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작성내용
제목	[두바이+모리셔스] 9박 11일 허니문후기입니당!! \|
작성자	좌O영	등록일	2020-01-30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모리셔스 걸프코트 + 빅토리아포투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1일 신부예요 ㅎㅎ

허니문 다녀온후 한달도 훌쩍지난 늦은 후기입니다.

저희는 12월 1일 3시 식을 올린 후 당일 밤 11시경 비행기로 출국하여 [두바이 3박4일+모리셔는 6박 7일]

총 9박 11일 허니문 다녀왔습니다~~

팜투어 박람회에서 계약했어요!

<허니문 1일>-두바이: 휴식 후 럭셔리야간시티투어

두바이 숙소는 걸프호텔입니다! 호텔 앞 산책코스 좋더라구요. 그러나 근처 마트와 편의시설은 조금 거리가 있었어요(물론 도보로 10분-15분거리에 작은 마트있습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온수풀 이용했고 조식도 나름 맛있었어요. 그리고 호텔내 작은? 편의점 이용가능합니다.

방으로 들어가니 호텔에서 허니문 케이크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저녁에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간시티투어는 크루즈타고 진행되었어요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마실 주스와 간단한 스낵과자 제공되었습니다. 신랑과 크루즈타고 멋진 야경을 보며 사랑의 대화를 속삭였습니다 ㅎㅎ 크루즈투어 강추해요!! 분위기와 노래에 취하게 된답니다~

시티투어는 크루즈 후 왕궁, 두바이 분수쇼 모두 포함되며 한국인 가이드 동행했어요. 저희만 진행되었고 크루즈 후 두바이 몰에가서 식사하며 분수쇼도 보았답니다^^

<허니문 2일>-두바이: 오전 버즈칼리파, 오후 사막투어

오전에는 버스칼리파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두바이를 한눈에 내다볼수 있어 좋았네요. 호텔에서 도보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2일차 오후 일정으로는 사막투어였고, 팜투어 서비스에 포함된 일정이였습니다.ㅎㅎ 저희 말고도 한국인 2커플이 동행하여 총 3커플 함께했고 현지인 가이드분이 차량 픽드랍 해주셨어요.

쿼드바이크도 탔고, 저녁에 현지식사와 함께 공연도 즐겼습니다~ 식사는 실내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실외에서 천막?같은 곳을 쳐놓고 공연도 하고 식사도 하고 체험도 하였어요. 또한 무료타투체험, 무료물담배 체험등이 있어 저는 타투체험 신랑은 물담배 체험했어요. 또한 콜라, 물 등의 음료는 무료로 무한제공되었습니다. 현지 식사는 제입맛엔 맞지 않아 팜투어에서 제공해주신 왕뚜껑 컵라면으로 식사했어요^^;;

신랑이 두바이 허니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투어이기도 했답니다!!(개인적으로 전ㅎㅎ 크루즈투어가 좋았어요)

<허니문 3일>-두바이: 페라리월드, 르부르박물관, 아부다비사원

셋째날!!은 하루종일 한국인 가이드분과 동행하여 진행하였어요. 이날 일정은 저희가 아부다비 사원을 가고싶어서 넣은 일정인데요. 일정을 찾다보니 아부다비 사원을 포함하는 일정은 두바이시티투어&아부다비 콤보 일정밖에는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첫째날 두바이 럭셔리시티투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부다비사원을 보기위하여 오전에 시티투어를 중복하여 하기로 신랑과 계획하였습니다. ㅠㅠ 그런데!!!!! 운이 좋게도 당일 동행하는 다른분들이 안계시고 딱!! 저희부부와 가이드분만 일정을 하게되어 감사하게도 가이드분께서 오전일정을 조절하여 급!! 페라리월드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야호!!!!!!!!!

일단 페라리월드는 ㅎㅎㅎ 페라리아시죠? 자동차 페라리 ㅎㅎ 에서 운영하는? 놀이동산이라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놀이동산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신이나서 사진찍는것도 잊고 열심히 탓네요 ㅎㅎㅎ 사람들이 많지 않아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탑승가능!!! 한 장점!! 해외에 나와서 언제 놀이동산을 가보겠냐며 미친듯이 탔습니다.

