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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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생애 최고의 호텔은 바로... 칸쿤 호텔 아뜰리에!!!! 결정
작성자 박O용 등록일 2025-06-15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칸쿤 아뜰리에 플라야 무헤레스 5박



신혼여행으로 선택한 칸쿤의 아뜰리에 플라야 무헤레스 !! 

우선 저희는 신랑도 저도, 투어를 좋아하진 않아서 여유롭게 쉬면서도 (둘다 I 성향)


맛있는 음식과 예쁜 풍경을 즐기고 싶어서 이곳을 선택했는데 최고의 신행이 되었습니다 *^^*




사실은 그래도 칸쿤 하면 아르떼, 임프레션 호텔, 시더바 호텔.. 


그곳도 알아봤는데 한국인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조금더 고급스런 느낌을 담당자님께 추천드리니 이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추천해주신 박정화대리님 최고!! 



아뜰리에 호텔은 고급 신라호텔? 느낌에 + 맛없다던 멕시코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준 미식맛집 호텔이에요


아래 사진 쭉쭉 ~~올려볼게요


저희가 투숙한 호텔 옆 에스투디오 (ESTUDIO) 여기 건물의 레스토랑 수영장도 이용가능한데

여긴 걸어가도되고 골프카트가 상시 운행해서 골프카트 타고도 다녀와봤어요







위 사진은 호텔 로비 입니다! 차량 내리자마자 고급스런 향기가.. 감탄했어요


이거지~~!


호텔 전체가 미술관 같았어요, (실제로도 미술품목을 팔고있었어요)

얼마인지 봤더니 100만원? 1000만원? 헤엑~~!?




이건 저녁 로비!! 트럼펫 불고 신나는 재즈파티! 





그리고 여긴 극장에서 매일 다른 공연을 했어요! 

푹신한 쇼파에 다 앉아서 봐야되서 선착순으로 자리 앉았어요.


공연이 다 끝나고 난뒤엔 클럽으로 바뀌었어요,

신기한게 방음이 잘되는지 룸에서는 하나도 안들려서 좋아요 ㅎㅎ


아무튼 코코봉고 안가도 아쉽지 않고 호텔안에서 다 해결하니까 체력안좋은 저희들에겐 딱.. ㅋ이었답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인피니티 풀은 정말 넓고 예뻤어요. ㅠㅠ다시 가고싶다.. 


물놀이하다가 발리 베드에서 쉬고, 칵테일도 시켜 마시고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보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객실은 가장 기본 객실로 했는데 베드가 2개 나오더라구요~


싱글베드 아니고 2인용이 2개라 이쪽 저쪽 번갈아가면서 자는데 침구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허니문 특전은 저희가 예약한 룸타입은 원래 없는 호텔이라하더라고요 


뭐 올인클루시브니까 뭐든간에 좋아용 헤헷



소화를 위한 그린주스와 함께!! 그린주스 꼭 먹어보세요

저희 담당은 MJ 가이드님이었는데 카톡으로 안내주시더라구요 ><







특히 룸에 욕조랑 레인 샤워기가 있어서 하루 종일 놀고 돌아와서 피로 풀기에 딱 좋았고, 


어메니티는 Molton Brown 브랜드로 고급스러웠어요. 


미니바도 매일 채워줘서 간식 걱정 없었답니다. 

올인클루시브의 장점 !! ㅠㅠ(그리워요)




미식 천국 아뜰리에!! 

(멕시코 음식 누가 맛없대?ㅎㅎ)


리조트 안에 레스토랑 하나하나 모두 고급 그 자체..


저흰 해물파여서 스테이크하우스 안가고 랍스터도 2번씩 먹고.. 아시안 먹고 반복..


매 끼니가 즐거웠어요. (한식이 별로 생각안날정도로 높은 퀄리티..ㅋㅋ)


* 엘 수스피로 (El Suspiro) ==> 강추!! 

바다를 보면서 아침이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특히 석양 질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저녁에는 랍스터가 무료로 나오는데 나오는데 1시간이 걸렸지만 ....ㅋ

맛, 분위기 모두 최고!!









타케시(Takeshi)


아시아 요리를 먹고 싶을 때 찾았던 곳이에요. 캘리포니아롤, 라멘, 덮밥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스시에 밥 양도 적당하고 존맛탱~

먹느라 정신없었는지 흔들린 사진밖에....




카페

디저트랑 커피를 가볍게 즐기고 싶을 때 자주 들렀던 카페예요. 

그리고 여기 디저트 맛집이니 진짜오고가고하면서 10번넘게 들렸던것같아요


아침에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젤라또는 맛잇는날있고 이상하게 냉장고맛?나는 날있고 날마다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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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레스토랑 (디 말레? 뭐이런 이름이었어요)

여기는 접시가 너무이뻐서.. 사고 싶었어요 ㅎㅎ












요가나 도자기 만들기 같은 가벼운 매일 색다른 클래스들도 있어서 

둘만의 추억 만들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안한다해서 저혼자 찰흙으로 만들기 이거 하나 하고 왔네요 헷..








호텔에서 택시타고 체드라위 마트 가서 술 겟하고 .. 

MJ 가이드님께서 영양제랑 꿀은 주문대행해서 공항에서 받았어요!


계속 카톡으로만 연락하다가 처음으로 봤지만 내적친밀감 상승.. ><;; 건강하세요 방긋



남편이랑 비행기 타고 나오면서 우리 꼭 3주년기념으로 다시오자!! 했는데

그만큼 멕시코 칸쿤은 다들 왜 좋다하는지 이해됬어요.. !!!


꼭 다시 올거에요!! 팜투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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