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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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팜투어 박람회를 통해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를 계약하고

22.04.04~04.10 , 5박 7일 허니문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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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마저 작성해 올립니다.

계약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나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익스커션 및 활동

- 저희는 팜투어 박람회 예약특전으로 받아

  체크인시 미리 날짜를 정해 예약해두었어요!

  (사전예약은 필수이니 꼭꼭 예약하세요 환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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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시간에 맞춰 Reception 리셉션으로 갑니다.

- 2층 통통배를 타고 바다 멀리 나가서 돌고래도 보고, 

  선셋도 보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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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1층이 답답하고 더워서 

  2층으로 올라가 넓은 뷰를 보고자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면 돌고래를 가까이서 보지 못해요.

  1층에서 돌고래 보시다가 2층 올라가서 뷰 감상해도 

  늦지 않습니다!

2. 거북이 스노쿨링 익스커션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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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커션은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급하게 정해져 당일 예약했는데 가능했어요!

  다른 팀이 없어서 저희 부부만 익스커션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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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맞춰 Reception 리셉션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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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1명당 $120 인데 

  서비스요금 10% + 부가세 12% 붙고 해서

  성인 2명 $296 결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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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선셋크루즈에서 탔던 2층 통통배를 타고 가요.

  배 안에서 다이버님께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주의사항과 신호에 대해 알려주시는데, 

  영어를 못해도 알아듣게끔 잘 설명해주신답니다. 

-이렇게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인근에 다다랐을 때, 

 배를 잠시 멈추고 구명조끼와 오리발을 착용하고

 물에 뛰어 듭니다.

- 저희는 운이 좋게도 배에서 내리기 전

  숨쉬러 나온 거북이도 보고,

  들어가자마자 다이버님이 거북이를 찾아주셔서

  다이버님이 고프로들고 촬영 도와주셨어요!

  생각보다 큰 거북이를 만나 운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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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익스커션은 거북이를 보지 못할 확률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이버님과 함께 하니 수심이 깊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스노쿨링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떼를 지어 가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도 보고

수중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3. 아기상어 & 가오리 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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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5시경이 되면 Meer Bar에서 

 아기상어& 가오리 먹이를 줍니다.

 먹이 줄 시간이 되면 생선이 담긴 통을 들고 오셔서

 해변 앞까지 바리케이트를 치고 던져주시는데

 정말 바글바글하게 모여듭니다!

- 저희는 미루바에서 4시부터 스노쿨링을 즐겼는데,

  가오리와 아기상어들이 밥 줄 시간인 줄 알고 찾아옵니다.

  똑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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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상어는 온순하고 착한 친구라 

  사람을 오히려 피해갑니다.

  가오리는 꼬리에 독침이 있다고 해서 무서웠는데

  오히려 만져달라고 애교부리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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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주기가 끝났다고 그냥 돌아가시지 마시고, 

   꼭 선셋도 함께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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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er Bar 선셋 맛집입니다 ㅎㅎ

4. 무동력 해양 스포츠 - 카약 (무료)

- Deep Blue Water Sports 워터 스포츠에 가면

  다양한 동력, 무동력 해양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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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력은 비용을 내야하지만, 무동력은 무료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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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 스포츠쪽 바다는 완전 뽕따맛 바다에요!

  스노쿨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스포츠를 즐기거나,

  수영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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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바다 위에 출발드림팀같은 워터파크? 가 있습니다.

  통통 튀어다니며 즐기기 좋지만 

  수영해서 가긴 무리가 있으니,

  워터 스포츠 중에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5. SPA 

- 팜투어 박람회 예약특전으로

  30분 커플 마사지를 무료로 할 수 있게 되어,

  체크인 시 미리 예약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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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요금을 내면 1시간 마사지로 변경이 가능하나,

  저희는 30분만 커플 마사지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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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드려 앉은 상태에서 마사지 받는데,  

  베트남처럼 그리 시원하거나 하진 않아요. 

  저희는 떠나기 전 날 예약해서 받았는데 

  무료치곤 괜찮다?!.. 그 정도입니다.

5.  DJ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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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밤에는 

  Meeru Bar에서 DJ Party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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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서 열리는 줄 알았는데..

