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의 발리여행의 패키지여행후기입니다. 발리여행을 가기전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발리밸리(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을 겪을까봐 가장 두려웠고, 음식이나 장소가 잘 맞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왔고 모든 음식이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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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카 리조트 조식메뉴입니다. 여러가지 메뉴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나시고랭볶음밥과 아사이볼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나시고랭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외부 식당에서 먹는 메뉴는 한식과 현지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현지식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닭고기튀김, 모닝글로리볶음 등의 메뉴입니다. 밥도 볶음밥과 흰밥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흰밥을 선택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나름 무난한 맛이었고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리조트 석식으로 피자가 나왔습니다. 음료수는 정말 맛있었구요 피자는 그냥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해변가 야경을 바라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풀빌라 조식, 석식도 모두 좋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과 배경 코스요리 3박자가 알맞았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풀빌라가 오픈 주방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위생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재료가 정말 깔끔하게 관리되고 쉐프님들의 요리실력으로 고급요리를 맞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의 인생사진을 정말 많이 건졌습니다. 

렘푸앙 사원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새벽 5시부터 출발하는 극한의 일정을 소화해야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현지분들이 모두 찍어주신 사진인데 반사판을 아래에 두고 찍으니 물에 비친것처럼 이렇게 멋있는 결과물이 나왔네요. 

여기는 귀족의 별장이라고 불리우는 물의사원 따만우중입니다. 귀족들이 왜 좋아하는 장소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주변이 모두 포토존이네요.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도 같이 했습니다.

풀빌라도 신축이라서 정말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개별 수영장과 스파도 있어서 정말 원없이 즐겼습니다.

발리 바닷가도 정말 실컷 구경했네요.

몇년치 원숭이들을 실컷 봤던 몽키포레스트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제 옷이 노란색이라 바나나랑 비슷해 보였는지 제 옷깃을 원숭이가 잡아서 당황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입과 눈이 즐거운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5박 7일간 즐거운 패키지여행을 이끌어주신 꼬망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