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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괌 4박5일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6월 11일 예식 끝나고

12일에 괌으로 신혼여행 떠난 부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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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팜투어를 방문한 건 작년 11월

견적만 받으러 갔다가 당일 하와이를 계약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만을 기다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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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코로나 ㅠㅠㅠ 

해외여행 갔다 와서 일주일 격리라는 기간이 다시 생겨버리는 바람에

일주일 격리는 불가능한 저희는 하와이를 취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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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팜투어 담당자분께서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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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점 예식 일이 다가왔고 신혼여행을 결정해야 하는데

코로나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축복이 찾아와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으로 좋은 괌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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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선택한 일정은 4박 5일 

닛코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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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텔도 있었는데 닛코호텔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갔다 온 후기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닛코호텔은 너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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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호텔 중에서는 제일 끝이긴 한데 직원분들 너무 친철하시고(한국인 직원분도 계심)

조식도 너무 괜찮고 룸 컨디션도 전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너무 붐비지 않고 앞에 호텔 전용인 건비치가 있어서 더 좋았다는...호텔은 대대대만족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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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째 날은 괌에 도착하고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개인 시간 보내면 되는데 수영하셔도 될 거 같고 근처 쇼핑몰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나가셔서 산책도 하시고 저녁도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더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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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오전에 간단하게 투어 진행됩니다

가이드님이 호텔까지 픽업 오시고 저희는 그날 총 4팀이 같이 움직였습니다

사랑의 절벽, 아가나 전망대, 파세오 공원 짧게 짧게 이동하면서 다 봅니당(구경 시간 짧음...)

가이드님이 사진도 잘 찍어주시구용!

오후에는 호텔 돌아와서 열심히 수영했습니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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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은 렌트카 빌리는 날인데 이때 조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렌트카 업체에서 픽업을 오셔서 업체에 방문했는데 

처음에 주신 차가 소형차였습니다... 그래서 렌트가 업체에 일정표상에는 코롤라급 또는 동일 등급의

차량을 렌트한다고 되어있다 하니

여행사에 문의를 해보라고 하시고 본인들은 여행사에서 연락이 오면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괌 현지 담당자한테 연락드렸고 알아보신다고 하시고

나중에 착오가 있었다고 하시면서 바꿔주시기는 했습니다만...

저희는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또 차를 가지고 업체에 방문해서

다른 차로 교체를 해야 하고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게 제일 아쉬웠다능 ㅠㅠ

그리고 PCR은 저희가 따로 미리 예약을 해서 개인적으로 가서 검사 받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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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도 렌트카로 움직이는 날이라 괌 남부 투어 열심히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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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렌트카 반납하고 마지막 아쉬운 수영하고 알차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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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4박5일이였지만

괌이 생각보다 작아서 렌트해서 다니기 너무 좋고 

차가 없어도 쇼핑몰이며 식당이 걸어서 다니기 괜찮은 거리라 

렌트카 없는 날도 왔다 갔다 잘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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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4박 5일 괌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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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