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이였던 식을 끝내고 부랴부랴 인천으로 가서 하루 푹 쉬고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몰디브로 향했습니당 

후기 보면 싱가포르 항공을 탄 분들이 많지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아무문제 없이 잘 다녀온것 같아요 ㅎㅎㅎ

(사실 전 비행기만 타면 잠을 잘 자는 스타일..) 

아 그리고 제가 갔을때는 뱅기가 예약이 풀이라 자리지정하는게 조금 어려웠어요 ㅠ 꼭 사전 체크인 잘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안그러면 신행에 떨어져 갈 수 도 있답니다..

(저희는 인천에서 싱가포르 가는 것맘 앞뒤로 앉았어영ㅎㅎㅎㅎㅎ ㅠ 물론 저는 계속 자서 괜찮았지만 남편은 많이 심심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그 후에꺼는 다 옆에 앉아서 꽁냥거리면서 갔답니당) 

가는길이 넘 힘든 몰디브, 그리고 리조트도 국내선 +보트 더 타야 해서 힘들었지만..
도착 하고 나니 그저 너무 좋고 행복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구요 

고생길은 어느덧 잊혀지고 이제 그 곳에서 보낼 행복할 시간들만 생각하게 되는게 바로 여행인것 같습니당! 


























































































사실 저희 갔을때는 우기 시작이라 비용도 좀 저렴했고 사람도 많이 없었어요 ㅎㅎㅎ 날씨에 따라 여러가지 일정들도 취소 되고 제한도 많아서 왜 우기때 비용이 저렴한지는 알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신기한 물고기들도 많이 봤고, 일단 신행이라 그저 행복해서 날씨가 안 좋은대로 잘 즐겼던 것 같아요 맑은날이 아주 없는건 아니였어서 바다에서 놀고 수영장에서 놀고 충분히 놀았던 것 같아요 

또 비수기라 레스토랑 예약도 넘 여유있었고, 리조트 이용하는데에서는 불편함은 없었네요 

저랑 남편은 아주아주 만족했어요 직원분들도 넘 친절하고 유쾌 했고 다들 요정 같으시고,,정말 다른 세상에 놀러간 기분~ 음식은 입에 맞는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그냥 그거대로 즐기면서 식사 했어요 외국이니까 당연히 모든 음식이 맞을순 없고 또 맛난것도 넘 많아서 진짜 배부르고 행복했어요 저랑 남편은 정말 매끼니를 거르지 않고 다 먹으러 다녔답니다 먹을곳이 많아서 여기 가보고 저기 가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ㅋㅋ가져간 라면은 생각보다 먹지 않아서 직원분들한테 물어보고 선물로 드렸어요! 

 

추억할수록 넘 행복했던 몰디브였습니당 

이 행복한 기억들을 가지고 예쁘게 잘 살것 같아요!

오늘의 저의 후기가 디구라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신혼여행 되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조트 선택부터,뱅기표예약, 가기전 일정까지 세세하게 체크해주시고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편하게 물어볼수 있게 해주신 이세희 팀장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