전반적으로 놀이기구는 무난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만한 것도 있구요 스릴이 있는것도 있긴 했지만 용인에 있는 놀이동산에 T로 시작하는 놀이기구 타실수 있는 분들은 페라리월드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 섭렵하고 오실수 있으실 정도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가이드님 현지인 찬스로 할인받아서 다녀왔어요~ 물론 나중에 팁을 조금 챙겨드리긴 했답니다~

페라리 월드 후 오후시간에 잠깐 르부르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신랑과 저는 박물관, 미술관도 참 좋아해요 ㅎㅎ 르부르는 예~전에 다녀온 경험이 있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였네요!! 여기서 기념품도 사고 모나리자는 없었지만 나폴레옹을 봤네요. 역시나 폭풍구경하느라 사진은 잊은듯 ㅎㅎ

저녁에는 아부다비사원으로 향하였습니다~ 해질녁쯤 방문하면 해가지기 전과 해가진 후의 사원의 모습을 모두다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네요! 사원에서 여자는 복장이 정해져있어요. 물론 가이드님께서 빌려주셨네요^^:; 사진을 찍을 때는 모두다 차렷!!자세 아시죠? 브이, 김치 등의 포즈는 안된답니다~ 강제삭제 당해요 ㅠㅠ(저는 참고로 머리카락이 자꾸 보여 ㅎㅎ 몇번 지적받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강하게 뭐라하는건 아니구요. 다시쓰세요~ 요정도?)

사원은 넓고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계속하여 노래가 흘러나오고 사전에 가이드님께서 사원에 들어가서 보아야 할것들을 일러주셔서 그런지 재미있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허니문 4일>- 두바이에서 모리셔스로 이동.

오전은 모리셔스 시내 포트루이스에서 허니문 스냅 진행하였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ㅎㅎ 그래도 제가 하고 싶었던거라 재미있게 촬영하였어요. 촬영장소까지 픽드랍해주셨고 스냅진행은 한국인 사진작가님과 함께 3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4~5군데 정도에서 찍었고 그냥 작가님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시면되세요ㅎㅎ 스냅은 팜투어 서비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스냅 후 시내에서 쇼핑하였고 리조트에가서 물놀이 하였어요 ㅎㅎ 참고로 물놀이는 제가 좋아해서 래쉬가드도 엄청챙겨갔고 튜브, 스노쿨링 장비도 다 챙겨가서 수영장, 바다 할것 없이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플라밍고 튜브아시죠? 대형튜브도 수영장, 바다할것 없이 모두다 이용가능했답니다.

<허니문 6일>- 모리셔스: 오전 헬기투어, 오후 자유일정

모리셔스 하늘에서 멋진 장관을 보고싶으신 분들!! 헬기투어 추천 합니다.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였어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꼭 반드시!! 해야합니다!! 강추!! 라기보단 한번 해보면 후회하진 않아요가 맞을것 같네요. 하늘에서 바다와 산 굽이굽이를 보고있자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저기 머리에 쓴 헤드폰으로 신랑과 기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ㅎㅎ 신랑이 저를 계속하여 불렀으나 창밖을 내다보며 감탄하느라 듣지못하다가 겨우 찍은 사진이네요 ㅎㅎ 제 인생에 첫번째 헬기를 모리셔스 허니문에서 체험했답니다ㅎㅎ

헬기투어가 대기시간과 차칠없이 순탄하게 진행되어 예상했던 시간보다 일찍 끝났어요. 그래서 차량픽드랍 해주시는 가이드분께서 가고싶은데가 있으면 데려다주시겠다고 하셨고 ㅎㅎ 저희는 그날 너무너무 친절한 현지인 차량가이드님을 만난 덕분에 현지인 추전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모리셔스 구석구석 알차게 잘 돌아다녔어요. 전망대? 같은곳두 갔었고 캐시미어 쇼핑도 갔었고 종교체험?같은것도 했어요 ㅎㅎ 그리고 저녁즈음 리조트에 돌아와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물놀이를 또 즐겼답니다 ㅎㅎ

이날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했는데요.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갔더니 유용하게 잘 쓰다왔어요. 호텔에서 대여를 해주긴 하나 공용으로 쓰는것에 위생상의 문제가 있을까 챙겨갔는데 역사나 가져가길 잘했던것 같아요. 바다에 나가보니 각양각색 물고기들을 만날수 있었어요 ㅎㅎ 신랑도 이날 스노쿨링의 매력에 푸~욱 빠져 나올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허니문 7일>- 자유일정

