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포시즌 쿠다후라
완벽한 신혼여행.. 몰디브 포시즌 쿠다후라
BEST
이O신 | 2017.07.09
안녕하세요~
꿈만같았던 몰디브 신혼여행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
처음엔 조금 길게 휴가를 낼 수 있으니 유럽으로 가자고.. 신랑님이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신혼여행은 무조건 휴양지로 가야한다는 주변분들의 추천으로 또다시 귀가 팔랑팔랑 >.<
그러던 중 마침 팜투어에서 하는 허니문 박람회에 참석했다가
즉흥적으로 몰디브로 결정하게 되었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정말 몰디브로 선택하길 잘했구나 싶습니다~
결혼 전 몇일간 결혼준비와 회사일 마무리로 심신이 완전히 지쳐있었는데요
만약 유럽으로 갔었더라면 , 생각만해도 피곤피곤... ㅎㅎ;;
몰디브 리조트는 팜투어의 홍수진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리조트들 중에서..
우리에게 익숙하고 공항에서 최대한 멀지않은 (수상보트로 이동하는)
포시즌 쿠다후라로 별 고민없이 선택했는데요..
이 선택 또한 정말 후회없는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처음 말레공항에 딱~ 내렸는데.. 포시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저희를 보트로 안내해주셨고
전세낸것처럼 저희 둘만 보트를 타고 신나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보트에서 와이파이도 잘터져서 동영상을 찍어서
바로바로 서울에 계신 가족들에게 인사도 드렸네요 ^^


숙소에 도착해보니..
허니문이라고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셔서 완전 감동감동~
둘이 쓰기에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넓었어요 ~
게다가 한국인 직원분께서 축하레터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무한 감동이었습니다. ^0^
숙소 컨디션은 역시 최고급리조트답게 모든게 깔끔하고 럭셔리 했구요.

매일매일 신선한 열대 과일도 새로 가져다 주고
네스프레스 캡슐과 얼음도 가득 채워있어서
아이스커피도 실컷 마셨어요.

4개의 레스토랑이 있었는데요..
매일 아침 조식을 먹는 메인레스토랑이 있고,
저녁식사는 4개 레스토랑중에 선택해서 갈 수 있는데..
저희는 그때그때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조식도.. 정말 훌륭.. 저희가 젤 좋아했던건...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따끈한 누들과 오믈렛... 완전 맛있었어요~
누들과 김치가 너무 잘어울려서 매일 아침 김치도 달라고 해서 먹었구요 ㅎㅎ;;
(여러번 왔다갔다해서 사진에 다 담기진 못했네요~)

조식먹는 곳 뷰가 예술~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합성이냐고 ㅎㅎ

레스토랑은 요일별로 바베큐, 랍스터 등등.. 스페셜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있어서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몰디브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얘기는 별로 못들어본것 같은데
저희는 매일매일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첫날은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와인과 함께... 분위기도 perfect!~

신랑이 제일 맛있게 먹은 인디안레스토랑 랍스터와 커리...
랍스터를 정말 질리도록 많이도 먹었네요 ;;

막찍어도 그림이고.. 어디를 찍어도 예술사진..

그 와중에 쌍무지개도 보고..
정말 지금 생각해도 꿈만같네요~~

둘이 전세낸듯 사진도 실컷 찍고..
스노클링도 하다가 좀 지쳤다 싶으면 딩굴딩굴.. 음악들으며 음료마시고..

선셋파티에서... 무료제공이라는 칵테일도 실컷 마시고...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인생샷도 여러장 건졌습니다. ^^



그리고, 몰디브 4박 이후 싱가폴에 잠시 들러오는것도
추천드려요~
신혼여행 선물 사오기에는 싱가폴 강추입니다. (육포와 TWG!!)

사실 저희는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하기보다는 스스로 찾아서 예약하고 하는걸 선호하는데요..
신혼여행만큼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기를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비행기에서 서프라이즈로 허니문 축하케익도 선물로 주시고..
룸 업그레이드도 받고..
그 외에도 한국인 직원분이 계속 엄청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개인으로 왔으면 받지 못했을 혜택을 충분히 누렸던것 같네요..
잊을 수 없을것 같은 몰디브...
한번 더 가게 되더라도 또.. 포시즌으로 꼭 가고싶네요~^0^
* PS : 참고로 말레와 포시즌 쿠다후라는 1시간의 시차가 있어요.
(포시즌이 1시간 빨라요 ;;)
저희 첫날 조식 못 먹을뻔 했네요.;;
조식 먹으러 한시간 반정도 여유있게 나왔는데 버기 운전해주시는 직원분이
최대한 빨리 가보겠다며 전속력으로 달리시더라구요.. 저흰 어리둥절~
나중에 알고보니 조식 마감 30분 전이었다는^^;;
핸드폰으로 말레 설정하면 안되고 방글라데시 시간으로 설정해야 하니
도착하자마자 시차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