   실내에서 열리고 사람도 없어서 

   저희는 즐기지 않았지만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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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

어디서 찍어도 예쁜 곳이라 포토존이 의미가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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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주변 배경이나, 수영장

2. 전편에 올렸던 Matheefaru

3. 롱비치 (SPA 근처) ★★★

- 여기는 롱비치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버기타고 롱비치 가달라고 하면 근처에 내려줍니다.

  그때부터 땡볕에서 걷기 시작하셔야 하지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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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더웨이 바나나모양 끝자락쯤 있는 곳이라 멀고,

  그늘 한 점 없는 정말 땡볕이라서.. 

  잘 준비하고 가셔요 ㅠㅠ

  제 핸드폰은 발열이 너무 심하다고 경고까지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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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삼각대가져가서 셀프웨딩컨셉으로 사진도 찍고, 

   다음날 또 가서 찍곤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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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 포토존을 찾아해맸는데.. 

   보수공사가 필요해 없어진 상태라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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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하이더웨이는 어디서 찍어도 예쁘기때문에, 

포토존은 의미 없습니다..

# 자전거

 하이더웨이 숙소 앞에 자전거가 두 채가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좋은 눈요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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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하이더웨이는 나무나 꽃들을 잘 관리하고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한 쪽에 나무와 꽃을 키우는 곳이 있더라구요.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멋진 리조트가 꾸려진 것 같아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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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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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5박 기준  $100 정도 환전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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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만의 룰이라고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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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틀러 팁: 30불 (처음에 10 / 떠날때 20)

  - 식사 팁: 별로면 2 / 보통 3 / 맛있으면 5

  - 버기(차량) 팁: 우리 때문에 오거나, 밤 늦게 1 

                           그게 아니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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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커션 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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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막상 가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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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버틀러에게 가장 많은 팁을 드릴 줄 알았는데 

버틀러분께서 연락이 안될 때도 많고, 

소통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거든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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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저는 넓은 방 청소해주시는 

하우스키핑의 업무 강도가 높다고 생각이 되어 

하우스키핑 팁을 더 많이 드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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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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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eaway Clinic - PCR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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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내에 의료기관이 있기 때문에 

   다치거나 아팠을 때 이용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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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PCR 검사도 여기서 진행이 됩니다.

  비용은 인당 $100 이며, 

  룸넘버 말하고, 미리 작성된 서류에 서명만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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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준, 한국에서 쑤시는 것보다 덜 아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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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는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체크인하실 때 바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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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검사한 것은 섬 밖으로 나가 검사가 진행이 되고, 

결과지는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 전 

버틀러가 객실로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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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기호출이나 객실 청소, 문의사항은 

    전화기 0번을 누르면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0번 누르고, 

   "버기 플리즈" 또는 "룸 클리닝 플리즈" 만 얘기하곤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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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청소는 하루에 2번 아침/저녁으로 이루어집니다.

    보통 문을 두드리고 외출 시에 청소해주시지만, 

    저희는 아침 먹으러 갈 때 / 저녁 먹으러 갈 때 요청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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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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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구비물품과 

준비하셔야 할 것으로 나누어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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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구비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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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일회용아님, 통에 담겨있음)

- 대나무 칫솔, 치약 (매일 새 것으로 줍니다)

- 바르는 모기약, 콘센트에 켜두는 모기약 

- 돼지코 1개 

- 비치타올 2개 

- 목욕가운 (매일 갈아주지 않으니 요청하세요)

- 구명조끼 2개 

- 우비 2벌

- 드라이기

- 우산 2개

- 비치백 (가방인데 크고 유용합니다, 방수X)

- 커피포트기 

 (비위생적일까봐 하나 사갔는데 깨끗해서 있는거 썼습니다)

- 금고

-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다 먹으면 채워달라고 요청하세요)

- 여러 종류의 TEA

- 물 보틀 3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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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 미니바에 있는 음료나 술, 과자 등은 유료입니다)

(세탁서비스도 유료, 그냥 빨아서 널어놓으면 금방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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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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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 신분증, 리조트&비행기 바우처,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

- 줘야할 팁 달러 환전 (팁말고는 달러 쓸 일이 없어요)

- 청첩장 1부 (지참하라고 되어있었는데, 달라고 요청하진 않았어요)

- 여행자 보험증서 

  (여행사, 몰디브 정부 보험 - 몰디브 정부 보험은 PCR검사 후

   양성일 경우 리조트 격리에 대비해 들어놓은 것입니다.)

