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알로힐라니 호텔에서 5박 7일 동안 머물렀는데, 위치부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로비 분위기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서 “아, 제대로 휴양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객실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었고, 특히 오션뷰에서 바라본 하와이 바다는 매일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에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이 정말 힐링이었어요.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고 응대가 빠르셔서 머무는 내내 불편함이 없었고,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같은 부대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어 호텔 안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쇼핑몰, 맛집, 카페들이 많아 이동도 편했고, 전반적으로 편안함과 분위기, 위치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하와이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