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몰디브 숙소가 안 예뻐서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라탄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

지어진지 얼마 안되고 코로나 터져서

사용감도 많이 없고 깨끗합니다.

​

허니문 특전으로 로맨틱

침대 장식 되어있어서

허니문 느낌 뿜뿜이었구요

특전으로

샴페인과 과일, 케익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비행기가 연착돼서

밤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돼서야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에메랄드빛 라군을 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조식 레스토랑

카페 우미에요

​

바다뷰 미쳤죠..ㅠㅠ

매일아침 이 뷰를 보며

조식 먹을 수 있어 행복했어요

풀바에서 무료로 주는

음료에요

첫날 날씨가 좋아서

바로 셀프웨딩촬영 했어요

여긴 성인전용 풀이에요

거의 매일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쓸 수 있어요

​

이렇게 예쁜 곳에 사람도 없고

한적하게 지낼 수 있는게

너무 좋고 천국이에요

​숙소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라면먹는데 진짜 여기서 먹은 라면 맛은

못 잊을거 같아요 

인터컨티넨탈몰디브는

이렇게 오후에 음료도 무료로 주고

애프터눈티도 무료로 줘서

하프보드만 해도 충분했어요

돌핀크루즈 투어를 갔어요

두 시간 동안이나 돌았는데도

비록 돌고래는 못봤지만ㅠㅠ

예쁜 선셋을 볼 수 있어 황홀했어요

저녁 레스토랑은

세 군데를 갈 수 있어요

그중에 라이트하우스에 왔어요

​

와규 스테이크

추가로 시켜서 고급진

디너 식사 했어요

숙소 수영장에만 있어도

너무 예뻐요

​조식 이날은

해변가에 앉아서 먹었네요

​

이날도 맑음 이에요

날씨운이 없는편인데

신행내내 날씨가 좋아서

너무나 다행이었어요

스파도 받아봤어요

​

테이블에 이름 적혀져있고

정성이 느껴지는

마사지를 받았어요

저녁은 피쉬마켓에서 먹었어요

마침 선셋시간이라

노을이 너무 예쁘더라구요ㅠㅠ

저녁먹고

예쁜 풀바에서 칵테일도 한 잔 했어요

넷째날은 특별하게

플로팅조식을 신청했어요

​

25만원 정도라 너무나 비싸지만

휴양지에서 플로팅조식을 먹어보고싶은

로망이 있어 신청했는데

​

너무나 예쁘고

인생샷도 건지고 만족스러웠어요

와플이랑 여러 빵 종류랑

치즈, 햄 종류 등이 있어요

​

먹을 건 별로 없었는데

빵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아침먹고 아무도 없는

성인전용풀에서 물놀이하고

칵테일 한 잔 했어요

에메랄드 라군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에요

도착한 첫날 먹고

두 번 째로 먹은 모히또

역시 몰디브에서는

모히또죠

수영 둘 다 못하는데

연습 좀 하고 오빠만

스노쿨링 하고 왔어요

물고기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수영 꼭 배워서

가서 직접 물고기 보고싶어요ㅠ

​너무나 아쉬운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밤이에요

이날도 예쁜 노을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노을과 함께 찰칵

다섯째날 저녁은 카페우미에서

지중해식 디너 뷔페를 열어서

테라스에서 식사를 했어요

​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로맨틱한 디너 식사를 즐겼답니다

마지막날 아침이에요

수상비행기 시간이 오후 5시라

숙소에 4시 반까지 있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수영장에서

홍학이랑 물놀이 더 했어요

수상비행기 타고 공항으로 가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소에 머물 수 있도록

힘써주신 김재규 과장님과

팜투어에 너무나 감사드려요

​

행복한 허니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