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낭만 도시' 시드니와 뉴질랜드 청정자연을 '동시에'
노컷뉴스 | 2014.06.17
호주 시드니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자연과 어우러진 근사한 도시 전경, 낭만적인 야경 등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도시다.
시드니 여행은 유칼립투스 잎으로 둘러싸인 산악지대가 펼쳐지는 블루마운틴으로부터 시작된다.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곳은 시드니 주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블루마운틴을 체험하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드넓은 절경을 감상 하거나 숲속을 걸어 삼림욕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시드니 시내 일정은 시드니하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중 호주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하우스는 여행객에게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접해왔더라도 실제 그 명성답게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하얀색의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조개 모양 또는 깎아놓은 오렌지를 닮은 외관은 여러 각도로 볼 때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오페라하우스와 마주한 하버브리지는 시드니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다.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시드니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통로를 따라 걸어볼 수 있다. 특히 하버브리지 클라이밍은 놓칠 수 없는 체험 중 하나다. 하버브리지 바깥쪽 아치를 특수복장과 안전장치를 장착한 후 숙련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등반하여 온몸으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는 시드니에서 가장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더블리 페이지란 인물의 개인 소유 땅이었는데 좋은 전망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드니시에 기부했다고 전해진다. 실제 언덕 아래로 스페인 풍의 주택가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인 100m의 깎아지른 수직 절벽 갭팍과 아름다운 해변 본다이비치 등이 있다. 휴식 후 걸어서 울루물루까지 이동하는 것도 좋다. 어린 캥거루라는 뜻을 지닌 울루물루는 수많은 유명인사가 다녀간 64년 전통의 해리스카페에서의 미트파이 & 핫도그 중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시드니 시내에서는 PUB 분위기의 호주 레스토랑에서 무제한 샐러드와 직접 구운 스테이크를 맛보며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최근 팜투어에서 시드니와 뉴질랜드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시드니~퀸스타운~시드니' 상품을 판매 중이다. 청정자연과 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뉴질랜드는 최적의 허니문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퀸스타운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과 맑은 호수 등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이킹, 래프팅, 번지점프 등으로 전 세계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가장 좋은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