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본식 끝나고 바로 ! 당일출발했어요 ㅎ

태국에있는 카오락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처음에 생소하게 느껴지는 곳이였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가고싶다는 마음이 있었기때문에

모험을 해보자 ! 하는 의미로 ㅎㅎ

일단 처음 태국 푸켓 공항에 도착했을당시예요 

새벽시간이라 지쳤지만 그래도 신나는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 

기내식 빵빵하게 먹고 ! 다섯시간 숙면 !! ㅎㅎ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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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짱많음 .. ㅎ 내껀없음 .. ㅜㅜ 흑 )

저희가 4박을 묵을 숙소 입구입니당 ㅎㅎ

이쁜 방과 꽃은 덤이구요 ㅎㅎ

침대방에서 바라본 중간층모습인데

짐을 너무 너저분하게 풀어놔서 ㅜㅜ 거슬리네용 ㅋㅋㅋ

분위기있는 욕조가있고 ! 

엄청나게 이쁜 화장대가 있었어용 ㅎㅎ

요긴 맨 아랫층 ??

ㅋㅋㅋㅋ 이라고 해야하나 ? 저 커튼을 열면 바로 실내 풀장이 있어용 

많이 크진 않지만 둘이 꽁냥꽁냥 놀기에 아주 아주 프라이빗한 장소 ! 흐흐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때의 전경이네요 ㅎㅎ 

진짜 꿈만같고 너무 이뻤음 !! 

매일매일 이런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ㅜㅜ

이것이 바로 카사드라플로라의 조식인데 

다른 호텔처럼 뷔폐식으로 돼있는게 아니고 주문해서 시켜먹는 .. ㅎㅎ

근데 퀄리티와 맛이 진짜 대박이예요 

저희가 먹는걸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부부라 

첫날은 맛보기로만 시켜먹고 

담날부터는 메뉴 7개씩 시켜서 먹었다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당 10메뉴까지 무료래요 ;;;; ㅋㅋㅋㅋㅋ 후덜덜

거기에 + 플러스 조식때는 셀프로 갖다먹을수 있는 바가 마련 돼있어서 

브레드나, 과일, 음료수 그외 기타등등 

셀프로 갖다먹으면 되더라구요 ㅎㅎ 

진짜 배터짐 .. 

이건 조식먹는곳 바로 앞에있는 바닷가쪽 !! 

아침에 살짝 흐린가 했는데 바로 햇빛 쨍쨍해지더라구요 ㅎ

날씨운이 좋았던 우리 ! 

그러고 첫일정이 바로 여기 ! 

벰부 레프팅을 하면서 한 삼십분 가량 ? 놀았는데 앞에 운전해주시는분계시고 ㅎㅎ

무섭지않고 재밌었어요 시원하고 ! 

나중에는 남편이 자기가 해보겠다며 ..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운전하더니 방전 ;; ㅋㅋㅋㅋㅋ

저녁은 멋진 선셋을 보기위해서 로맨틱디너를 선택했지만 .. 

왠걸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는바람에 

같은 레스토랑이지만 밖에서 선셋보면서 먹진 못하고

실내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창가자리라서 나름 야경 만끽하면서 식사했는데

음식 퀄리티가 아주 대박이였어요 ㅎ_ㅎ

매니저님이 선셋을 엄청 추천해주셨어서 살짝 아쉬운 맘은 있었지만 

(담날 서프라이즈로 선셋을 보며 저녁먹음 !!!!!!! 크크)

이�z날 아침 ! 

전날 저녁에 비가 왔었어서 다음날도 비가 올까봐 매니저님(찰리) 과 엄청 걱정을 했지만

언제그랬냐는듯이 조용히 개고 무지개가 떴더라구요 ㅎ

시밀란 섬 입성하기전에 

현지인분이 설명해주실때였어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 

시밀란 섬으로 입성합니다 ㅎㅎ

감격 !! 날씨도 진짜 너무 좋고 

매니저님의 배려(?)ㅎ 덕분에 유럽인들과 같이 배타게됐어요 ㅋㅋㅋ

별거아니지만 은근 기분나는 !! 동남아라기보단 유럽에 왔나 하는 착각도 들정도였어요 ㅎㅎ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당 ㅎㅎ

바다가 진짜 반짝 반짝 빛나서 

눈이 부실정도 .. 캬 .. 이게 바다지 .. (해운대 광안리 .. 그것은 바닷가라고 말하면 안될듯 .. )

진짜 바다색깔 ㅜㅜ 

감격스러워요 시밀란섬은 개장하는게 정해져있다던데 딱 11월부터 4월 까지 ! 

저희는 11월에 가게돼서 완전 행운이죠 ! 

