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유럽신혼여행 #스위스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팜투어와 함께한 스위스, 이탈리아 유럽신혼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저는 유럽 여행을 허니문으로 처음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스위스와 이탈리아 로망이 있어서 남편과의 상의 끝에 스위스 4박, 이탈리아 6박으로

총 10박 13일의 유럽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유럽신혼여행으로 유럽 자체를 처음 다녀왔는데요!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서 아마 평생동안 이 추억이 제 마음 속에 남아서

힘든 일이 닥쳐도 이 추억으로 다시금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탈리아 로마 인, 스위스 취리히 아웃으로 일정을 잡았는데요

처음 이탈리아에 도착한 순간 길거리와 건축물 하나하나가 마치 그림속에서 보는 것 처럼

너무 독특하고 아름다워서 홀려버렸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남편이 궁금해 했었던 시스티나 성당, 바티칸도 다녀오고

콜로세움과 성베드로 성당 등 다양한 유적지와 건축물 들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저희는 허니문패키지로 팜투어와 유럽신혼여행을 함께했는데요. 스위스, 이탈리아 모두 팜투어에서 투어를 예약해서

다른 신혼부부들과 함께 몇가지 투어를 다녔는데 이 또한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는답니다

이탈리아 남부투어에서는 폼페이 유적지도 가보고, 아말피해변과 포지타노도 구경을 하면서

남들은 6박 동안 절대 못 한다고 말하는 이탈리아 전체 투어를 다 해봤던 것 같아요

피렌체에서 웨딩 스냅 촬영하면서 가슴 설레이던 순간들도 떠오르고, 베니스에서 수상택시와 곤돌라를 타면서 부자가 된 기분을 느껴보면서

낭만을 즐겼던 추억까지 하나하나가 제 가슴속에 감동으로 남아있어요

스위스에 도착하고 나서 인터라켄 역에 내렸을 때 그 감동도 절대 잊혀지지가 않아요

마치 그림속에 들어온 듯한 알프스 산맥 배경과 아라 강의 애메랄드 빛 맑은 물의 색, 선선한 바람과 낮고 아름다운 건물들까지

스위스를 사진으로 많이 봤음에도 제 눈으로 보는 그 광경에 입이 벌어지더라구요

이탈리아와는 다른 매력에 스위스에서 정말 푹 쉬는 듯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고,

그냥 산책 하면서 강물의 오리들을 바라보고 강물에 비친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융프라우에 올라가서 신라면도 먹어보고

루체른에 가서 스위스의 도시 풍경도 느껴보고 취리히의 아름다운 야경도 바라보면서

이 순간이 너무 꿈만 같고 또 이런 꿈만 같은 순간을 제가 정말 사랑하는 저의 남편과 함께 한다는게

제 평생에 가장 행복했던 하나의 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신

팜투어 담당자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 

숙소도 정말 예쁜 곳으로 잡아주셔서 사진도 많이 찍고 진짜 행복했어요! 특히 융프라우 로지 스위스 마운틴 호텔 들어가자마자 진짜 감격했잖아요 ㅠ.ㅠ

정말 행복만 가득한 허니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