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다녀온지 1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희는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준비 했는데 주위분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쉽게 쉽게 준비 했어요

팜투어도 소개 받고 가서 당일 바로 계약

주위사림들은 선진국으로 여행을 가는게 좋다고 얘기 했지만 저희는 당일 출발을 고려해서 바로

선택 했네요

예식 마치고 당일 저녁에 출발해서 베트남시간으로 11시30분경 도착.

1시간30분정도 이동하여 반야트리랑코에 도착.

숙소는 풀빌라로 했는데 비치뷰보다 좋았어요..

3일동안 푹 쉬면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날씨가 더워서 바닷가는 못갔어요 ㅜㅜ

모래가 얼마나 뜨거운지.. 

철사장 수련 하는거 같았어요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모두 조용조용하시더라구요.

전부 미남미녀 였어요

전체적으로 고급졌던거 같아요

여행상품에 포함 되어 있던 바우처 150불은 3일동안 한번만 나온다는걸 주의 하세요

저희는 매일 나오는줄 알고 마구 먹고 사고 했더니 체크 아웃시 추가 결재를 했네요 ㅜㅜ

그래도 신혼여행에서 사용한거니까 미련없이 결재..

3박후에 처음 공항에서 저희를 마중나오셨던 최시현 가이드분이 저희를 데리러 오셨어요

가이드분이 얼마나 잘 해주셨던지..

베트남 역사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시고 맛집도 데려가 주시고..

덩치는 커서 무뚝할거 같은데 말씀도 잘하시고 유머도 있으시고..

여행내내 김시현 가이드님 덕분에 재미 있게 보냈던거 같아요

호이안도 다녀오고 바나힐도..

바나힐에서 있었던 시간이 짧았던게 아쉬웠지만..

마지막날 마사지 받고 공항가기전에 가이드님이 콩커피도 사주시고

얼마나 고맙던지...

저희가 여행하는동안 화창한 날씨였는데 공항도착하면서 우기가 시작됐는지 비가 

오더라구요.

비때문인지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3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어요.

이것만 제외하면 즐거웠던 여행이었네요

특히 가이드분을 잘 만나서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됐던거 같아요

김시현 가이드님 고마웠어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다른분들에게도 좋은곳 많이 소개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