 샀는데

한 입 먹고 포기^^ 너무너무 달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멋진 야경보며 하루 마무리 :) ❤️




*DAY 2*

동부섬 일주투어 디스커버리 패키지, 와이켈레 아울렛, 말라사다 도넛, 새우트럭, 마카다미아넛 농장, DOLE파인애플 농장, 쉐이브 아이스






비치콤버는 1층에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거기에서 조식으로 메뉴 한 가지와 음료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
오늘은 에그베네딕트와 하울정식같은 브런치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 💕💕💕






잔뜩 기대하는 마음으로 '동부섬 일주투어' 출~발~!






72번 국도를 타고 동부섬을 쭉~~ 돌면서 

포토스팟에 딱!!! 내려주십니다

​

바다 때깔 보이세요...? 홀라당 마셔버리고 싶은 

청량감 넘치는 색!!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다색!! 눈이 호강합니다

​

사진은 알렉스 가이드님이 👍






쩌~ 멀리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멀리서 보기만 해도 멋진 곳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요 ㅎㅎ

​

인생샷도 건짐 😎






다시 또 이동하는 길에 허기가 지고 있었는데

마침!!!!! 가이드님이 무스비와 에비앙 물을 사주셨어요

센스 최고최고 ㅎㅎ






잠시 들렀던 마카다미아넛 농장!

여러 종류의 마카다미아넛과 

코나커피 시식이 무제한인 곳이에요!!

​
여기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그리고 한국에는 참새가 돌아다니듯이 

하와이를 돌아다니는 닭이 정말 많답니다 :)






그리고 도착한 중국인 모자섬

가이드님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라고 하셨는데 

이유를 물으니 '가보면 압니다' 라는 답을 들었어요

​
왜일까?! 잔뜩 기대하고 가보니

아~~ 그냥 좋다 라고밖에 표현하기가 

어려운 곳이었네요

​
한적하고, 한가롭고, 여유롭고, 아름답고 .... 그런 곳!






사방이 다 아름다웠던 곳

여기서도 찍고 ~ 저기서도 찍고 ~

​
그러고는 눈에 담아봅니다






또 유명한 새우트럭에 들렀어요

새우트럭도 한 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골라오셨어요

(인기가 많은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
미리 주문받아주시고 예약해주셔서 도착하자마자 폭풍흡입했답니다 !

​
***제 남편이 새우알러지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는 지 먼저 물어봐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치킨으로 메뉴변경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와이의 DOLE 파인애플 농장이에요!

생각보다 되게 넓고 크더라고요!

​
오자마자 파인애플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씩 쥐어주시고~

(진짜 짱짱짱 맛있어요!!! 또 먹고 싶음)
​

안에 기념품샵이 있어서 잔뜩 쇼핑하고 왔어용







다음은 와이켈레 아울렛에 왔어요

쇼핑시간은 넉넉히 3시간 정도 주신 것 같아요!

생각보다 넓어서 다 보기가 힘들어요ㅜㅜ

미리 사야할 품목 정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 !

​
쇼핑하고 기빨려서 터덜터덜.. 

약속 시간 약속 장소에 오니 

​
하와이에서 유명한 말라사다 도넛을 사오셨어요~!

​
코코넛 잼이 들어간 도넛이었는데 진짜 달고 맛있었어요

코코넛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도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

당충전까지 완료!






집 가는 길에 가이드님께서 선물해주신 멀미약이에요

내일 있을 거북이 스노쿨링에서 멀미하는 분들이 

꽤 많다고 챙겨주셨어요

​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저는 

'아... 가이드님 최고시다...!'

​
를 속으로 외쳤답니다ㅋㅋ






저녁 고민은 또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리스트로 해결했어요!

​
BUHO라고 하는 멕시코 요리 집에서 

타코와 부리또를 먹고
​

아일랜드 빈티지의 쉐이브 아이스로 입가심 완료!

​
쉐이브 아이스는 줄이 꽤 길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쯤 기다려서 먹을 맛이었어요 ~!
​

2일차도 안녕~


 

*DAY 3*

거북이 스노쿨링과 스타오브 호놀룰루 크루즈, 캘리포니아 피자






오늘도 어김없이 1층 카페테리아에서 조식을 먹어줬어요

날이 쌀쌀해서 따뜻한 커피를 마셨는데

라떼는 한국우유랑 다른 느낌이어서 느끼했어요 ...






아침 든든히 먹고 거북이 스노쿨링 출발!!!

호텔 가까운 곳으로 데리러 와주셔서 

다같이 차타고 이동했어요






멋지게 스노쿨링도 하고 거북씨도 봤답니다

근데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ㅠㅠ 그냥 눈에 담아왔어요






그러고서는 잔뜩 멀미를 했답니다......


어제 가이드님이 주신 멀미약을 먹는 걸 

까먹었거든요.....

