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칸쿤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헌신부입니다

저는 사실 작년에 신혼여행으로 칸쿤에 다녀왔어요

칸쿤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시 한 번 허니문(?)을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총 8박 11일의 일정!

- 알로프트 1박

- 하얏트지바 4박

- 스칼렛아르떼 3박

다른곳과 비교했을 때 팜투어가 좋았던점은

1. 저렴한 비용

  작년에 이용했던 여행사를 비롯하여 몇군데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똑같은 조건인데도 가장 저렴했습니다

2. 대리예약 시스템

   스칼렛아르떼의 식당과 액티비티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팜투어에서는 대리 예약을 해줘서 너무 편했어요!

   예약하는거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장점 아닐까요

3. 꼼꼼하고 친절한 직원

   칸쿤 현지 가이드 소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잘 챙겨주셨습니다

   일정 체크는 기본이고 멕시코 여행에 필요한 꿀팁부터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놀랐어요

   동행가이드가 아닌데 옆에 있는것만 같은 느낌 ㅎㅎ

4. 핑세치 투어도 일품!!

   이번 여행에는 핑세치 투어도 진행했는데요

   루이스위 가이드님이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시고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어요

👍최저가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팜투어

비행기는 아에로멕시코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길래 냅다 표를 샀어요 ㅎㅎ

미국을 안거쳐도 되니까 ESTA 비자 발급도 안해도되고

비행기 맨 뒷칸으로 가면 간식창고도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첫째날에는 멕시코에 늦게 도착해서

가성비 좋은 알로프트 호텔에 갔습니다

다음숙소인 하얏트지바 근처에 있다는것도 좋았어요

하얏트지바는 가족단위의 숙박객들이 많았어요

아이를 데리고 오신 한국인분들도 많더라구요?

필라테스, 아쿠아로빅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안에 돌고래가 있는것도 신기했어요

핑세치 투어는 모두에게 강추하고 싶어요

해가 너무 뜨거워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상낙원 파라다이스 스칼렛아르떼

하루종일 놀고먹고하다보면 집에가기 싫어서 눈물이 핑...ㅠ

단점은 다른 호텔에 비해 음식 맛이 떨어진다는 점 ^^....

그나마 메르카도가 먹기 편해서 자주 갔답니다 ㅋㅋㅋ

두 번 가도 또 가고싶은 칸쿤

결혼 10주년때를 다시 노려봐야겠어요

그때도 팜투어랑 함께 하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