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수영장에 띄우진 못했지만 세팅이 너무 이쁘게 와서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 전경이 넓다보니 산책하기도 너무좋고 풀과 나무, 꽃들도 많아서 눈이편안해지니 정말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조식 뷔페도 먹거리가 다양하고 음식이 키즈존이 따로 있어 어린이가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어 가족단위로 와도 제격일것 같아요.

수영장도 계속 깨끗한물이 나와서 모든시간 내내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개인차인지는 모르겠는데 밖에 있는것보다 물속이 더 따뜻했어요

여행 내내 태국의 역사와 일반상식같은것을 너무 재미있게 얘기해준 현지가이드 장은영 매니저님 너무 좋았습니다! 우기처럼 비가 많이 와서 이동시간에 생각보다 많은시간을 쓰게 됐는데 지루하지 않게 이동해서 벌써 도착했나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숙소마다 특징도 잘 안내해줘서 헤매지 않고 정말 걱정없이 놀구요.궁금한거 있으면 그때그때마다 답변도 잘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든 일정을 추천해주신 허미영 실장님도 너무 감사하고 그냥 이모든것에 감사할정도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에요! 첫 해외여행이고 신혼여행인데 진짜 걱정하나없이 즐겁게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