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결혼식을 잘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휴양 + 관광을 모두 즐기고 싶고 금액적인 부분도 조금(?) 고려해서 푸켓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습니다ㅎ

대한항공 처음 타봤는데 기내식과 서비스 좋았습니다.

푸켓날씨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덥지 않더라구요. 우기 전에 덜 더울때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여행 시작전에 알아봤을 때는 3-4팀 같이 다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는 단독으로 일정 소화 했습니다. 공항에서 리조트가는길에 sunny가이드님을 만나 전체일정과 주의사항 등 안내 받았습니다.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일정을 조정해서 정말 여유롭고 여러가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이드님이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는 씨워킹과 락비치, 올드타운, 마사지,  요트, 트렌스젠더 쇼(잼있어요ㅎ), 돌고래쇼, 야시장, 쇼핑센터 들렸습니다ㅎㅎ

그리고 리조트 정말 좋습니다. 

푸켓은 다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