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허니문 후기를 올려봅니다 ^-^

작년 5월경 팜투어 홍수진 대리님 통해 아래 상품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고 잼나게 다녀왔답니다 ^-^

제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개인 블로그에 일자별로 포스팅을 해두어서, 디테일한 리뷰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통해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르메르디앙 너바나오션뷰 - 하프보드) 4박 +
세인트레지스 비치프론트주니어스윗-풀보드) 3박 [총 7박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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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인트레지스 리뷰

https://blog.naver.com/whw77/221330331579

2) 동부 카타마란 투어

https://blog.naver.com/whw77/221320368294

3)카젤라파크/쿼드바이크

https://blog.naver.com/whw77/221328937514

4)리조트 스냅 후기

https://blog.naver.com/whw77/221335934586

5)두바이 무박 2일

https://blog.naver.com/whw77/22131929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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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한 리뷰들 외에도 팜투어와 연계된 현지 투어 상품들이 디테일하게 매우 잘되어있어요~

여러 후기들 보시고 미리 결정한 뒤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세인트레지스 호텔 후기 & 리조트 스냅


모리셔스 최초의 6성급 리조트인 세인트레지스는 세계 자연 유산인 LE Morne Heritage Site에 위치해있는데,
수도인 포트루이스에서는 약 1시간정도 거리다.

모든 객실마다 버틀러라고 불리는 개인 집사가 풀케어 서비스(아이어닝,모닝 티 서비스 등)를 제공해주고

인근에 매-우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곳! 특히 수영장이 정말 짱이다.


​총 170여개의 리조트 룸은 기본 디럭스 룸부터 주니어 스윗, 세인트레지스 빌라 등이 있는데,

우리는 비치프론트 주니어 스윗룸에 묵었음. 무엇보다 테라스가 널찍해서 좋았다.

세인트레지스는 풀 보드(조식중식석식포함)로

이용했기 때문에, 스타터, 메인디쉬,디저트를 각 1개씩(혹은 2디쉬) 추가 비용없이 즐길 수 있당:)

​세인트레지스엔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영화관을 포함한 왠만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는데,

나는 클리닉, 스파만 이용해보았다.

스파는 예약이 빡세기 때문에 체크인 하는날 바로 (스파센터에 직접 가서)

60분 코스 예약을 했던 것 같다.(팜투어 패키지에 포함)

이 곳 'Iridium Spa'에는 커플용 방을 포함하여 12개의 트리트먼트룸이 마련되어있는데,

마사지,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 바디 랩, 바디 스크럽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긴 메인 로비로 향하는 길! 뷰가 너무 예뻤다.

세인트레지스 리조트엔 아시안, 인디안, 프렌치 등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저녁식사 시엔 드레스 코드가 있다. 남자는 막힌 신발 필수!​

아시안 푸드를 판매하는 'Floating Market'도 괜찮았고 씨푸드와 스테이크 요리를 다루는 'The Boathouse'도 맛있음!

세인트레지스에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리조트 스냅!



팜투어 여행사에서 지정해준 현지인 포토작가에게 촬영을 진했는데, 추가차지 없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차영차 이렇게 열과 성을다해 찍어주신다..☆

총 한시간 동안 5-6군데의 스팟을 돌며
자연스러운...컷들을 담는다.

수정본은 40일 뒤쯤 메일로온당..ㅎㅎ30장 내외인데

꽤 많이 건졌음 ^-^


큰 기대 안했는데, 만족스러웠다.

[2]해양 액티비티/카젤라파크 등 후기

모리셔스 액티비티 중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 카젤라 파크 투어!!

우리는
야생 사자 체험(Interaction lion)과 쿼드 바이크 이용 시간을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입장 티켓을 끊자마자 서둘러 내부 셔틀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2정거장(약 8분 가량) 이동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쪼꼬미 기여운 아기 사자들 펜스를 지나면 어른 사자들이 있는 우리가 나타난다.

