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반,설렘반 으로 팜투어에 찾아 상담을 했어요.

저희가 7월16일 식날이 여행 성수기 시작이라  숙소가 다 성수기 요금이였어요ㅜㅜ 그래도 다행히 팜투어에서 성수기 아닌 숙소를 찾아주셔서 탱고럭스 식스센스에서 머물기로 했어요.

방콕에서 코사무이 비행기가 2시간이나 연착되서 좀 지루했어요.ㅜㅜ 그대로 무사히 코사무이 도착.

'전민선'가이드님 만나 밥먹으며, 일정을 계획을 세웠어요. 제가 비행기 기내식 음식이 입맛에 너무 안맞앗는데 ㅜㅜ

가이드님이 그런부분도 생각해주시면서 음식점을 추천해주셧어요. 다행히 여행 내내 잘 먹엇어요. 정말 다행!

그렇게 계획을짜고 마사지 받은후 탱고럭스로 들어왔어요. 식스센스보단 작았지만, 석양은 정말 쵝오 b'-'

다음날 낭유안섬 가서도 음식 안맞을지 모르니, 먹으라고 큼지막한 치킨 두조각도 챙겨주셧어요. 제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 가이드님님님. 낭유안에서 다이빙도 하고 다음날 요트도 타고, 여행 비수기라 그런지 팀이 저희밖에 없어서 단독신혼여행이나 마찬가지라 하시더라구요ㅋㅋ 정말 편하고 재미잇엇서 너무 아쉬웠어요.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셧어요, 마지막 만찬때 이쁜 자리도 잡아주시고~

아! 한가지 아쉬웠던건, 저희 신혼여행 기간중에 태국 공휴일이 꼈더라구요..태국은 공휴일엔 편의점 술집에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서 술집의 맥주를 즐기지 못했어요..흐규흐규..ㅜ

그래도 가이드님이 대신해서 마사지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신경 정말 많이 써주셨어요.

정말 4박6일 갓다오기 아쉬운 곳이에요. 팜투어에서도 제가 첫해외다 보니 이것저것 매일 연락하면서 여쩌보곤 했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고, 가이드분도 저희 생각 너무 잘해주셔서 잘 챙겨주셔서,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