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9박 11일로 스페인에 다녀왔어요~!

남편은 가우디 건축물을 보고 싶어했었고, 

저는 유럽에 가고 싶어했어서 결정한 여행지였어요 ㅎㅎㅎ~!

여행을 할 때 숙소를 많이 이동하고 싶지 않아서

바르셀로나, 세비야, 마드리드

이렇게 3곳만 가기로 했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바르셀로나'였어요 ㅎㅎㅎ~!

가우디 건축물이 주 여행지이긴 했지만

다른 오래된 건축물도 넘넘 이뻤던 여행지였어요 ㅎㅎㅎ

      

위에 두 번째 사진은 남편이 찍어줬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며칠동안 프사로 해놨던 것 같아요 (남편 고마워~! ㅎㅎㅎ)

남편이 찍어준 사진 말고도 가이드분이 스냅 사진도 촬영해주셨는데,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ㅎ

    

그 외에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러갔었는데, 계속 공사 중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밖의 모습도, 안에서 보는 모습도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어요 ㅠㅠ

그렇게 첫 번째 여행지를 마치고

두 번째로 간 곳은 바로바로 '세비야'였어요~!

세비야에서는 세비야 대성당도 가고, 플라밍고 공연도 봤는데

공연도 멋졌고,

공연 끝나고 숙소 돌아오는 골목길도 너무 예뻤어요 ㅎㅎㅎ

여기 없긴한지만 세비야 대성당 밤에 가시는 것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너무 이쁘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 '마드리드'는 날씨가 안좋기도했고,

뭔가 불친절한 느낌이 드는 도시기도 했지만

지친 마음과 몸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치유할 수 있었던 여행지였던 것 같아요~!

(몸살로 힘들어했던 남편에게 감기약과 마스크를 챙겨주셨던 QUINI 한식당 사장님 정말 감사해요~!)

정말 다사다난했지만 행복했던 여행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