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5일 드디어 발리로 신혼여행을 출발을 했습니다.
비행기에서의 피로함이 너무 강력했는데 그걸 견디고 새벽1시 발리도착!!

드디어 왔구나 하고 맘을 살짝 놓고있는데....수화물이 더럽게도 늦게 나와서

그 자리에서 1시간을 기다리는데 정말로 그냥 집에 가고 싶더 라구요;;

드디어 수화물이 나오고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헐..... 밖에 현지인 가이드들이 엄처나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또 우리 가이드는 누굴까 하고 짜증을 뒤로한채 천천히 찾는데 한분이 딱!! 눈에 띄더라구요

수많은 가이드중에서 가장 인상이 좋으신 여자 가이드분이 우리 가이드님 이셨습니다.

가이드님 만나고 또 베스트 드라이버 꼬망 기사님을 만나고 바로 풀빌라로 이동하는데 그때 부터는

좀 살것 같더라구요

다음날 부터는 너무도 친절한 나탈리 가이드님! 그리고 복잡스러운 발리의 거리를 단 한번의 경적도 없이

그리고 안전하게 우리를 이끌고 다닌 꼬망 기사님 덕분에 아주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발리에는 대부분 남자 가이드들이 많다고 하네요.

여자 가이드를 원하면 여자가이드 섭외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일정중에 가장 재밌었던 일정이 서핑이였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서핑 추천 합니다!

이분이 현지인 가이드 나탈리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