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

2026.10.17(토) ~ 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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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여행객 송출 연 3만쌍이 목표다

아시아투데이  |  2015.01.28

아시아투데이 양승진 기자 = “궁극적으로 허니문 여행객 송출 연간 3만쌍이 목표입니다.”

2003년 창사 이래 주말에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는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27일 이같이 말하고 “팜투어가 제2의 하나투어가 되면 그때는 좀 쉬면서 생각해볼 여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권 대표는 팜투어 설립 이후 12년간 오직 허니문 전문 여행에만 매달렸다.

지난해 광주·청주·대구·전주·원주·인천 등 전국에 12개 지사를 설립하는 뚝심에 힘입어 허니문 여행객 1만2000쌍을 내보내 대한민국 1등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우뚝 섰다.

올해는 이 여세를 몰아 3월에 울산·대전 지사를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부산과 서울지역(노원·일산·분당 등) 등에 5개의 직영점을 갖춘다는 각오다.

권 대표는 “지난해 허니문 여행객 1만2000쌍을 내보냈더니 외국관광청에서도 팜투어의 관록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허니문 여행은 무엇보다 신뢰가 담보돼야 하는데 그 점에서는 팜투어가 독보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팜투어가 허니문 1등 여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전 세계 휴양지(코사무이, 푸켓, 발리, 칸쿤 등)의 럭셔리 풀 빌라 리조트와 총판(GSA) 독점계약을 맺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현지와 직거래를 통해 가격거품을 뺐다는 데 있다. 

“외국관광청에서도 팜투어의 관록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웃는 권 대표. 
 

또 서울 본사에만 허니문 전문직원 80여명이 상주해 고객이 원하는 수준 높은 상담을 콘텐츠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일례로 웨딩 허니문 박람회장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이 팜투어 직원의 상담을 받고 단 2일 동안 대략 400쌍 이상이 예약을 하고 갈만큼 허니문 상담력이 국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특화된 자체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갖춰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 신한·롯데·삼성·하나SK카드 등 대기업과 정식 제휴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권 대표는 “우리나라 허니문 여행사들은 직원 10명 이하의 소규모가 전체의 95% 수준으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런 수준으로는 점점 고급스러워지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신혼여행 시장은 연간 30만쌍 중 허니문 여행사를 이용하는 신혼부부는 10만여명으로 이중 서울이 7만여명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는 패키지나 개별여행(FIT)으로 에어텔 등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권 대표는 또 “소비성향이 높아질수록 풀 빌라 등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일반인들도 허니문 여행처럼 쉬고 싶어 하는 게 요즘 추세”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팜투어는 한국 신혼여행객들에게 선망의 대상지인 칸쿤을 아메리칸항공과 협력해 가장 먼저 소개했고, 최근에는 피지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피지&시드니 연합 상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창출하고 있다.

팜투어는 지난해 고객이 신뢰하는 소비자 만족지수 1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배상보험 2억원·보증보험 6억원 가입 등을 일궈냈다.

권 대표는 “신혼여행객들이 제대로 된 여행사를 선택해야 평생 후회하지 않는다”며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됐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팜투어는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신뢰를 주는 대한민국 허니문 전문 여행사가 되는 것 그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ysyang@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