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이번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발리가
너무 좋아서 후기남겨요 !
처음으로가는 해외여행은
너무 좋고 떨리지만
걱정도 많았어요 .
환전하는거부터 시작해서 가이드님이 계셔도
우리나라사람이 아니기에 말이 잘 안통하면어쩌지 , 음식이 안맞으면어떡하지 등등
가기전부터 걱정투성이였어요 .
그래도 계속 확인해주시고 잘 챙겨주신
저희담당 이세희주임님 덕분에
행복한 첫해외여행, 신혼여행이 되었네요 ^^!
*
도움이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 전 제일 신경썼던 부분만 적어봤어요 .
팜투어에서 잘 정리해주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일단 발리 가기전에 준비물 체크 열심히 했어요
선크림필수, 선글라스, 여권, 수영복, 레쉬가드, 여행용빨랫줄, 비상약품, 모자, 속옷, 여벌의 옷, 충전기, 셀카봉, 삼각대, 등등 필요한거 꼭 체크 잘해서 준비하셔야해요! 저는 비상약품에 멀미약이랑 두통약, 인공눈물이 진짜 잘 챙겼다고 생각했어요.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했던 날 멀미로 남편이랑 힘들었는데 뒤늦게라도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ㅎㅎ. 멀미심하신 분들은 미리 드세요! 날씨도 뜨겁고 여러 스케쥴을 하러다니다 보니 눈이 피곤할때 인공눈물도 있으면 좋더라구요!^^
출발 전 가루다 항공은 웹체크인과 좌석변경 꼭 하세요.
가루다 항공은 48시간 전에 웹체크인과 좌석변경이 가능해서 저희도 미리 하고 갔어요 .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 어떤 부부들은 좌석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
같은 신혼부부라 맴찢 ..체크인도 미리 해놔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면세점 구경을 했습니다! 하핳 (저는 이게 너무 어려웠어욤 ..다행히 팜투어 세희주임님이 잘알려주셔서 ㅎㅎ..모르시면 꼭 담당자분께 여쭤보시고, 방법은 네이버에도 잘 나와있더라구요.가끔 오류가 뜨기때문에 꼭 확인다시하셔야해욥!)
환전
저희는 출발 전에 공항에서 달러로 환전을 해갔어요 .(공항보다 미리 은행에서 환전해가는게 좋다고 들었던거같아요 . 저희는 시간이없어서 ㅠ어쩔수없었지만 다행히 환율이 많이떨어져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발리에 내려서 가이드분께 부탁드려서 환전소에 가서 루피아로 안전하게 잘 환전했구요. 중간중간 필요할때마다 환전했어요 . 아참 팁은 달러로 드렸어요.
★여행시작 (인천공항 →덴파사르공항) 가루다항공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전 사진찍기!
역시 하늘은 너무 아름답죠 ㅠㅠ
가루다 항공을 탑승하면 물과 물티슈, 헤드셋, 귀마개, 안대, 수면용양말, 담요, 배개를 나눠줘요.
더운나라로 가는 거라 쪼리를 신고 나와서
걱정했는데 따스히 갈 수 있었어요.
가는 동안 6시간정도 걸리는데 지루하지 않게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갈 수 있었어요 .
기내식은 너무 깔끔하고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
저는 생선을 선택 ,남편은 소불고기를 선택했어요
저 샐러드랑 브라우니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남편이랑 감탄했어요
밥도 두둑히 먹고 남편이랑 일정에 대해서
열심히 논의중이였어요 .
의견 조율을 열심히 해서 가이드님 만나면 잘 전달하자며 둘이서 쫑알쫑알 하다가 잠든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코노미석이였는데도 나름 편하게 잘 잔거같아요 .
승무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그때 같이 비행기 탔던
사람들도 다 매너가 좋아서 그랬는지
편하게 꿀잠도 자고 기분이 계속 좋았어요 .
*팜투어일정시작 1일차*
◈공항도착/짐찾고 가이드님과 기사님만나서 인사하고,일정전달/저녁식사◈
공항에 도착해서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입국심사하느라, 짐찾느라 정신이없었고 공항에서 내려서 나가면 엄청나게 많은 가이드분들이 기다리고계세요.
