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컨텐츠 / 팜투어 출장기
팜투어 출장기 내용
팜투어 대전지사 민한결 매니저의 하와이 출장기



저는 인스펙션한 여러 호텔들 중

‘힐튼가든인’ / ‘아스톤 와이키키 선셋’ /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세 개의 호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아후 시내 중심 지도를 보면 와이키키 비치 뒤로
여러 호텔들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다 밀집 되어있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보기 전에도 많이 들었던 말이지만 실제로도 웬만한 곳은 여기저기 둘러보고
구경하면서 산책하듯이 도보로 다닐 수 있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세 호텔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표시를 해봤는데요.

파란색=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빨간색=힐튼가든인, 검정색=아스톤 와이키키 선셋


보는 것과 같이 세 호텔 모두 와이키키 비치 쪽은 아닌,
메인 스트리트에서도 한 블록, 두 블록 정도 뒤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바로 앞 바다전망은 나오지 않고,
시티뷰나 멀리 보이는 뷰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각 호텔별 로비, 객실 등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힐튼 가든 인은 4성급 정도의 럭셔리하거나 규모가 큰 호텔은 아닌,
적당한 크기의 호텔로, 새로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호텔입니다.



 




객실+욕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었으며,
욕실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을 정도로 꽤 큰 편이었습니다.
위치나 시설 면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디럭스 시티뷰 두 타입의 객실을 봤었는데,
두 타입 모두 객실 내부 크기나 인테리어는 차이점이 없이 동일하지만,

스탠다드 더블의 경우 보는 것과 같이 발코니를 나가면 바로 주차장이 나오는 꽉 막히는 뷰가 나와서,
그 부분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뷰를 조금이라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조심스레 크게 추천을 드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방음시설이 잘 되게 설계를 해서 자동차 소리 때문에 시끄럽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디럭스 시티뷰도 비슷하게 주차장은 보이지만 층수가 더 높아서
멀리 나오는 뷰이긴 하지만 탁 트인 느낌은 있어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아스톤 와이키키 선셋 호텔입니다.

사실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은 큰 기대나 정보가 많이 없었던 상태에서,
입구를 들어가 로비를 맞이했을 때도 조금은 낡아보이고 어두침침한 호텔 로비가 맞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젤 많이 들었던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미팅했던 매니저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호감이 생긴 호텔 중 하나였습니다.



 



25층 이상은 오션뷰 24층 밑으로 파셜오션뷰이며,
객실 자체도 허니문으로 오기 보단 콘도 개념의 객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거실이 넓게 되어있고, 양쪽으로 침실도 두 개가 있으며 주방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 여행으로 많이 찾는 호텔이라고도 했지만,
금액대비 가성비로 생각한다면 허니문으로 충분히 가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입니다.

지금은 홀리데이인 계열이 아니라 바뀌었지만,
구 홀리데이인 비치콤버 때문에 살짝의 기대감을 앉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많이 실망했던 호텔 중 하나였었는데,
여러 면에서 다소 비즈니스 호텔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객실로 가는 통로부터도 조금 비좁았고,
객실 내부 크기도 작았는데 천장도 낮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객실 내부에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이 있어서 컵라면 등
호텔로 돌아와 배가고프면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음식들들 먹을 수는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갔는데,
음식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간단한 빵이나, 과일 종류들이 전부여서 먹을 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고,
식당 분위기도 칙칙해서 전체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호텔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았지만 이 바탕을 토대로 내린 제 결론은
하와이 호텔은 무조건 4성, 5성급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며,
3성급이라고 안 좋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정말 가격대비 이 호텔이 나에게 얼마만큼 만족도를 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하와이 호텔을 정하는데 있어서 제일 큰 포인트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위치 및 접근성, 직원들의 친절도, 조식 등을 고려하여
하와이에서의 허니문 호텔을 잘 선택해서,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는 허니문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이상 저의 하와이 출장기를 마치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