심지어 날씨 안좋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한다는데 ㅜㅜ 

스노쿨링 하는사람들 ㅎㅎ 저희도 엄청 재미나게 했어요 

저는 심지어 수영 1도 못하는데 제일 재밌게 놀았음 

너무너무 아쉽고 더 놀고싶은 마음이 ㅋㅋ

살면서 물놀이 이렇게 오래 재밌게 한건 첨이였어요 ㅋㅋㅋ 

시밀란섬 인증샷 ! 

오후에는 야시장에 잠시 방문해서 구경하다가

앞전에 말한 서프라이즈 선셋 보러 ㅎㅎ

매니저님이 좋은거 많이 보여주시고싶어서 엄청 신경을 쓰셔가지고 ㅜㅜ 

감동감동입니다 .. 진짜 제일 기억이 남았어요 이날 밤이 ♥

첨에 해지는게 뭐가 그렇게 멋있을까 했는데 .. 

직접 보니 진짜 뭔가 가슴이 뭉클 한느낌이 들면서 

BGM도 너무 센스있는곡들로 깔아주셨어요 ㅜㅜ

이래서 그렇게 이걸 보여주고싶어하셨구나 느꼈던밤 

(진심으로 아직도 이날 밤이 너무 선명하네요ㅜㅜ)

꺄 ㅋㅋㅋ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건 무조건 인생샷이다 싶어서 

사진찍어달라고 ㅎㅎ

배경이 다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맛있었던 저녁식사 ! ㅎㅎ

신랑이 향신료에 약해서 가면서도 살짝 걱정을 하긴 했는데 

둘다 살 엄청 쪄서 돌아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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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날 ! 

풀빌라 안에있는 수영장 ! 

여기때문에 이 풀빌라를 골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ㅋㅋㅋ

꼭 저렇게 바다랑 연결된 느낌의 수영장을 가고싶다 했는데 카오락은 여기 한군데 딱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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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꼭 찍고싶었던 1人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많이 찍어주더니 점점 실력이 느는 신랑 ㅋㅋㅋㅋㅋ

풀빌라 바로 앞에있는 바닷가예용 ㅎㅎ

들어가서 놀지는 않았지만(둘다 모래를 싫어해서ㅎ)

그래도 사진은 건져야지 하고 ㅋㅋ 룰루랄라 ~ ♬

이날은 전일 휴식이였어서 수영다하고 호텔안에있는 마사지(스파) 받고 너무나 개운하게 저녁을 먹으러 !! 

아 ! 진짜 위에서 언급을 많이 안했는데 

마사지는 무조건 매일받으세용 ㅜㅜ 

저희도 진짜 매일매일 받고 이날은 심지어 두번 받음 ㅎㅎ

너무 좋아요 ㅜㅜ

점심은 웨스턴세트 A&B 아주맛있는 식사였어용 ㅎㅎ

에피타이져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알차게 !! 

이건 토마토 스프 같았어용 ㅎㅎ 

토마토의 맛이 진하더라구요 ! 

초코 아이스크림 디저트인데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랑 하나씩 먹었어용 ㅎㅎ

좀 쉬다가 저녁먹을때쯤 나오니까 

이렇게 노을이 지고있더라구요 ㅎㅎ

저녁도 푸짐하게 에피타이져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다 나왔지만 

중요한 메인만 !! 맛나는 스테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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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 

매니저님이 강추하신 개인맛집 ㅎㅎ 솜�� ! 

이라는 쌀국수집을 갔어요 

원래라면 카오락에 있는 쌀국수집을 가는건데

더 맛있는곳을 데려가고싶으시다고

푸켓까지 거의 2시간을 차타고가서 ㅎㅎ (어차피 공항으로 가야했기때문에 스케줄은 차질없었어용)

이건 비빔면 .. 진짜 짱맛 ㅜㅜ 

태국 음식 �羔� 맛나나요 ?? ㅜㅜ

이건 쌀국수 ! 진짜 면이 .. 거짓말안하고 

쫄면보다 탱글탱글해요 ㅜㅜ 

신랑이랑 둘이서 .. 네그릇 ? 다섯그릇 먹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든든하게 먹고 선물사러 갔다가 

여유있게 마사지 받고

공항가니 시간 딱 맞더라구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너무 알찬 신혼여행을 보내고 

아직도 이 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 우리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또 오자 약속 했는데 

꼭 지킬수있기를 바래요 ㅜㅜ 

너무 너무 잘한 선택인것같네요 팜투어 최재순 매니저님과 저희 1등 가이드 찰리매니저님 그리고 지라유아저씨, 킨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욥 ♥

(찰리매니저님 .. 내년에 단독으로 저희 가이드 해쥬세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