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어디갈까하다가 11월은 하와이는 우기라고해서 팜투어 박람회에서 상담받다가 결정하게된 몰디브!!

몰디브는 섬이었구나!! 아예 몰디브는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뭐;; 워낙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깐 우리도 가볼까!? 하면서 여행 정보를 얻었던것 같다.

섬마다 각자 다른 리조트들이 운영하고 있어 가격도 다르고 방 컨디션도 너무나 다르다! 오메~~~ 일단 박람회에서 가격과 구성을 보고 계약했던 레지던스 디구라에 대해 많은 후기들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섬이 2개라 식당도 그만큼 많아서 일주일동안 하루에 한곳에서만 먹어도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웰컴티와 몰디브 신행 더 레지던스 디구라 특전 놓칠 수 없지!! 인천에서 두바이, 두바이 경유하고 두바이에서 말레, 말레에서 국내선타고 쿠두에 도착해서 배타고 들어가야 리조트에 도착 할 수 있었음

신행오면 이렇게 침대에 꽃잎도 올려주는구나!!

대단하다~ 기분이 이상하지만 너무너무 피곤해서 일단 씻고 컵라면부터 먹었음..

몰디브가 너무너무 좋은데ㅠ.ㅠ 긴 비행시간으로 엄청 지쳤음..

체력이 딸린다.. 두바이에서 발바닥에 땀나게 돌아다녔더니 발목까지 후덜거림.

미니바 매일 새로 채워준다했는데!!

첫날에는 열심히 먹었는데 ㅋㅋㅋ 둘째날부터 다 못 먹음 ㅠㅠ 올 인클루시브라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모든 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수영하다가 칵테일, 와인, 샴페인, 맥주, 커피 등등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사실 생각보다 그렇기 많이 먹지는 못하는것 같음.

몰디브에 도착한 첫날은 씻고 저녁도 안먹고 바로 잤음. 피곤함은 몰디브의 풍경도 잊어버리게 만들었음ㅠㅠ 다음날 아침부터 우중충;;; 사실 생각했던 날씨보다 굉장히 우울한 날씨와 비가 주룩주룩 내렸음… 피곤해서 날씨까지 축축 쳐지나보다 싶었는데.. 오전에만 내리고 그칠거라해서 위안이 됨.

먹구름이 몰려오지만… 조식먹고 디구라에서 팔루마푸시 섬으로 이동해보기로 했음. 다행이 두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자전거나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어서 좋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게 바로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 팔루마푸시 느낌이구나~ 막 찍어도 그림이 되는 이곳이 바로 몰디브

풍경보다가 더우면 스파클링 와인 드링킹!!

한국사람들은 음료도 음식도 엄청 빨리마시는게 분명해~ 음료는 패키지 가격에 포함되어있으니깐 벌컥벌컥

몰디브가서 모히또 먹는거잖아~

근데 모히또 맛이 왜이랫!!ㅋㅋㅋㅋㅋㅋ

무알콜만 마시는 나에게 칵테일이란 ㅠㅠ 어렵다 ㅎㅎㅎㅎ

몰디브는 그림같은 곳이지만..

청정 지역이다보니 박쥐와 도마뱀 그리고 모기까지…

하ㅠㅠ 모기 진짜 환장하게 많음

바다와 풀장을 이용할 수 있는 워터풀빌라!!

비치풀빌라에서는 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영을 못 했었는데 ㅠㅠ 워터풀빌라는 아침부터 햇빛이 쨍쨍해서 그런지 수영장 물이 따듯하게 데워지는듯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 워터풀빌라 참 좋네~

우리집이 이만하면 훨씬 좋겠다!! 팜투어 신행 패키지 속에 사진촬영, 드론촬영, 와인서비스 등 혜택이 너무 좋았음!! 

 

행복했던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

솔직히 또 오라고하믄… 많이 고민할듯

음식, 음료, 풍경, 체험 모두모두 좋은데~~

그만큼 많이 머니깐!! 진짜 알고는 못 왔을거같아 ㅎㅎㅎ

신행은 역시 몰디브!!

사진도 멋지게 잘 찍어주셨음ㅎㅎ 팜투어에서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 추천해주신 담당자님께도 너무 감사했음. 그리고 현지에 한국어 완전 능숙한 직원이 있어서 엄청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