​
가이드님이 주시던지 사드시던지 

꼭꼭꼭 멀미약 드시고 가세요😭
​

둘 다 멀미 많이 하는 체질이라 그런지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






싹~ 씻고 푹~ 쉰 다음에

마트 쓸어와서 간식타임 가졌어요

​
마트에 들어가니 먹음직 스러운 게 하도 많아서... 

눈이 뒤집어져서
​

육개장 비슷한 라면과 무스비, 과일들, 요거트, 음료수 

사고 싶은 것들 잔뜩 사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






스타오브 호놀룰루를 가기 위해 약속 장소인 

알로하 랜딩으로 나왔어요

​
기다리면서 한 컷!!






큰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선착장에 왔어요

크루즈 타기 직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저희는 1star(1층)에서 식사를 했어요

에피타이져 + 본메뉴 + 마카다미아넛 아이스크림

​
이렇게 구성이 나옵니다

​
음료는 알코올 OR 논 알코올로 고를 수 있어요

(왼쪽 사진이 알콜, 오른쪽 사진이 논알콜)

​
전체적 맛은 쏘쏘~ 

​
분위기도 괜찮았고 추가금 내고 

창가자리를 한 건 만족했지만

 외진 자리를 받게 돼서 좀 아쉬웠어요






식사가 끝날 쯤부터 멋진 공연이 시작돼요

하와이 전통 춤과 공연이었어요!

​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로 와서 선셋을 볼 준비를 해요

근데 이 날 구름이 많아서 선셋을 못 봤어요 ㅠㅠ
​

많이 아쉽지만 와이키키 시내 야경이 예뻐서 충분했어요






야식으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캘리포니아 피자

어린이 사이즈로 두 개 시켜먹으니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고 양도 딱이었어요!

​
하와이에 왔으니까 

하와이안 피자를 먹어야지~ 

해서 시켜봤는데

​
한국에서 먹었던 하와이안 피자가 

더 맛있는 건 기분탓? ㅎㅎ


4일차도 안녕  :)



*DAY 4*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핑크 트롤리, 비치콤버 아웃리거 리프, 

보이져 47, 와이키키해변 선셋, 포케바, 호놀룰루 쿠키






오늘도 1층 카페테리아로 조식 먹으러 갔는데

며칠 내내 밀가루 파티에 과식을 하니 

속이 도저히 안 받아줘서

가볍게 요거트볼과 파파야 과일볼을 먹었어요

​
근데 너무 맛있어서 더 놀람... ㅋㅋㅋ






알라모아나로 떠나는데 

우버를 탈까, 트롤리를 탈까 고민하다가

​
와이키키 해변 근처 공원을 걷고 싶어서

그냥 걸어가기로 결정! (걸어서 15~20분)
​

오늘은 삼각대를 들고 나왔는데

어딜가든 작품이어서 둘 인생사진 건졌어요 ㅎㅎ
​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삼각대 

좋은 거 하나 사셔서 뽕뽑으세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도착했는데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중이었어요

(완전 운 좋음, 근데 사실 맨날하는 거일 수도..)

​
알라모아나는 샤넬, 에르메스 등등 

탑클래스 명품 브랜드도 많이 있었어요

​
저는 구경만하다 왔지만요 ㅋㅋ 그래도 재밌음

​
다 돌고 1층에 푸드코트로 가서 점심 먹었어요

(식당 종류 많음)

​

오늘 점심은 치킨~






집에 갈 때는 트롤리를 탔어요

​
1인 5$인데 

QR코드로 들어가서 결제하고 보여주거나, 

현금을 직접 내기도 하더라구요 
​

한 번 결제하면 당일에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요!

근데 QR코드로 결제해야 기록이 남아서 

재사용 가능하겠죠? ㅎㅎ



트롤리는 2층 버스처럼 되어 있고 2층은 창문이 없어요!

​
바람 시원하게 맞으면서 

와이키키 시내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두 번째 숙소인 아웃리거 리프!

​
나머지 일정은 한적한 곳에서 쉬고 싶어요~

라는 요청에 

추천해주신 호텔이었는데요

​
경이로운 오션뷰와 위치까지 

저희에게 완벽한 숙소 선택이었어요
​

정말정말 이 호텔 추천합니다... 따봉!


호텔과 바다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해수욕하기 최고예요 ㅎㅎ






저희는 예약할 때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칵테일, 맥주와 음식들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보이져 47을 선택했었어요

​
바다 바로 앞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먹다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하와이는 선셋이 유명하다죠?

