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4박 6일 발리 신혼여행 후기 남기려합니다~

신혼여행이자 남편과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 기대와 설렘을 갖고 떠난 발리여행~

빠듯하고 바쁜 관광보다는, 결혼식준비로 쌓였던 피로와 긴장감도 풀고 여유를 갖고자 휴양지 위주의 여행을 생각하다,

팜투어 실장님의 소개로 가게된 발리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2박은 호텔에서 2박은 풀빌라에서 보냈는데, 마지막 2박 페어몬트 풀빌라에서의 시간은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페어몬트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워낙 사진찍기를 어색해해서 저희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고

페어몬트도 사진보다 훨씬 아름답고 멋졌지만,,,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어디를 둘러봐도 그림같이 예쁜 배경들,  여행내내 맑은 날씨, 여기에 너무나 친절하고 한국인 보다 더 한국말을 잘하시는

가이드 수다르 미카씨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매끼니 뷔페와 폭립, 현지식... 모두 너무 맛있고 입맛에 맞을 뿐만아니라 아름다운 바다나 자연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

역시 너무 좋았고, 무료하지 않게 일정중에 조금은 활동적인 해양스포츠도 즐기며, 개인풀을 비롯해, 바다를 코앞에둔 풀

장에서 수영도 하고 썬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며 모히토 한 잔 하는 시간역시 발리에서 즐길수 있는 행복이라 생각합니

다~ 또한 매일있는 마사지 일정역시 하루에 피곤함과 노곤함을 풀어주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모든것이 만족스러웠기에 4박 6일의 일정이 더욱 짧고 아쉽게 느껴졌고, 여행내내 친절하고 자상했던 가이드 미카씨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과 헤어짐의 아쉬움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