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반얀트리 랑코 3박4일, 다낭,호이안 1박2일 후기입니다.

저희는 예식하고 바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해서 직항으로 밤에 베트남에 도착헀어요.

도착하니까 한국인가이드분이랑 현지가이드분이 시간 맞춰서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가이드분 도움으로 해외유심칩 교체부터 하고, 기다리고있던 차량으로 반얀트리로 이동!

가는동안 가이드님이 넘나 친절하게 베트남에대해서 설명해주고, 출출할까봐 물이랑 맥주, 컵라면, 김치까지 준비해주셨어요.  도착해서 요기 제대로 했어요ㅋㅋ

로비에 도착해서 숙소로 버기타고 빌라동으로 이동~

숙소도작하니 반얀트리 직원분이 차랑 물수건을 주시며 체크인을 도와주심

풀빌라 안을 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세요

숙소안 사진들입니다.

요건 침대위에있던 거북이인형 ㅋㅋ

매일매일 청소하고 가면 다른 선물을 올려놓더라구요.

뒷쪽에있는 세면대

남자용과 여자용 용품이 따로있어요

세면대 맞은편에는 욕조가ㅎ

둘쨋날인가 셋쨋날엔 밖에나가 놀다오니

이렇게 장미로 꾸며놔주더라고요

침대에도 이렇게 수건백조를!

느므 예뻐서 펼치지도 못했어요ㅋㅋ

다음날 찍은 풀빌라 밖 사진들이에요 

이건 입구

입구들어서면 보이는 개인풀장

풀장 맞은편에 집이있어요ㅋㅋ

풀장에서 놀다 과일타임

과일이랑, 쿠키는 요청하면 무료로 계속 리필해줍니다.

과일도 원없이 먹고, 수영도 원없이 했어요.

반얀트리에 메인풀에가서도 수영하고,

반얀트리 풀빌라 에서 좀 더 가면 앙사나 리조트가 있는데 메인 풀은 그쪽이 더 크고 좋아서 거기가서도 놀았어요ㅋㅋ

부대시설은 같이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메인풀 썬베드에 자리잡으면 직원분이 수건도 깔아주고 과일을 또 세팅해주십니다. 서비스최고!

튜브도 빌려줘요~

여기저기 오가며 실컷 느적거리고 수영하고 놀다가

마사지 받으러 마사지동으로 출발!

버기를 불러서 이동해도되지만 날씨도 너무 좋고, 풀빌라 풍경이 너무 예뻐서 거의 걸어다니거나 자전거타고 이동했어요.

자전거는 빌라동 앞에 배치되있어요. 없으면 로비에 전화해서 가져다달라고 하면 됩니다^^

자전거 달라고 전화하고 나와보니 금새 도착해 있는 자전거 두대!

날씨도 너무좋고~ 풍경도 좋고

자전거타고 몇바퀴 돌았는데 느므 좋았어요

풍경사진 몇장~

이건 마사지 받고 나오면 차려주는 다과에요

요거트랑 과일이랑 차

마사지는 따로 추가비용없이 옵션으로 매일매일 받았는데, 느므 좋아요 ㅜ ㅜ

넘나 알찬 구성

저녁엔 바우처로 지원되는 돈 쓰러, 반얀트리 네 타이식당에 갔어요.

경치도 너무 좋고

도착하니까 서빙하는 직원이름과 저희 이름을 나뭇잎에 적어서 환영해 줍니다.

식당음식들 사진이에요

음식들 다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도 맛있고

조식 뷔페도 짱맛있음!

여러종료 골고루 맛볼수있는 코스요리로 시켰습니다.

먹기바빠 몇개는 먹고나서 빈접시만 찍은.. ㅋㅋ

이건 허니문이라고 서비스로 준 디저트

셋쨋날에는 바에서 파티가 있다며 초대를 하길래 가봤습니다.

바가 있는 건물앞에 이렇게 불도 피워놓고, 연주도 하고

간단한 안주랑 와인,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분위기 넘나 좋은것!

