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예식 후 공항으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탔다! 그러나 면세점 구경은 하지도 못한 우리 ㅠ

예식시간이 너무 늦은탓에 비행기도 겨우겨우 세입! 49번게이트 달려가다가 죽을뻔했음..

그렇게 힘들게 탑승한후 짧지도 .. 길지도 않은 6시간 비행 시작!!

카오락 도착후 비몽사몽한 우리는 미팅장소를 찾는것도 헤메는.. 어찌어찌 잘 찾아서 1시간30분 달려 숙소 도착!

생각한것 보다 너무 훌륭한 숙소^^ 첫날은 못느꼈지만 지낼수록 더욱 느끼게 되는 편안함.

늦은시간도착해서 시체처럼 잠드는 우리 ㅋ 카사너무 좋아요 눈뜨고 커튼을 치면 바다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곤 하루의 시작! 너무 좋은 우혜련 가이드님을 만나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러 가고 이동중 목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쉬지않고 담소나누기! 덕분에 너무 즐거운 허니문이었어요^^ 같이 함께한 허니문오신분들도 좋은분들 만나서

더 뜻깊은 허니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렇게 좋은 숙소를 허니문 내내 많이 붙어있지 못한것 같아 더 아쉬운건 뭐지..ㅋ

역시 마사지는 최고! 마사지는 하루도 빼지 않고 항상 받고 왔네요! 일상생활에 돌아와보니 허니문때가 그립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서 푹 쉬고 돌아오고 싶었어요

4박 6일 내내 카사에 있길 잘한것 같아요 아침은 손도 안대는 저희가 4일 내내 조식을 챙겨 먹었답니다^^

날 좋을때 가게되고, 시밀란까지 하게 되어서 후회없이 보내고온 허니문 ! 평생 기억에 남을 허니문을 카오락에서 보내게 되어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