그래서 저희 이름판넬을 들고계신 가이드님을 찾느라
남편이랑 눈알을 엄청나게 굴리고있었습니다!
그때 딱 발견한 우리가이드님 다나!
환영인사로 꽃도 목에 걸어주셨었는데 ...
이노무 정신머리가...사진도 못찍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저녁식사를 먹으로 갔어요.
떨리고 기대되는 발리에서의 첫 음식이였어요 ㅎㅎ
입구부터 뭔가 아 다른나라에 오긴왔구나 싶은 분위기
들어가자마자 친절하게 직원분들이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가이드 다나님이 주문까지 잘 도와주시고
밖에서 기사님과 대기해주셨어요 .
밥먹을때 공연도 하더라구요 . 엄청 신기했어요.
아참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둘다 잘 먹고 공연도 잘보고 나왔어요 ㅎㅎ
나시고랭과 미고랭
☆더스톤즈 (2박)★
저녁먹고 숙소로 갔어요. 가는 길은 엄청 차도 많고 신기했어요. 오토바이가 참 많더라구요 ㅎㅎ
차안에서 가이드 다나와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웃고떠들다 보니 이제 저희가 이틀동안 있을
숙소에 도착했어요. 숙소 앞에서는 들어가기전에
차문을 다 열고 검사해요. 조금 무서웠어요ㅠㅠ..
차에서 내려서도 들어가기전에 검사를 한번 더 해요 . 공항처럼 검사하더라구요 .
다나가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줬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왜이렇게 쫄았는지 ..ㅋㅋㅋㅋ웃기네요..
그만큼 안전하게 잘 지켜준다는 뜻이니까
마음놓고 지낼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짜잔~! 일정을 열심히 즐기기 위해 2박은 풀빌라를 가지않겠다고 하여 우리 이세희 주임님이 추천해주신
저희부부가 묵었던 스톤즈 호텔입니다.
제가 계약할때 주임님께 부탁드린게있어요.
발리에서 절때로 벌레를 보지 않게해달라구요 .
너무 말도 안되는 부탁이였죠 ..?
압니다만 조금이라도 덜 보고싶었어요 .. 도마뱀까지는 괜찮지만 벌레를 보는 순간 저는 신혼여행이고뭐고
한국으로 올거 같다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평소에 개미도 무서워서 난리치는 ..저에요.
이런 진상을 ..위해 열심히 깨끗한곳을 알려주신..
세희주임님께 지금도 감사드려요.
정말 단 한번도 본적이없었어요 .
이곳에서도 ,나중에 밑에 나올 풀빌라에서도요.
암튼 이렇게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던 곳.
박수 짝짝짝 입니다.
도착하면 웰컴드링크를 주셔용.시원한 물티슈와함께,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깔끔하게 정돈되고 꾸며진 방
저희방까지 같이 호텔관리자분과 가이드님과 들어가면 와이파이 하는법이랑
이것저것 영어로 설명을 해주세요 .
저희가 못알아들으면 가이드님이 한국말로 설명해주세요 . ^^
너무귀엽죠. 엄청 달달해요 .
남편은 너무 달다고 안먹더라구용
저는 단걸 좋아해서 아주 만족
첫날은 피곤해서 씻고 푹 잠이 들었어요~
＊팜투어 일정 2일차*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용 ♥
조식은 꼭 먹어야되요
너무 맛있잖아요 . 안먹으면 안되요 ...
이 비쥬얼 보이시죠.. 다시봐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이 팬더 팬케이크는 사랑이였어요.귀엽기까지 하면서 맛있었다는 ..크으
조식을먹으면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여유로운 발리의 아침 , 사진보니 또 가고싶네요.
밖으로 gogo!!
두구두구두구!드디어 기대했던
발리여행이 시작됬어요 .
아침 10시까지 호텔로비에서 가이드 다나랑
만나서 출발!
