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파리,이탈리아 두 나라를 11박13일 일정으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나라와 도시가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고생하시는 안젤라 조 가이드님과 함께한 로마가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로마가 투어하는 곳이 가장 많고, 다른 나라 여행객들도 많아서 박물관 웨이팅이 2시간은 기본이더라구요...

근데 안젤라 조 가이드님은 이걸 주 5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ㅠ

저는 하루만 해도 기절할것같던데....ㅎㅎㅎ

근데 투어하는 내내 지친내색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쉬지않고 설명해주시고 커플사진도 이쁜 스팟에서 많이 찍어주시고 넘 감사했습니다^^ 숙소와서 보니깐 롱다리로 진짜 잘 찍어주셨더라구용ㅎㅎㅎ

가이드님 최고에용👍🏻

유럽의 숙소 컨디션은 음...기대없이 묵으면 괜찮습니당ㅎㅎㅎ

(저는 아예 기대를 안해서 나쁘지않았음..ㅎㅎㅎ)

근데 로마에서 묵었던 벨스테이로마 아우렐리아는 숙소 컨디션이 정말 좋았어요! 위치는 메인 관광지와 조금 떨어져있지만 숙소는 최신식의 우리나라 호텔컨디션과 비슷해서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랑 신랑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팜투어 허니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