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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아부다비, 구겐하임·벨로드롬 등 대형 문화·관광 인프라 12월 순차 개관

디스커버리뉴스  |  2026.08.31

세계 최대 구겐하임 개관 확정… 벨로드롬·스피어·디즈니까지 대기 명단 길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가 오는 12월 세계 최대 규모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중동 최초의 실내 사이클 경기장을 연이어 개관하며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이 2006년 건립 계획을 알린 지 20년 만이다.

갤러리 30개, 원뿔 10개가 만든 스카이라인
지난해 세상을 떠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남긴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아치데일리와 디진 보도에 따르면 연면적 8만㎡에 실내 전시장 1만1600㎡, 야외 전시 공간 2만3000㎡를 갖췄다. 갤러리는 30개다. 중앙 아트리움을 둘러싸고 원뿔 모양 구조물 열 개가 솟는데, 아홉 개는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로, 나머지 하나는 오닉스와 유리로 감쌌다. 가장 높은 원뿔은 88m에 이른다. 이 원뿔들은 모양만 잡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 환기와 그늘을 만들어 걸프 지역의 혹독한 더위를 다스린다.
소장품은 2009년부터 모아 왔다. 1960년대 이후 현대미술이 중심이며 잭슨 폴록, 앤디 워홀, 장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이 포함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청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 청장은 소장품이 세계 전역을 아우르되 그동안 덜 조명받은 작가들에 무게를 실었다고 밝혔다. 뉴욕·베네치아·빌바오에 이은 네 번째 구겐하임이자, 규모로는 본관인 뉴욕을 앞지른다.

지붕 위를 달리는 자전거 트랙
후다이리야트 섬(Hudayriyat Island)에는 벨로드롬 아부다비가 들어선다. 실내 사이클 경기장을 뜻하는 벨로드롬은 중동에 아직 없던 시설이다. 공식 자료를 보면 250m 길이의 국제사이클연맹(UCI) 클래스 1 올림픽 규격 트랙을 깔았고, 좌석 3500석을 포함해 최대 6250명을 받는다. 옥상이 특히 눈길을 끈다. 세계 최초로 건물 지붕에 사이클 서킷을 얹어 후다이리야트 섬과 아부다비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조망하며 달릴 수 있다. 개장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국제 트랙사이클 대회 식스데이즈 아부다비와 맞춘다.

지붕 위를 달리는 자전거 트랙
후다이리야트 섬(Hudayriyat Island)에는 벨로드롬 아부다비가 들어선다. 실내 사이클 경기장을 뜻하는 벨로드롬은 중동에 아직 없던 시설이다. 공식 자료를 보면 250m 길이의 국제사이클연맹(UCI) 클래스 1 올림픽 규격 트랙을 깔았고, 좌석 3500석을 포함해 최대 6250명을 받는다. 옥상이 특히 눈길을 끈다. 세계 최초로 건물 지붕에 사이클 서킷을 얹어 후다이리야트 섬과 아부다비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조망하며 달릴 수 있다. 개장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국제 트랙사이클 대회 식스데이즈 아부다비와 맞춘다.

디즈니와 해리포터도 순번을 기다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아부다비 개발사 미랄은 2025년 5월 7일 야스 아일랜드 해안에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를 짓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디즈니의 일곱 번째 테마파크 리조트이자 중동 첫 사례다. 건설과 운영은 미랄이 맡고 디즈니 이매지니어가 창작과 운영 감독을 총괄한다. 워너브로스 월드 아부다비 안에는 중동 첫 해리포터 테마 구역이 들어선다. 미랄과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가 2022년 11월 알린 계획으로, 업계지 MEED는 4만㎡ 규모에 놀이기구 세 종과 상점, 식음료 시설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개장 시점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지금이 방문 적기인 이유
개관 시점이 몰린 올 연말이 절호의 방문 기회다. 구겐하임 개관일과 벨로드롬 개장, 포뮬러1 시즌 최종전이 모두 12월 초중순에 겹친다. 숙소는 코르니쉬 해변을 낀 세인트레지스 아부다비가 무난하다. 두 타워를 잇는 아부다비 스위트는 지상 200m 상공에 매달린 세계 최고 높이의 서스펜디드 스위트다. 전 객실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리 아트리움으로 이름난 두짓타니 아부다비, 코르니쉬 전망과 프랑스풍 우아함을 갖춘 소피텔 아부다비 코르니쉬도 버킷리스트에 담아야 할 호텔이다.

여행 팁.. 항공 및 숙박 인프라 현황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아부다비 직항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오후 6시 20분 출발해 아부다비 자이드국제공항에 밤 11시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45분~10시간 35분이다. 12월은 신규 개관 행사와 포뮬러1 일정이 겹쳐 항공권과 객실이 조기 마감된다. 출발 3개월 전 예약이 안전하다. 4박 5일 일정이면 사디야트 문화지구와 야스 아일랜드에 각각 이틀을 배정할 수 있다. 3일을 더하면 비행 4시간 15분 거리의 몰디브까지 연계된다. 아부다비는 환승 거점 공항이어서 유럽 주요 도시도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현재 에티하드항공이 인천~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아부다비 도심 및 코르니쉬 해변 일대에는 세인트레지스 아부다비, 두짓타니 아부다비, 소피텔 아부다비 코르니쉬 등 주요 숙박 인프라가 운영되고 있다.
팜투어는 이 노선을 활용해 몰디브와 유럽 등 다양한 허니문 일정을 설계한다. 2003년 설립한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전국 16개 지사에 상담 인력 180여 명을 두고 있다. 신용등급은 A-, 보증보험 가입 규모는 215억 원이다. 연간 약 2만 쌍이 팜투어를 통해 신혼여행을 떠난다. 2014년 이후 11년 연속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했다. 허니문 박람회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상담료와 주차는 무료다.