울루와뚜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저런 보라색 천을 주더라구요.ㅎㅎ
주황색도 있던데 저희는 다나가 보라색으로 줬어용!
뭔가 어색어색하지만
들어가면 다들 저렇게 하고있어서 괜찮아요
배경좀 보세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진짜 그림보는줄 알았어요 .
그림같은 배경과 다나의 사진실력으로 인생샷을 건졌습니다.
아참, 울루와뚜 사원에는 원숭이가 많아요. 근데 핸드폰이랑 악세서리, 가방 조심해야해요.
원숭이들이 뺏어간대요 ..
그래도 가까이서 찍고싶어 카메라를 살며시 들었다가 다나의 조심해요를 듣고 가방으로 쏙 넣었었죠
요기는 슬로반비치라는 곳이에요.
가는길이 약간 미로같고
경사가 높은곳도 있어
조심해야해요.
남편손 꼭 잡고 열심히 내려가다보니
정말 이쁜 ..곳이 따단!!!!!!!
어쩜 이런곳이 있을까요 ..
뭔가 다른세계에 온 느낌이였어요.
위에서 바라본 슬로반 비치
코코넛을 먹으며 서핑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쁜 바다도 보고 행복했던 시간
열심히 놀은 남편과 저는
마사지를 받으러 왔어요 .
여행중 받았던 마사지 중에 제일 좋았어요.
향도 너무 좋고 제일 깔끔했고
잠도 푹 잤던 기억이있어요.
더운 나라다 보니까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놔서 마사지 받다가
너무 추웠던거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
그래도 중간에 에어컨 꺼달라고 부탁드리니까 바로 꺼주시더라구용.
사실 중간부터 추웠는데 일하시는 분들은 더울거 같아 좀 참아보려했지만
이러다가 감기걸릴거같아 부탁드렸어용 ㅠㅠ흑
이쁜 저희 부부도 있지만 얼굴이 이상하게나와 가릴게요 ㅎㅎ..
너무 열심히놀았나봐요 ..
망고마사지 잘 받구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다나 말로는 원래 해가 지는풍경을 보면서 먹을 예정이였으나
약간 늦어져서 아쉽게
못보게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어요 별이보였거든용
비프 스테이크와 폭립 바베큐에요
너무 맛있었지요 최고!
저녁먹은곳에서는 클럽처럼 노래도 나오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그러나 ! 더 분위기 좋은곳으로 떠났죠~
그곳은바로 포테이토 헤드 !!!!!!!
발리 가면 꼭 가보고싶었던 곳,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팜투어 일정에서 별표를 쳐놨었던 ㅋㅋㅋ
도착했을때 입구에서 부터 음악소리가 쿵쿵 저의심장까지 뛰더라구요(오바죄송)
분위기 너무 이쁘지요 .(포테이토헤드)
차안에서 제가 다나한테 포테이토헤드
엄청 기대된다고 설레발 쳤는데
한국말로 "감자 머리" 라고 하신게
너무 웃겼던 기억이나용 ㅋㅋㅋ
분위기있는 포테이토헤드에서 칵테일을 쨘~
늦게까지 놀고 숙소에 들어와서 다음일정을위해 저희부부는 잠이들었어욥ㅎㅎ
*팜투어일정 3일차*
3일차때는 해양스포츠를 하기로했어요.
큰기대를 안고 아침부터
남편과 물놀이 갈 준비를 했어요.
이때 남편과 저는 멀미약을 먹었어야 했어요.
아주 큰멀미가 올지 상상도 못한채
화이팅 넘치게 떠났었죠 ㅋㅋㅋㅋ
멀미가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은
꼭 미리 멀미약을 드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
멀미의 주범
스노쿨링과 패러세일링
할때는 좋은데 하기위해서 배타고 멀리가기때문에 멀미가 올라와요ㅠㅠ
아참, 해양스포츠 할때 두팀정도 같이 가는데
저희처럼 친절하신 커플들 만나시면
저렇게 사진도 찍어주세요
돌아가면서 훈훈하게 서로 찍어줬어요.
