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와 콘래드 호텔, 두 곳 모두 너무 만족스러워서 매일이 힐링이었답니다.

첫 숙소는 하얏트 리젠시 코사무이였어요.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넓은 인피니티풀에 감탄 😍

객실도 세련되고 깔끔했는데, 오션뷰라 아침에 커튼을 열면 바다소리가 들려서 진짜 영화 같았어요.

조식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매일 아침이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여행 중 하루는 돼지섬 투어를 다녀왔는데, 귀여운 돼지들이 바닷가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인생샷 엄청 건졌습니다 📸

그날은 수상레저도 함께 했는데, 바다 위에서 제트스키 타는 순간 “아 진짜 신혼여행이구나” 실감났어요!

물빛이 너무 맑아서 어디서 찍어도 배경이 그림 같았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의 숨은 히어로는 효정가이드님이었어요!

일정마다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사진도 센스 있게 잘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현지 맛집 추천부터 일정 조율까지 완벽하게 도와주셔서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후반부 숙소는 콘래드 코사무이로 이동했어요.

모든 객실이 풀빌라라서 프라이빗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해질녘 인피니티풀에서 보는 코사무이 석양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룸서비스로 먹은 디너도 훌륭했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완벽했어요.

코사무이는 정말 신혼여행지로 최고였어요.

바다, 음식, 호텔, 그리고 사람들까지 모두 완벽했습니다.

특히 하얏트의 세련된 감성과 콘래드의 럭셔리함, 두 가지 매력을 다 느낄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다시 간다면 똑같이 이 일정으로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