스탠드 테이블에서 놀다가 70대 호주인 노부부가 와서 짧은 영어로 번역기 써가며 얘기도하고ㅋㅋ

결혼기념일 기념삼아 왔대요

부인께 결혼생활 잘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여자가 요구하고, 남자는 말만 잘들으면 된다네요. 너무 지혜로우심 ㅋㅋㅋ

새겨들어라 신랑!!!!!!!!

신나게 놀다오니 풀빌라 안에 준비되있는 바베큐파티!

뒤에 휏불이랑 조명, 테이블 위에 꽃 등등 직원분이 미리와서 다 설치를 해둬요.

직원이 뒷쪽에서 식전빵부터 셀러드 새우구이, 식사, 디저트까지 직접 구워서 서빙 해주십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는 서비스 ㅜ ㅜ

아침에 산책하러 나온 해변가

저 뒤에 보이는 빨간지붕 건물들도 다 반얀트리 빌라동이에요

겁나 넓어요

저희는 비치 풀빌라여서 해변가가 빌라동에서 바로 연결되있었어요

해변에 아무도 없어요 ㅋㅋ

반얀트리가 이 해변을 샀다고 하더라고요

한적한 산책을 만끽하고

풀빌라에 있는동안 엑티비티도 엄청 많이했어요.

가면서 풀빌라에서 뭐할거 있을까 싶었지만 할게너무 많아 바빴습니다.

스포츠센터에 가면 ATV, 바나나보트, 바스킷보트, 제트스키 등등 놀거리가 너무 많아요.

이건 바나나보트 타기전

직원분이 찍어준 사진

타기전에 살살태워줄까 지그재르고 태워줄까 물어보시는데

당연 지그재그로! ㅋㅋ

잼났어요.

ATV 사진이에요

해변가를 한바퀴 돌고오는데 곳곳에서 직원분이 사진 찍어주십니다.

온몸으로 신나있네요 ㅋㅋ

엑티비티 너무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서너개 밖에 못했어요

너무 짧은 3박4일ㅜ ㅜ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3시에 체크아웃 했는데 3시직전까지 열심히 놀았네요 ㅋㅋ

체크아웃 시간맞춰서 데리러 오신 가이드분과 함께 시내구경을 갑니다.

마지막 1박2일 ㅜ ㅜ

시내투어 첫쨋날엔

현지 스냅기사 총각과 같이 호이안으로 갔어요.

이것도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

다른커플과 같이 안다니고 가이드분과 저희부부만 다니는 점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여기서부턴 스냅사진들이에요

배타고 호이안 출발하기 전

이른 컨셉사진도 ㅋㅋ

이름이 뭐였더라.. 이 인력거도 탔었는데

현지 가이드 없이는 타기 어렵대요ㅋㅋ

천천히 한바퀴 구경시켜줍니다

밤되니 더 화려하고 예뻐요

호이안 거리에서 자연스러움이 연출된 스냅사진ㅋㅋ

강에 등띄우기도 했어요

스냅총각 사진넘나 잘찍는듯!

잘생겼어요 엄청 ㅋㅋ

사진찍히며 눈이 호강

가이드분이 맛집도 안내를 잘해줘서 맛난집 골라서 배부르게 먹고

호텔에가서 잤어요.

저녁에먹을 과일도 챙겨주시고. 짱친절하심.

호텔에서자고 아침에 또 호텔 해변 수영장에서 놀았어요ㅋㅋ

놀다가 조식먹고 마지막 관광을.. ㅜ ㅜ

마직막날엔 폰 베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몇개 없네요

바나산 국립공원 케이블카도 타고

맛나다는 콩카페도 가보고, 친구들 줄 선물도 좀 사고 맛집도 다니고 다낭 시내구경 했습니덩.

다낭시내에 가고싶은 곳 얘기하면 가이드분이 동선 맞춰서 데려다주세요.

이건 가이드분이 운영하신다는 카페 겸 사무실 겸 건물사진 몇장~

등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커피도 맛있고, 디테일이 예뻐요.

시내구경 실컷 하고

가이드분이 공항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도착부터 돌아갈때까지 넘 편하게 구경하고 다닐수있게 해주셨음.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요 ㅜ ㅜ

이상 늦은 2월의 다낭 허니문 후기입니다.

여행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