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힐라니에서 지내다가 프린스 와이키키로 숙소 옮겼어요.

멀지않은데도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알로힐라니가 와이키키 중심이라 활기찬 느낌이라면, 프린스는 훨씬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쉬기는 더 좋았어요

객실 뷰는 알로힐라니보다 더 예뻤어용!! 요트랑 바다 보면서 멍 때리기 좋았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차분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진짜 잘되어있어서 꼭꼭 들리시는 거 추천입니다!!

비가와서 바다보다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ㅎㅎ

또 숙소 이동할 때는 가이드 토니님이 도와주셨는데, 일정이랑 짐 이동 등 다 알아서 챙겨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그냥 몸만 가면 됐어요ㅋㅋㅋ 프린스 와이키키 주변에 밥 먹기 좋은 곳도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있어서 조용하고! 요트 구경하면서 밤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당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