울타리 밖에서 간단한 주의사항을 숙지한다.
​
이때, 지팡이같이 생긴 나무 막대기를 하나씩 나눠주고
반드시 손에 지니고 다니라는 당부를 듣게 되는데, 아마 사자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육사들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같은 예약 타임의 사람들과 막대기를 들고..ㅋㅋ 쭈르르 들어가서 한명씩
사자를 쓰담쓰담 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 ..1분정도 ? 씩 할애되었던 것 같다.

선명하고 초점도 또렷한 이 컷들은 전문 포토가 촬영해준 것들이다.
별도의 요청없이 모든 사람들을 촬영해 주는데,
퇴장 후 포토 부스에서 결과물 확인 후 구입하면, 당일에 바로 메일로 쏴준다.

야생사자 체험 후 쿼드 바이크 탑승지로 향함.


시간이 되면 탑승자명을 확인한 후 간단한 안전 수칙을 전해 들은 뒤
차례로 바이크에 탑승한다. 연습 주행 코스를 5바퀴정도 돌게 되는데 앞 차를 졸졸졸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약 10분 뒤에 시작점에서 지시에 따라 출발하게 된다.

야생사자 체험 후 쿼드 바이크 탑승지로 향함.


시간이 되면 탑승자명을 확인한 후 간단한 안전 수칙을 전해 들은 뒤
차례로 바이크에 탑승한다. 연습 주행 코스를 5바퀴정도 돌게 되는데 앞 차를 졸졸졸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약 10분 뒤에 시작점에서 지시에 따라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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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처음 만난 동물은 타조쓰!! 가장 자주 보게 될 동물들이기도 하다.
거의 30cm 옆으로 지나가서 깜놀했었다.
​

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주요 동물들이 있는 스팟마다
사진사가 숨어있다 ㅋ 위의 컷들도 모두 후에 구입한 사진들..! 3만원대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구입하길 정말 잘했음!!


북부에선 서브 스쿠터를 체험해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차로 40여분 정도 떨어진 해변에 도착해



요렇게 귀여운 전용 보트를 타고 다시 10여분을 달렸다.

잠수 시엔 전문 다이버(영상 촬영, 가이드, 먹이 주기 등을 담당)가 함께하는데,
입수부터 아웃까지 전 과정을 액션캠으로 찍어 usb에 담아 선물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개이득!​

물 속에서 스쿠터를 탄다는 것이 무척 신선했다! ㅎ.ㅎ

[3] 남부 헬리콥터 투어

남부쪽에 머물렀던 우리는 벨 옴브레 리조트 헬리패드를 이용해

르몽산, 수중폭포, 샤마렐 폭포 등을 둘러보는 20min 코스의 헬기 투어를 경험했다.


헬리 패드가 있는 벨 옴브레 리조트에 도착하면

기사분이 우릴 내려주고, 헬기 탈 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심.

친절했고, 짱 편했다.


앞 탑승객이 하차하기를 15분 정도 기다린 뒤 드디어 헬기 입성!!

사진 많이 찍을 사람이 앞에 타는 것이 좋다. !

이륙 직후는 정말 사진 찍기 바빴던 것 같다. 지상에서 봤을 때와는 정말 완-전 다른 뷰다ㅜㅜㅜㅠㅠ

절경이네요..장관이고요,.정말 신이주신 선물이네요...

뒤이어 르 모흔느 산 모퉁이를 돌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Under water waterfalls!! 말 그대로 수중 폭포다.

실제 물 안에 폭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소용돌이와 해저 지형들 때문에 모이는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 내가 이걸 보려고 모리셔스에 왔나 싶다..

눈이 황홀했다...하...남편은 뒷자리에서 멀미 중이었으나 ..ㅋ난 개의치 않고 비행 시간을 맘껏 즐겼다.

상기 외의 리뷰들은 블로그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