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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작성내용
제목	4월13~19일 코사무이 한일부부 후기
작성자	경O현	등록일	2025-05-06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코사무이 리츠칼튼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후기가 많이늦었네요 ㅠㅠ

우여곡절이 많았던 저희의 코사무이 신혼여행기를 소개합니다.

첫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저녁 6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

5시에 공항도착했는건 안비밀 ^^

그렇게 5시간반 비행기 타고 방콕도착~~

도착하니 10시쯤이라 1박하고 코사무이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첫 공기는 동남아 특유의 습함이었는데 그래도 그렇게 못견딜만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공항에 픽업나와주신 분들 차타고 공항근처 아마란스 수완나품 호텔로 ㄱㄱ

호텔들어오자마자 신혼분위기 뿜뿜~

일단 약간 허기져서 근처 세븐일레븐으로 갔어요

편의점이 5km간격으로 있는것같아보였어요

정말 많았는데 일본이랑 거의 비슷한느낌이었어요 ㅋㅋ

똠양궁이랑 볶음밥같은거 맥주 등등 사들고 돌아왔는데

편의점에 진심인 와이프는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했어요 물론 저도 맛있었어요 ㅎㅎ

2일차

아침 조식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그렇게 밥먹고 헬스장에서 약간운동을 하고

비행기가 5시인관계로 근처 시장구경갔었는데

13일 송크란축제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어 길거리에서 물을 많이뿌리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구경하다가 닭꼬치가 너무맛있어보여서 하나 사먹었는데 둘다 감동받아가지고 맛도 맛인데 가격이 20바트였는데 너무 가성비좋았어요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의 셔틀버스가 잘되어있다보니 그걸타고 1시 반에 출발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고 지나가며 오며 인사 해주시고 너무좋았어요

그렇게 수완나품 공항 도착하여 코사무이 편을 기다리고있는데 지연이 조금씩되더니 1시간 반 지연 난중에 가이드 누님 이야기들어보니 국내선은 보통이라고 하네요.. 난중에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겨우 코사무이도착하여 김상희 가이드 누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사실 지연으로인해 8시에 도착하다보니 늦게도착하면 마사지를 못받을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미 누님이 다 조치를 해주셔서 다행히 마사지도 받고 다음 일정등은 차에서 다 확인 시켜주셨어요.

일단 먼저 마사지를 받고 바로 옆가게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난중에 누님한테 가게 정보 받아둘정도로 다음에 가면 꼭 갈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겨우 리츠칼튼 코사무이 호텔에 도착

사실 저희는 먹는거에 진심이고 숙소는 그렇게 신경을 잘안썻는데 그래도 좀 좋았으면 하는 기대를 안고 방에 입성하였는데 너무 고급에 그런 숙소는 처음이라 어떻게 사용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일단 에어컨틀려있다보니 들어가자마자 추울정도로 시원했어요. 방사진이 없고 영상을찍어서 보여드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3일 차

오늘은 스노쿨링 및 스킨스쿠버하러 가는날 낭유안섬으로 갔어요

아침 조식먹을 시간이없어서 상희누님 스페셜 조식으로 차안에서 간단히 해결했는데 아직도 맥주먹을때면 돼지고기고치가 입안에서 맴도는것 같아요 생각이 많이나네요 ㅠㅠ

아침배를 타러 항구에 도착하였고 상희누님과 잠시 안녕하고 낭유안안에도 투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잘다녀왔어요

1시간반정도 배를타고 낭유안섬 도착

외국인이 정말많았어요 그래도 즐길거리는 확실히 즐길수 있도록 넓어서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그렇게 위생적이지는 못해요 섬이니깐 그건 이해할만한 수준이에요 ㅎㅎ

그렇게 하루종일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그리고 정상맛집도 하고 왔는데 보통 체력좋은데 돌아오는 배에서 그냥 기절해버렸어요 ㅎㅎ

호텔별로 셔틀버스가 와서 그걸 타고 호텔로 ㄱㄱ 호텔에서는 예약한 석식식사를 하러 출발~~

태국 전통식당을 분위기좋게 만들어 논 레스트랑으로 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너무친절하고 특히 예약확인해주시는 분이 버기가 오기전에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사진도찍어주셔서 너무 친절하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텔이 커서 호텔내 이동은 버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4일차

드디어 리츠칼튼의 조식을 경험했습니다.