원래 이날은 서브스쿠터가 예정되어있었으나 바다의 날씨가 좋지 않아 취소가 되었습니다.ㅠㅠㅠ 너무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네요 ㅠㅠㅠ

그래서 결국은 또다시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물놀이를 했습니다. 바다에서 스노쿨링 했구요 저녁에는 수영장도 이용했어요. 물놀이를 하느라 점심도 패스하고 ㅎㅎ 재미있게 놀았네요. 물의 깊이는 다양한데 발이 닿는 곳에서도 물고기 볼 수 있고 조금만 더 깊이 가면 정말 다양한 물고기들 볼수 있어서 넘넘 재미있었어요. 전 모리셔스에서는 스노쿨링이 젤 좋았다는 ㅎㅎ 수영을 잘 못하는 신랑도 어느 새 수영이 많이 늘어 있더라구요 ㅎㅎ

아! 비치타올은 리조트에서 대여해주십니다. 튜브도 공기주입 해주시구요.. 전 비치타올까지 챙겨가서 짐만 됬네요 ㅎㅎ 스노쿨링 장비도대여해주시구요( 저희는 따로 준비해갔어요), 카약도 대여하는 곳 있습니다~

<허니문 8일>- 모리셔스: 오전 카젤라파크, 오후 세인트레지스 리조트 이동

오후에 숙소를 이동할 예정이라 오전에 짐을 모두 챙기고 카젤라파크로 향했습니다. 짐은 차량에 계속두고 이동했어요. 저희는 카젤라파크에서 쿼드바이크+라이언터치 진행하였습니다. 쿼드바이크는 비용지불했고 라이언터치는 팜투어에서 서비스해주신 단독차량 패키지에 포함이었어요.

저희는 한국에서 모기퇴치제를 구입하지 못한채 간거라 조금 걱정을 하며 긴바지 입고 갔는데 많이 더웠네요ㅜ 모기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ㅠ 무튼 워낙 액티비티 한것을 좋아해서 쿼드바이크 당연히 재미있었고 라이언 터치도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공원은 엄청나게 넓었어요. 저날따라 지브라티를 입고 가서 ㅎㅎ 설명해주신 분들이 농담으로 사자에게 잡혀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카젤라 파크에서 세인트레지스 리조트로 이동하였어요. 오션주니어 룸에서 2박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의 숙소들과는 차원이다른 럭셔리였네요 ㅎㅎ 일단 룸에서 오션뷰 보이구요~ 저랑 신랑이 애용하는 아주아주 커다란 욕조가 똭있더라구요. 2인이 누워도 자리가 남아도는 욕조가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전반적인 서비스도 훌륭했구 식사도 만족! 세인트레지스에서는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다 있어요. 게임방?가서 게임도 하고, 리조트내 쇼핑시설에서 쇼핑도 했어요. 또 스파시설도 있었고 병원? 의료시설도 있었고 도서관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화관도 물론 있구요.

<허니문 9일>- 모리셔스: 세인트레지스

리조트앞 비치에서 물놀이 하며 허니문을 즐겼어요. 빅토리아 리조트보다 수영장도 훨씬넓었습니다. 제가 물놀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매일 해도 재미있더라구요. 빅토리아 앞 비치와 비교하였을 때 바다속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물고기의 수는 빅토리아 비치앞이 좀더 있었던것 같아요. 물론 세인트레지스도 빅토리아 처럼 장비대여 타올대여 모~두 가능하답니다.

저녁은 레스토랑 이용했구 메뉴는 모두 리조트이용에 포함이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메뉴에 한해서는 금액이 적혀있어요~ 다른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술, 물, 음료를 당연히 비용지불하구요!

저희는 허니문이 끝나감을 아쉬워하며 랍스터 주문했습니다. ㅎㅎ 랍스터는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메뉴였고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있었던것 같아요. 모리셔스는 섬이라 씨푸드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현지인 가이드 분들도 씨푸드는 꼭 먹어보라하셔서 씨푸드레스토랑에 가서 허니문 마무리를 했네요 ㅎㅎ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는 석식 이용 시 드레스 코드 있습니다. 신랑은 셔츠나 카라티 입었고 전 원피스 입었어요. 신발은 막힌신발신었구요~ 그리고 하루는 신랑 반바지 차림으로 갔는데 입장가능했답니다^^

<허니문 10일>- 모리셔스: 세인트레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