11월에 결혼하신분들은 다들 천사인가요?하하
물놀이를 하면 배가 너무 고픈거 다들 공감하시죠?
해양스포츠 끝내고 샤워실은 따로 없어서 대충 물로 바닷물만 씻어내고(이부분은 조금불편했어요)
옷갈아입고 가서 밥을 허겁지겁 먹었네요.
코코넛향 가득한 음식들과 발리의 김치?같은거라고 하는 저 초록색 나물 맛있어요.
밥을 잘먹고 일일 일마사지 하러 또 출발했습니다.
이때는 초코렛 마사지를 하러 갔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아주달달한 향에
배가 또 고프더라구요 ..분명 밥먹고갔는데.
마사지 받고나서 저녁은 또 먹어줘야죠!
선셋비치에서 먹는 아름다운 저녁 샷입니다.
해가 지면서 진짜 최고로 이쁜 그림을 볼 수 있어요 .
너무이쁘죠.
말이 필요없어요.
밥먹다가 너무이뻐서 찍으러 뛰어나갔어요.
역시 다나의 사진실력은 인정해야해요.
우리가이드 최고!
이쁜 사진도 건졌고, 배도 부르고 이제 드디어 풀빌라로 향하는 날!
기다리고기다렸던 그 반얀트리 풀빌라!
저녁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씻고 잠들었네요.
이렇게 이쁘게 욕조가 꾸며져 있었구용~키야
향기도 좋고 보기도 좋고
감동감동
*팜투어일정 4일차*
아침부터 풀빌라 구경에 푹빠져버렸습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 풀빌라 시작이에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아주 크고 깨끗해요 .
샤워하는곳과 화장실, 세면대 다 따로 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너어~~무 좋았던건 침실문을 열면 바로 앞에 개인 풀장이 있어요.
짜잔! 이런건 꼭 해야해 였던 그것
인스타 페북에서 핫한
조식플레이팅꺄여행 가기전에 조식플레이팅 신청부탁드렸었고,
예약해주셨었어요.
아침에 눈뜨니 너무이쁜 조식이 풀장에 둥둥 떠다니고있는데
먹기아까워서 혼났네요ㅎㅎ
예약하기전에는 가짓수가 별루없는것 같아
배고프면 어쩌지했는데
왠걸.. 진짜 양이 너무 많아요 먹다가 다 남겼어요.
반얀트리 풀빌라에는 원숭이들이 먹을걸 찾아서
자주 내려온대요.
그래서 문단속을 잘 하라고 주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남기고가면 원숭이들이
내려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진않았어요. 사실 보고싶은 마음도조금있었긴..했어요..ㅋㅋㅋㅋ원숭이띠라 원숭이가 좋은가봐요
밥먹고 수영하고 간식먹고 수영하고 아주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참 발리는 빈땅이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전 맥주를 싫어하는데 빈땅 진짜 맛있어요 .
이건 반얀트리에서 1박당 2달러의 환경기부금으로 감사의 의미로 주는 거북이인형인데,
넘 귀여워서 체크아웃할때 하나 더 샀어요 .
환경을 위해 기부한다는 것도 의미있어서 더 좋았어요.
*팜투어일정 5일차*
반얀트리 풀빌라는 엄청 커서 나가려면 버기차를 불러야해요
전화로 버기플리즈~하면 어디갈껀지 물어봐요. 장소를 말하면 저희가 있는 풀빌라 문앞까지 딱 ! 와주십니다. 그럼 타고 슝~ 가려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내려주십니다. 가는동안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시기도 하고 저희도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간단한 영어로도 소통이 되서 큰 무리는 없었어요.
반얀트리 조식
깔끔하고 맛있어요.
조식을 먹은 후 우리는 간단하게 마사지 받고 점심먹고 나서부터 자유 일정이였어요.
그래서 푹쉬면서 수영도 하고 신혼여행이니 이쁜 사진을 찍으러 버기를 불러 해변을 갔어요
남편과 열심히 찍은 신혼여행 사진 중 베스트 샷
반얀트리 앞 해변에서 나왔네용
아주 뿌듯 합니당
그리고 이날 저녁도 너무 이쁘고 맛있었어요,
반얀트리에서 먹었는데.
