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타키나발루 갔다가 크게 탈난적이 있어서

동남아 여행이 두렵지만, 공가가 짧다는 문제로 인해

다시 동남아로 신혼여행 오게 된 부부입니다.

P라 계획짜는것 힘든데 패키지라

알릿 가이드님이 데려가는 곳에 가고

서라는 곳에 서서 사진찍고

밥 먹으라는 곳에서 먹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P들에게는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문화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향신료는 절대 못먹는 극 보수의 한국인 이라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갔어도 정말 행복했을텐데

남편이 해외를 너무 좋아해서 발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테 너무 맛있구요 나시고랭 미고랭  한국사람 입맛에 딱맞아요

오늘 점심에 먹었던 폭립 그냥 한국에서 먹는맛보다 좀 짜지만 똑같구요

신혼여행 느낌 물씬 나고

오늘 들어온 우마나 발리 숙소 너무너무 좋아요

P들은 무조건 패키지여행 발리로 오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