한 번 보면 왜 유명한 지 알 수 있어요

​

아름답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엄마와 딸이 해변을 걸어간 흔적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
저도 나중에 이쁜 딸 낳아서 같이 와보고 싶어요🙂






저녁을 먹으로 시내로 왔는데 보이져 47에서 너무 많이 먹었는 지 배가 안 고파서 ...
​

하와이에서 유명한 것들을 먹어보자! 해서 간

포케 바와 호놀롤루 쿠키

​
포케 바에서는 안에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를 

서브웨이 처럼 다 선택할 수 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강추강추 !!
​

호놀룰루 쿠키도 기념으로 먹기 좋은 맛 :)

​
5일차도 안녕~



*DAY 5*

파라세일링, 데니스 버거, KONA 카페, 아로마 태국 마사지, RUTH'S CHRIS 스테이크 하우스






오늘도 어김없이 조식 TIME

보이져 47에서 조식도 하네요!

​
뷔페식 조식이었고 과일, 빵, 시리얼, 커피, 주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파라세일링 기다리면서 

부자들이 사는 운하마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어요ㅎㅎ

​
마을에 대한 설명은 파라세일링 가이드님이 해주셨는데

넘 웃기고 재밌었네용 ㅋㅋ






정말 짜릿했던 파라세일링!

바다 위에서 10M 이상의 높이로 떴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맞고 바다 전체를 다 본 것 같아요

​
핸드폰을 목걸이로 연결해서 가져가기는 했지만 

저 위에서 사진찍기는 어려워요

​
배에서 직원분이 카메라로 100컷 넘게 사진을 찍어주시고, 낙하산에 녹화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내려온 후에 모니터링 후 마음에 들면 구입하면 돼요

​

저희는 사진만 선택했고 50$ 언저리에 구매했습니다






숙소에서 재정비 후 점심 뭐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가이드님께 카톡을 드렸는데

​
1분 만에 칼답.. ㅋㅋㅋ 컴퓨터이신줄 알았어요

원하는 걸 딱딱 주시네요 ㅋㅋ 휴 마음이 편안 ...






그래서 가게 된 데니스 버거

사람도 꽤 많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체인점 버거와 수제버거 사이 그 어디 쯤의 맛?!






이 동네에서 파는 젤라또 중에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어요

​
망고맛과 파인애플 맛 선택해서 먹었는데 

역시 실패 없는 조합! 맛있었어요






하와이에서 유명한 

원두 KONA로 만든 커피 마시러 왔어요


카페 이름 자체가 KONA예요


근데 여기서 같이 파는 퀸아망이 있거든요?

진짜 두 번 드세요, 아니 세 번 드세요...

​
한 개 주문했을 때 직원이 저에게 

왜?? 한 개만?? 이런 눈빛과 말투를 보였는데

​
그걸 무시하면 안 됐어요 ㅎㅎ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
하나만 사온 게 아직도 

마음에 아쉬움으로 남아요... ㅋㅋㅋ






마지막 날인 만큼 힐링데이로 가자! 해서 선택한

아로마 마사지

​
가이드님이 앞에까지 데려다 주셨고 

21층 정도의 높이로 올라가서

멋진 뷰에서 마사지 받았어요(태국 마사지)

​
1시간 뒤에 완전 녹아서 나옴.. ㅎㅎ

​
숙소갈 때는 한국인이 운행하시는 택시를 미리 예약해주셔서 타고 왔어요






실질적 마지막 날 만찬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왔어요
​

하이스 스테이크, 울프강 스테이크 등등 

유명한 스테이크 집이 많은데
​

저희는 쇼핑센터에서 지출이 꽤나 컸어서(ㅋㅋ) 

다른 곳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스테이크 집으로 갔어요

​
T BONE 스테이크, 크랩 맥앤치즈, 아히(참치) 타다키와 음료를 시켰어요

​
서비스와 맛, 고기의 질, 메뉴 구성 중에 

뭐하나 만족하지 않은 게 없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추천!

​

***구글맵으로 예약하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으니 

꼭 하시길 바라요.

웨이팅이 좀 있을 수 있답니다***






스테이크 먹었는데 이 정도면 괜찮죠?!

팁은 선택할 수 있도록 나와있고 체크해서 드리면 됩니다

(팁문화는 아직도 낯설어요 ㅠㅠ)






길 가다 보인 쉐이브 아이스

근데 빈티지 아일랜드 꺼가 더 맛있어요😂
​

이렇게 하와이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도 안녕~🤚



​*마지막 날*

호놀룰루 공항, 스타벅스






마지막 날이니까 조식도 꽉꽉 눌러담아봤어요

아쉬움 가득한 식사 ...






​오전 비행기라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고

여유롭게 체크인하고 기다렸어요
​

기다리는 동안 마지막 하와이 스벅! 

용과맛과 파인애플 맛이었어요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하와이의 모습이에요

여전히 아름다워요😌



나..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거 맞지?

한국에서 바빴던 모든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

하와이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힐링한 것 같다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

두렵기도하고 설레기도하지만

결혼 후 새출발하는 의미에서 

설렘이 더 크다 :)

​

행복했던 여행기억을 발판 삼아서 

추억하며 잘 살아가야지 !

행복한 신혼여행 만들어주신 

팜투어 감사합니다 💖






제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모두 행복한 신혼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