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두서없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축복의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팜투어 #허니문후기 #신혼여행후기)

해외는 대마도...정도..  그리고 제주...도. 는 국내죠..  하하..

발리까지 7시간 정도를 비행한다기에 사실 설렘 반 걱정 반 그랬다.. 

반면에 나의 와이프는 엄청 들떠 있더군...

와이프를 위해 편안한 비지니스석을 추가 선물로.  출발할때는  둘다 즐거워서 잠도 안자고 영화보고 창문밖보고 놀았지만.   귀국하는 날엔  역시 체력이 딸려서 둘더 뻗어서.. 누워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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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찾는 타임이 왔다.  수 많은 발리 가이드분들 중에 유난히 빛나는 가이드가 

우리의 이름이 크게 적어져 있는  A4용지를 들고 있었다.  난 기분이 묘했다.  가이드를 찾는 것에 재밌었고,  타국에 온 나는 가이드한테 괜히 고마웠다.

우리의 가이드 이름은  Arsa(아르사).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아르사의 첫인상은 그 어떤 가이드보다 착하고 선하였다. 추가로 한국어도 너무 잘하여서  여행내내 불편한점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우리의 안전과 걱정을 해준 아르사.   정이 많이 들어서 정말 아쉽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보고싶기도하다.   팜투어 여행사 임원진들께서는  아르사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줬으면 좋겠다.  가이드분들은 기본급없는 인센티브제라고 한다.    잘하는 직원, 고객들에게 평이 좋은 직원들에게는 보상을 꼭 해줘야한다.  그래야 그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더더욱 회사를 빛나게 해 줄테니 말이다.   

***팜투어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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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사 덕분에,

우리는 여행 내내  스파 마사지 풀코스로 피로 풀고,  먹고 자고,  아르사가 사준 콜라/사이다 마시며 바다 구경하고,  수영하고,  잘때 와이프와 손잡고 밝은 미래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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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행 내내 불편한 점 단 한가지도 없었습니다.

결혼하게 되는 지인 동생들께 소개도 많이 하겠습니다.

숙소:: 더스톤즈2박 + 반얀트리 풀빌라4박 =  완전 최상이였습니다.

우리들 신혼여행에 대하여 모든 가이드를 해준 팜투어 덕분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국에서 여행을 온 사람에게는  가이드의 존재가 엄청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의 언행에 따라  그 커플들의 기분은 여행 내내 -  행복 또는 불쾌  두가지로 나뉠 것입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