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2월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쿠사무이로 허니문여행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첫날부터 허니문을 마치는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Moon 가이드분이랑 짧지만 긴여정을 끝내면서 ... 몇 글자 올립니다.하늘의 축복이였는지 모르지만, 여행 내내 한국의 가을과 같은 좋은 날씨에 또 한번 하늘의 도움을 받은것 같네요태국공항에서 코사무이 행 비행기를 갈아탈때 그리고 다시 한국 입국을 위해 태국공항에 내리는 순간까지 나의 사랑하는 신부와 행복했습니다.코사무이 공항 첫날 잠시 헤매는 약간의 시츄에이션이 있었지만, 이내 정신줄 잡고, Moon 가이드분 만나 간곳이 마사지받는 곳이였지요.아 드뎌 피로를 해소하는 첫 힐링코스구하는 생각에 마사지 받는 동안 이내 잠이 들어버렸네요..락락락을 외쳤건만※락락?( 조금 더 강하게 마시지 요구할때) , 바우바우?( 더 약하게 요구할때)어느덧 해가 저물고 간곳은 저녁을 먹는 태국식 로컬음식점이였던것 같은데, 나의 사랑하는 신부는 태국 특미의 향신료가 입에 맞지않아 혼자서 똠양꿍까지 섭렵하면 간단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첫 숙소인 무앙사무이리조트에 무거운 짐가방을풀어 놓을 수 있었지요.침대위에 올려서 HAPPY NEW YEAR가 아니 HAPPY HONEY MOON ( Moon 가이드 이름 아님 ^^;)<무앙사무이의 첫날>어느덧 깊어진 무앙사무이리조트의 밤에 젖어 들면서 첫날의 하루는 그렇게 깊어만 갔지요...둘째날은 아침일찍부터 부산스럽게 코낭유안으로 출발하는 과정에 태국 향신료에 힘들어 하는 와이프에게 Moon가이드가 전해준 꼬치와 간단한 식사.. 그걸루 와이프도 간단히 아침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Thank you~ Moon가이드<코낭유안 가기전 선착장- 비닐에 Moon이 사온 꼬치랑 쌀밥>한참을 지나 달려간 곳이 코낭유안. 그리고 썬배드와 구명조끼와의 전쟁에서 잠시나마 승리하여 여유를 즐길 쯤 와이프와 스노쿨링을 위해 바닷속으로 풍덩했더니, 이내 저와 아내 주변으로 물고기들이 와르르 몰려들더군요.. 기분 좋더라구요스노쿨링으로 몸을 좀 풀고나니 곧 이어진 스킨스쿠버.. 더 깊이 더 멀리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쉽더이다...<코낭유안의 섬과 섬을 잇는 모래 바닷가>저녁이 되어 돌아온 무앙사무의 저녁식사는 약간의 모기와 전쟁이 있었지만, 이내 모기퇴치 약을 준비해준 리조트 직원덕에 모기와의 전쟁은 이내 끝나고 맛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Moon 가이드의 배려로 한국식 비빔밤이 향신료에 힘들어하던 아내에게 전달되어 이내 행복한 식사를 마칠 수 있었지요..< 무앙사무이 리조트 식사 - 와이프는 계란에 김치에 나물들을 곁들인 비빔밥><무앙사무이 리조트 Under Beach에 있는 리조트 수영장>그날도 그렇게 무르익어가면서 두번째 노라비치 풀빌라를 꿈꾸며 이내 꿈나라로.. 쑹~~이미 둘째날이 지나 세째날 노라비치를 가기전에 들은곳은 요트타는곳..이른시간에 잡아 준 Moon가이드 덕분에 요트에서 나름 이국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요<요트에서의 한 컷>참 정말 다행인것은 요트를 타고 나온 시간부터 코사무이 하늘은 이내 검은 뭉개구름으로 빗방울이 흩 내리기 시작하는데 우리에겐 참으로 행운이였지 않았나 생각들더라구요..그러고 이동한 곳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마사지샵.. 또 다시 쌓이려구 하는 피로를 이내 풀어버리고 나오니 한 줄기 소나기같은 굵은 빗줄기가 쫙쫙 내려 주고 있더라구요.<로컬 푸트 - 돼지갈비 튀김, 무침>로컬의 간단한 식사와 함께 우리의 두번째 숙소인 노라비치리조트~ 로라비치리조트에서 우리의 숙소는 해변을 바로 볼수 있고, 바로 옆이 리조트 메인 레스토랑과 메인 수영장이 이어져있는 최적의 동선으로 이뤄진 숙소였기에 정말 어떠한 불만도 없을 정도의 환상의 숙소였지요.<노라비치 풀빌라><노라비치 풀빌라>그곳에서 Moon 가이들의 배려로 리조트 식사가 아닌 스테이크로 둘은 또 한번 오붓한 저녁 식사를 리조트 공연단의 공연을 보면서 밤의 코사무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음식을 기다리며- 잔> <지나가는 고양이> <스테이크>노라비치의 마지막날은 둘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면 메인 수영장에서 이국의 서양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다가 Moon가이드가 준비해준 파스타와 피자로 수영으로 고파진 배를 잠시 채울 수 있었습니다.<라비치 풀빌라 - 일출><이름모를 새> <해변의 여유> <야자수와 사람><메인수영장> <해변에서 하트> <외국인이 쏘아올린 폭쭉><귀국 날 태국 쌀국수>이어진 숙소에 있는 풀에서 또 다시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시내 구경과 음식들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노라비치로 돌아왔지요.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는 깨달음에 이내 기분이 훌쩍해지는걸 느꼈고, 또 다시 공항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거워져 행복하게 즐겁게 즐긴 시간이 영화의 필름처럼 이내 쏴~~~악 지나가니 너무 아쉬움이 밀여오더라구요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잠시 눈을 감고 있다보니.. 큭 ~ 한국이네요.비가 오던 김해공항이 반갑기보단 반바지 차림의 저에게 추위를 기꺼이 선사해주는 겨울의 땅 한국이란 현실을 알려주더군요..이렇게 그렇게 짧지만 긴여정의 코사무이 허니문.. 사랑하는 신부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참 Moon 가이드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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