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비행기시간 변경되어서 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보니 일찍 도착한게 더 나았던거같아요  

도착한날은 자느라 정신없었고 다음날 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3일내내 같이 동행하셨던 조윤경 실장님

패키지 여행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은 패키지라는 느낌보다 누군가 케어해주는 힐링여행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동시간에도 흥미로운 얘기 많이 해주시고 매시간마다 불편한거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옵션투어 할때도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멀미한다고 앞자리 앉았는데 잠만자서 힘드셨죠? ㅋㅋㅋ

이래저래 푸켓이라는 곳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도 되고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던 패키지는 

 처음이었어요 ㅎㅎ 물론 허니문이라 일반여행이랑 다른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같이 동행했던 분이 실장님이어서 

 더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친절하셨고 잘챙겨주셨고 마지막도 인상적이었어요 ~

 행복을 빌어주시며 건네주신 코끼리는 신혼집에 잘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신혼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잡은데에는 실장님의 배려도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번에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푸켓에 두번째 방문하게될때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