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정되었던 정글투어도 비로 취소되어 치첸이사 세노떼 핑크라군 투어로 변경했는데 흐린 날씨에 덥지 않게 잘 다녀왔어요

한국인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에 우리 역사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좋은 투어였습니다.

엑설런스플라야무헤레스는 호텔존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리조트 자체는 최고인것같아요.

팜투어에서 좀 더 세심하게 챙겨주셨다면 침대 위 백조를 볼 수 있었겠지만 따로 허니문 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컨시어지에 얘기했는데 다시 세팅해준다했지만 뒤늦게 작은 초콜렛만 받았네요..

기대했던 스냅촬영은 비가 와서 찍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가장 슬픔.. 

날씨나 기타 상황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리조트 잘 즐기고 갑니다~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히 상담해주신 에밀리 칸쿤 현지 가이드님 감사해요~!!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