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11/2 패키지 여행에 이어서

11/3 월요일 우마나 발리 리조트로 입성했습니다.

관광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생각보다 패키지 일정이 빡빡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저 같은 P이면서 여행하면 뭐라도 하나더 보고 싶어하는 분들께는 최적의 반패키지 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똑부러진 가이드분(수마다)을 만나 넘 알차게 힐링 중 입니다👍 리조트에 체크인하기까지 가이드분이 따라나서서 하나하나 확인해주셨어요 ㅎㅎ

3박만 묵는게 아까울 정도로 신혼여행 숙소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넘 빨리가요🥲

다만 자연친화적인 환경인지라 내부에서 간간히 개미나 모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ㅎㅎ 

불편한 점이나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와서 좋아요!!

조식먹으며 헤드셰프와 얘기나누다가 룸에 개미가 조금 있다 말씀드리니 바로 프론트에 얘기해서 청소팀이 방에 약도 뿌려주시고 청소도 깔끔히 해주고 갔어요!

지금은 리조트 내 비치클럽에서 힐링 중 입니다.

내일 떠나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만약 이 곳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4박 이상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