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피지워터로 목욕을 한다고?
노컷뉴스 | 2014.06.09
피지에서 꼭 체험해야 할 코스 ②
남태평양 피지는 자연의 수혜를 한껏 받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맑은 바다가 주는 기쁨과 울창한 숲이 주는 평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피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회에 이어 '피지에서 꼭 체험해야 할 코스'를 추가로 소개한다.
◈ 얼리지 않은 신선한 참치 맛의 진수
피지에서는 '진정한' 참치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남태평양 푸른 바다에서 잡은 참치는 얼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선한 아이스크림처럼 입에서 살살 녹는다.
◈ 500년 된 암반에서 퍼 올린 '피지워터'
'당신이 물병을 따는 순간이 처음으로 공기와 만나는 순간'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피지워터. 화산섬인 피지의 500년 된 암반에서 공기에 접촉하지 않고 병에 담는 기법으로 만들어낸 피지워터의 가장 큰 특징은 피지의 풍경을 담은 사각 물병이다.
파파라치에게 찍힌 할리우드 스타들의 손에 들려 있었던 탓(?)에 명품워터로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이곳 피지에서는 세수와 목욕까지도 즐길 수 있다.
◈ 7가지 푸른 빛을 간직한 피지의 바다
피지의 바다는 7가지 푸른 빛깔을 간직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일조량에 따라 그 색이 오묘하게 층을 이룬다. 시력이 좋은 사람은 30가지 색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며 다양한 푸른색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 피지 어시장에서 맛보는 랍스타
고급 요리로 알려진 랍스타는 비싼 가격으로 국내에서는 쉽사리 접할 수 없는 음식이다. 피지의 랍스타 레스토랑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조금만 발품을 팔아 피지인들이 자주 찾는 어시장을 방문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랍스타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