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고대하던 발리 신혼여행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는 팜투어를 통해 발리 일정을 진행했어요

발리 도착후 두 번째 날에 발리의 드림리조트인

물리아 가든 풀빌라로 이동했습니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지만

월컴드링크로 받은 모히또 한잔에 피로가 싹 가셨어요

너무 시원하고 달달해서 남김없이 다 마셔버렸어요

체크인 후 버기를 타고 약5분 정도 이동해서

가든 풀빌라에 도착했어요

도착 후 입구앞에서 발견한 조약돌로 써진

허니문!이라는 문구에 소소한 배려심에 작은 감동을 받았고

문이 열리고 눈 앞에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에 크게 놀랐습니다

특히 식재로 둘러싸여 프라이빗한 수영장은

그 크기도 놀랍지만 수심이 1.1미터라 아이가 있는

가족구성원에게도 물놀이에 최적화되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보니

허니문 베네핏으로 받은 와인과 초콜릿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세밀한 배려에 감동했고

늦은밤이라 샤워후 와인과 초콜릿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처음 찾은 발리였고 11월 우기라 너무 걱정을 했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한 미소로 반겨주고

날씨가 습하긴 하지만 구름모양이 이쁜 날씨들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거기에 숙소를 물리아로 선택했는데

숙소에 사진찍기 이쁜 장소가 많아 조금 돌아다녀볼

예정입니다 물리아 숙소 고민하시는분 많은데

후회 안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