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행은 하와이 ~~

나는 발리가서 휴양제대로 하고싶었지만

쇼핑좋아하는 우리 신랑이 하와이 가고싶다하여 하와이로 선택!!

​

와보니 생각보다 물가가 너무 비싸서 신랑 구박좀 했지만 와이키키 해변보고 그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렸다 

첫날은 시차적응하느라 들어가서 일찍자지말고 최대한 늦게 자라는 가이드님 말을 지킬수가 없었다 

이미 내 몸은 침대와하나였거 여행이고 뭐고 침치포케 포장해온거 먹고 쓰러져 잤다..8시쯤 잠들엇는데 11시쯤 먼저 일어난 신랑이 시끄럽게 유투브보고있어사 깻는데 그후로 새벽4시까지 뜬눈으로 멀뚱멀뚱 밤을 지새웠다 ..

꼭 최대한 늦게 자시길 바랍니다 ..

잠들었다면 중간에 깨지말고 쭈욱 주무셔야 해요 ㅠ

​

다음날 일정  동부 북부 섬투어가 있어서 얼마 못자고 7시 50분까지 h&m  집결장소에서 픽업차량 타고  투어 !

이날 투어가 제일 값지고 보람찬 투어였다 초록초록 마무들 바다들 관광지 멀리서 바라보는 섬들 .. 눈에만 담기 아까웠다 ㅠ

2일차에는 거북이 스노쿨링을 했는데 이것 또한 너무 재미있고 신났엇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거북이도 원없이 보고 

다산,재물,재복 ,장수의 행운의 상징 거북이를 보고 너무 신기했다  (아 로또사야지 참)

일정들마다 가이드님들이 사진 원없이 찍어주신다 !!

보트 위에서 인생샷찍고 다이빙하는데 썬그라스 낀거 깜박하고 뛰어내려서 잊어버린건 마음아프다 ..ㅠㅠ

​

​

3일차 4일차 5일차는 

알라모아나 백화점도 가고 와이키키시내쪽 쇼핑하고 맛집들 찾아다니고 쉐라톤 호텔에서 인피니티풀장 이용하면서 여유를 만끽했다 

이게바로 행복이지ㅠ 

​

아 그리고 관부가세 계산 잘하셔야합니다 !!!네이버에 치는 관부가세는 개별소비세가 빠진거에요 !! 

샤넬에서 사고싶었던 가방 기쁜맘으로 구매했다가 호텔와서 알아보니 고급가방은 가방금액에서 800불을 뺀 나머지 금액으 50%가 세금이더라구요 ..세금만 거의 300만원 가까지 되어서 멘붕와서 관부세 알아보느라 저녁 몇시간을 검색하는데 시간을 허비했어요 ㅠㅠ 

그다음날 알라모아나 백화점 가서 환불하구요 ㅠㅠ 맴찢 .. 가이드님들도 관부가세나 이런것들은 자세히는 모르시더라구요 !! 

​

아무쪽록 그거 빼곤 너무 좋았어요

특히 와이키키 해변 노을지는광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

비취하우스 모아나 스테끼 정말맛있어요(비싼거빼거 분위기도 완변)

스테이크쉑 숯불향 가득 양도많아요 !

야외에서 먹어야해서 햇빛주의 그렇지만 정말 맛있어용!!😆😆😆

​

다음엔 발리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