정말 종류도 많고 맛은 더이상 말하지말고 바로 고개 밖고 드셔보셔야할 정도였습니다. 진짜 괜찮았어요

다만 천장이 있는 테라스 느낌의 야외로 인해 더운걸 너무 싫어하는 분들은 이야기하면 실내로 안내를 해주시는것같았어요. 못참을 더위는 아니지만 약간 덥긴했어요 ㅠㅠ

저희는 같은 호텔에 방을 바꾸는 옵션으로 일단 짐을 꾸려 리셉션에 보관을 하고 상희누님의 안내로 태국에 그렇게 유명한 코사무이 스파를 받으러 왔어요!! 사실 남자로써 그닥 흥미로운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왔으니 노폐물도 제거해준다고 하니 일단 같이갔는데 처음부터 동굴느낌에 먼가 신기한느낌이었어요. 그렇게 3시간정도 잘받고 피부가 새로 태어난느낌을 받고 너무 신기하고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은 그런곳이었어요 너무 좋았고 스파 무조건 추천입니다!!! 진주 , 좋은 재료를 이용해서 마사지 해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

스파가 끝나고 저희는 데이투어를 신청하여 현지 가이드분 톰아저씨를 만났어요~ 사실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긴장을 조금 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고마웠습니다. 개인 가이드다 보니 어딜가도 여유롭게 맛있는거 다 설명해주시고 좋은곳 많이 다녔습니다. 특히 실버 비치랑 하이랜드 파라다이스 카페 너무좋았어요 큰 그네가 있어서 타봤는데 너무좋았어요!! 톰아저씨 너무 친절하고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투어를 마치고 바뀐숙소 보고 더욱 놀랬습니다. 얼티메이티드 룸이었는데 수영장이며 야경, 침실등 너무 좋았어요~~언능 다음날 바깥풍경도 보고싶었습니다ㅠㅠ

일단 예약해둔 호텔 저녁레스토랑으로 ㄱㄱ 스테이크등 파는 양식집이었는데 생각보다 고급스러웠고 트럼펫연주자 등 분위기가 엄청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허니문이라 서비스 등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이요~~

5일차

오늘은 자유일정으로 숙소에 수영장을 이용해볼생각이에요.

기대보다 뷰가 너무 맛집이었어요~~진짜 앞으로 이런곳을 이용하려면 돈많이벌어야할것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와이프랑 수영도 하고 하루종일 편하게 지냈어요

중간에 마사지를 받으러갔는데 거기도 허니문특혜를 받을수 있었어요. 저는 타이마사지 와이프는 오일마사지를 했는데 너무좋았어요~~ 아늑하고 너무 기분좋은공간에 마치 절에 온듯한 평온한 느낌이었어요

저녁에는 야시장투어를 신청했는데 드디어기대했던 야시장투어여서 너무 신났고 다양한 물건과 저렴한 물가와 함께 다양한 음식이 너무 설레게 했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 선물사려고 하면 여기서 사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6일차

점점 끝나가는것에 대해 너무 아쉽고 꿈같은 느낌이에요.

아침 조식을 먹고 아쉬움마을 가지고 짐을 싸서 상희누님과 조인했습니다. 큰 사원도 가고 태국현지 음식도 맛보고 기념품 샵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무사히 방콕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고 우여곡절도 많고 부탁드린것도 엄청 많은데 매번 잘챙겨주신 김상희 가이드 누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불편한 부탁도 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또 올수있으면 오고싶은 관광지였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경철현 & 타케무라 키미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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