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결혼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방콕에 새벽 도착이라 호텔에 오자마자 바로 쓰려져 자고 다음날 아침 코사무이로 출발했다.

코사무이에 도착하자 양현주 가이드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주심ㅎㅎ걱정과 긴장이 한순간에 풀렸다

마사지를 받고 신혼여행 일정이 시작됐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낭유안 섬으로 출발~~

낭유안 ~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이였다. 뷰포인트 올라가는데 힘들긴 했지만 안갔으면 후회했을 뻔 했다.ㅋㅋ

섬 주위를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낭유안 섬의 자랑인 코코넛 쉐이크도 먹고ㅋㅋ

다음날은 숙소에서 오전까지 쉬고 오후에 마사지 받고 럭셔리 요트를 타러 갔다.

요트 타기전 가이드님이 요트에서 먹으라며 챙겨주신 파인애플과 치킨 그리고 생선회가 있었지만 우리는 사진찍기에 열중이였다. ㅋㅋㅋ 코사무이에 노을에 넘 예뻐서 감상하는 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남은 일정엔 마사지를 받고 저녁엔 차웽시내에 있는  게이쇼 & 나이트클럽을 돌아다녔다.

마지막 날까지 마사지를 받으면 우리의 신혼여행이 끝났다.

여행하는동안 옆에서 이것저것 가족처럼 챙겨주신 양현주 가이드님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코사무이에서 즐겁게 좋은시간 보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