- 목베개

- 멀티탭, 충전기, 보조배터리, 케이블선 

  (충전물품에 맞는 케이블선 여유롭게)

- 이어폰 (핸드폰에 영상, 노래 넣어가기)

- 유심, 유심제거핀 (유심을 사지 않아도 충분하나, 사는 경우)

- 래쉬가드, 수영복 

  (비키니 5벌 챙겨갔다가 1벌 입었습니다 / 래쉬가드 최고)

- 아쿠아슈즈, 쪼리 (아쿠아슈즈 필수, 샌들도 안신습니다 )

- 튜브 (다이브센터에서 튜브 바람 넣어줍니다. 하나당 $5 정도)

- 양산 (햇볕이 뜨거워 사진찍을 때 가벼운 양산 하나)

- 방수가방, 방수팩

- 선글라스, 모자

- 삼각대, 셀카봉

- 고프로와 장비 

  (무조건 준비해주세요. 대여도 요즘 택배로 부쳐주더라구요)

- 모기기피제 (뿌리고 발라봐야 물리지만.. 덜 물리기 위해..)

- 물티슈, 휴지 (요긴하게 씁니다. 큰 거하나 작은 거 두개)

- 손톱깎기, 버퍼, 쪽집게, 가위 

- 입욕제 (2~3개 챙겨가시면 욕조에서 재미납니다)

- 트리트먼트, 빗 (바닷물에 머리 많이 상해요 좋은 빗 가져가세요)

- 캐리어 보조가방 (면세품 한꺼번에 담기 용이합니다)

- 휴대용 선풍기 

  (1인 1선풍기하세요. 1개만 챙겼으면 저희 부부싸움났어요)

- 컵라면, 통조림김치 

 (육개장 4개챙겼는데 부피가 커서 면따로 용기 겹쳐서 챙겼어요 )

-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 마스크 

 (몰디브에서 마스크 착용안해요. 돌아갈때 정도 4매정도?)

- 자가검사키트 

  (챙겼지만 무쓸모.. 어차피 PCR검사하니까 맘놓고 노세요!)

- 마스크팩 

  (셀퓨전씨-쿨링 마스크 좋더라고요. 열감 떨어트려줍니다)

- 알로에젤 (탄데 바르시면 진정됩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 

- 로션, 스킨, 크림, 립밤, 각종 화장품

- 워터프루프 선크림 

  (그냥 선크림 안돼요.. 제발.. 워터프루프 사용해주세요)

- 클렌징티슈 

- 데오드란트

- 종합감기약, 후시딘, 밴드, 피부연고, 지사제, 해열제, 소화제,

  멀미약 등 상비약

- 쨍한 색상의 원피스 (사진 정말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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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만 하시고, 

자신만의 준비물 체크리스트 작성하셔서

빠짐없이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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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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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리조트 추가비용

100만원 정도 생각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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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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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 바람 2개, $10

- 삼사라 저녁식사, $21    ($40 크레딧 적용)

- PCR Test, $200

- 거북이 스노쿨링, $296

- 객실 내 하이네켄맥주 2병, $24    =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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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끼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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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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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아웃이 있기 전 날에는 

   담당 버틀러가 몇 시에 체크아웃 해야하는지, 

   캐리어를 이동시켜 줄 버기가 몇 시에 오는지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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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날 어느정도 미리 짐을 싸두시고, 

   다음 날 조식 든든히 드신 후 빠르게 짐을 싸도록 합니다.

그렇게 또 다시 스피트 보트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도착해 국내선을 타기에 앞서 라운지로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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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국내선 티켓을 발급받은 후, 

국내선이 오기까지 컵라면이나 음료를 먹으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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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어요.

    저희는 여기에서 건강선언서 작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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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을 타고 말레(벨레나 공항)에 도착하면 

그 때부터 끌려다니듯이 첫 날 왔던 리조트 부스로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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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3시간 정도 기다려야 되는데 덥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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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레 시내투어 할래?

2. 고급 라운지에서 쉴래?

3. 짐 맡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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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다 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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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 알아듣고 강매 당할 뻔하다가 ㅋㅋㅋ

결국, 캐리어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캐리어 두개 해서 

$12 에 맡기고는 돌아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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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왔던 곳 되돌아 

국내선 타는 건물에서 시간 될 때까지 쉬면 됩니다.

에어컨도 빵빵하니 시원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