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잘 끝내고 안산 팜투어에서 예약해두었던 발리로 11.11 월요일에 출발했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모든게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모든 먹거리, 풍경이 새롭고 좋았어요 (조금 더운거 빼고.._)

지냈던 숙수는 아비아? 라는 풀빌라였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훌륭하고 룸서비스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관광지 레스토랑 음식들도 정말 맛이 좋고, 발리의 풍경 또한 왜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오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ㅎㅎ

특히 4박 6일의 일정동안 잘 보살펴주신 가이드 아유(?) 와 젊은 기사님 모보 (?_

모보는 우리가 일정을 지내는 동안 항상 미소띤 모습이 너무 매너있고 친절해서 좋았고

가이드 야유는 생각보다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친절한건 덤이구요 ㅎㅎ

친절한건 가이드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패키지 여행이라 정해진 일정이 있음에도 저희의 피로도나 원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고려해서

그에 맞게 스케쥴도 변경해주고, 다른 꿀팁들도 많이 알려줘서

여행 내내 크게 만족할 수 있었어요

날씨만..좀 참을만 하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