이름이 밤부 식당이였던거 같아요.
고기도 있었고, 코코넛 등등 신기한맛이났어요.ㅋㅋ
디저트까지 완벽
완벽한 하루, 잘 흘러가고 마지막날이 왔어요.
시간은 너무 빠른거같아요.
*팜투어 일정 6일차*
아쉬운날이였어요.
그래도 두번째로 기대했던 우붓시장가는날이라서 또 아침부터 신나있었어요.
조식 맛있게 먹고 , 짐 야무지게 챙겨서
로비에서 다나를 만났어요.
이날은 마지막날이라 선물사는거에 집중했고.
정신이없었어요.
우붓시장 가기전에 원숭이사원도 가고.
마트도 가고 팜투어 일정에있던 선물샵? 에도 들렸고
폴로매장도 다녀왔어요. 물건을 사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일정에 포함되어있기에 가볍게 다녀왔어요.
구경도 잘했구요 .
그러다가 선물용으로
괜찮은 커피세트와 핸드크림세트가 있어서 구입했는데
선물줄때마다 다들 좋아했어요.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신랑은 미고랭에 빠져서 마트에서 미고랭을잔뜩 샀어요.
가격도 괜찮고 맛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거같아요.
원숭이사원
이곳 원숭이들은 물건을 빼앗거나 위험하지않아요. 하지만 주의해야되긴해요!
가까이에서 셀카찍다가 머리채 잡혔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바로 관리자분이 안된다고하니까 말잘듣더라구요.신기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죠.
동물과 이렇게 자연스럽게 그것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니...
우리나라 동물원생각하면 맘이 참 안좋았어요
원숭이 가족
엄마원숭이가 애기때문에 예민할까봐
멀리서 확대해서 찍었어요.
너무 귀엽구 이쁘죠~
사이좋은 원숭이띠 두명입니다. ㅋㅋㅋ
기대했던 우붓시장
정말 이쁜 예술품들이 가득해요 . 다 사고싶었어요
라탄이 유명한거 아시죠?! 진짜 이쁜 라탄들 많더라구요.
중간에 점심도 맛있게 먹었구용 ㅎㅎ 오랜만에먹는 파스타 꿀맛이였습니다.
마지막날엔 약간 음식이 질리려고 했었는데
딱 좋은 메뉴였어요.역시 센스 굿
다나 가이드와 우아 기사님의 뒷모습
이제 헤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아쉬움에 찰칵 찍었어욤...
정말 좋았던게 마지막날 일정 열심히 다 하고 공항가기전에 마사지를!
정말 팜투어 칭찬합니다.
피로 풀고 비행기에서 쿨쿨 잘 자게 해주려는 배려인가요 ㅎㅅㅎ
센스가 아주 굿이라니까욤!
따땃한 물에 퐁당~
다시 마사지 받으러가고싶어욤 ㅠㅠ
마지막까지 저희 부부를 잘 챙겨서 여권확인하고 들어가기전까지 손흔들어주던 다나가이드님
너무 정이 들어버린건지 , 헤어지는데 서운했어요.
남편이 엄청 좋아했거든요.
너무 친절하고 좋은 사람같다고 .
분명 신혼여행갔는데 남편이 가이드를 너무좋아해서 저보다 더 챙기는 기분이들었어요 ㅋㅋㅋ
물론 저도 그만큼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좋게 여행하고왔어요.
긴거같지만 짧은 저희부부의
발리여행은 여기서 끝입니당
말도 많고 사진도 많은 후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잘 챙겨주시고
여행가기전에도 알아서 다 확인해주시고 잘해주신 우리 이세희주임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첫 해외 여행이 엄청 중요하다고 그랬는데
저희는 성공이네요!^^
앞으로도 남편과 여행가게되면 팜투어로 계약하자고 했어요 ㅎㅎ
모든게 완벽했던 첫 해외, 우리의신혼여행은 백점만점에 백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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