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2월에 팜투어를 통해 

두바이-모리셔스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다가, 

상담 응대가 가장 친절하고 

여행 일정에 대한 세심한 설명을 해준 팜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방문 상담 당일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두바이 1박, 모리셔스 5박으로 총 6박 8일 일정이었고, 

모리셔스에서는 르메르디앙 3박, 아웃리거 2박으로 나누어 숙박했습니다.

팜투어 계약 특전으로는 모리셔스 중심지 시내 투어, 카젤라파크 입장권, 

공항-호텔 간 전 구간 픽업 & 드랍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별다른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 일정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 패키지여서, 

식사 고민 없이 리조트 내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던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르메르디앙은 공항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었고,

객실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였습니다. 

허니문이라 그런지 숙소에서 와인과 과일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었습니다.

르메르디앙에는 노마드, 쿠민 등 총 4곳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당시 영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 소장님의 도움 덕분에 문제 없이 식사 예약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여행 시기가 모리셔스 우기와 겹쳐서 

아쉽게도 3박 내내 비가 내려 외부 활동이 거의 불가능했으며, 

셋째 날에는 수영장까지 폐쇄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조용히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아웃리거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에는 현지 소장님과 함께 시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모리셔서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타델과

모리셔스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재래시장인 센트럴 마켓 등을 방문하였고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웃리거 리조트 앞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예쁜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석양이 지는 풍경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웃리거 역시 허니문이라 샴페인과 과일이 제공되었습니다.

다만, 룸 컨디션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카젤라파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이국적인 자연 풍경을 즐기면서

저희가 모리셔스를 선택한 이유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남부투어로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모리셔스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활동적인 일정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팜투어 그리고 모리셔스, 두바이 조합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